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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코드를 몰라도 제품이 나오는 시대, 남는 건 말의 품질이다
1장. 말이 제품이 되는 구조: 요구, 약속, 정책, 수락 기준 2장. 요구사항을 사용자 경험 문장으로 고정하는 법 3장. 코딩 몰라도 되는 사람의 제품화 문장 50 4장. 기능을 쪼개는 질문법: 왜에서 다음 행동까지 5장. 실패 지시문 패턴은 요구사항 붕괴 패턴이다 6장. 빠르게 만들수록 필요한 최소 검증 루틴 7장. 출시는 버티는 약속이다: 정책·권한·지원의 문장 잠금 8장. 사례로 배우는 말에서 제품으로의 변환 9장. 출시 이후 개선과 확장: 지표, 피드백, 실험의 언어 10장. 신뢰를 지키는 기본기: 개인정보, 보안, 규제의 현실 11장. 팀이 커질수록 필요한 문장 운영: 협업, 회의, 의사결정 12장. 도구를 조합해 속도를 만드는 법: 흐름, 자동화, 품질 에필로그. 제품은 결국 약속의 문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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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은 빠르게 뜨는데, 제품은 왜 자꾸 흔들릴까. 바이브코딩 시대의 실패 원인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코드가 아니라 문장, 기능이 아니라 약속이 흐릿하기 때문입니다. “해줘”로 시작한 요구는 멋진 데모를 만들지만, 출시 이후에는 예외와 민원, 환불과 분쟁으로 되돌아옵니다. 이 책은 그 병목을 문장으로 끊어냅니다. 요구를 사용자 경험 문장으로 고정하고, 약속과 정책, 수락 기준으로 경계를 잠그며, 포함과 제외를 한 줄에 함께 적어 범위를 닫는 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더 나아가 권한과 로그, 장애 대응, 개인정보와 규제처럼 가장 늦게 터지고 가장 크게 도는 리스크를 “운영 문장”으로 앞당겨 설계하도록 안내합니다. 빠르게 만들되 덜 흔들리고, 팀이 커질수록 더 단단해지는 서비스를 원한다면, 지금 필요한 건 새로운 도구가 아니라 약속을 고정하는 언어입니다. 이 책을 덮는 순간, 당신의 다음 제품은 기능이 아니라 책임의 문장으로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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