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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논술 수업
함께 웃고 떠들며 배우는
김성현
지식프레임 2015.04.22.
베스트
사회 정치 top100 4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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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_ 독토논 수업으로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4

1장. 나는 독讀하게 지도한다
독토논 수업, 왜 필요한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토의토론 수업
책 읽기가 즐거워지려면
학년별 독서 지도 방법

2장.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독서활동
나만의 특별한 독후감 쓰기
꿈과 연결한 독후활동
도서관으로 변신하는 교실
집에서 하는 색다른 독서활동
삼삼오오, 모둠 프로젝트
책을 읽는 새로운 방법, 전기수

3장. 독토논 수업 준비하기
독토논 수업 전에 챙겨야 할 것들
읽기 전 활동: 책과의 거리를 좁히다
읽기 후 활동: 책을 깊이 있게, 오래 기억하다
처음 토론하는 아이들을 위한 준비사항
6단논법, 토론의 기본을 배우다

4장. 함께 즐기며 실력도 쌓는 독서토론
교실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토의토론
대표 의견을 정해주는 ‘피라미드 토론’
자리 이동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신호등 토론’
창의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는 ‘PMI 토론’
반론의 힘을 길러주는 ‘게시판 토론’
모두가 토론의 주인공이 되는 ‘선풍기 토론’
개인전으로 치르는 ‘원탁 토론’
천사와 악마 토론, 그리고 모서리 토론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는 ‘나눔 토론’
형식과 순서를 따라야 하는 ‘CEDA 방식 토론’
토론과 역할놀이가 접목된 ‘법정 토론’

5장. 수업시간이 즐거워지는 토의토론
운동장에서 자유롭게 진행되는 ‘운동장 토론’
논리적 글쓰기를 도와주는 ‘눈덩이를 던져라’
대중들에게 관심을 갖게 하는 ‘설문조사 토의’
묻고 답하며 의견차를 이해하는 ‘독서 빙고’

6장. 독토논 수업을 준비하는 선생님들에게
미리 체크하고 준비하세요
반짝반짝 빛나는 독서교육 아이디어
독서토론 수업의 구성과 순서
토의토론 활동지 작성법

7장. 독토논 수업과 관련된 중요한 질문들
책 읽기 싫어하는 학생은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평소 만화책만 보려는 아이는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편독이 심한 아이, 다른 분야의 책을 읽게 하려면?
고학년인데도 쉬운 책만 고르는 아이, 괜찮을까요?
말하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아이,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모든 학생이 골고루 발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입론 쓰기,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토론수업 후 평가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수업 내용을 잘 기억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영화에 대해서도 토론할 수 있을까요?
글쓰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부록. 독토논 수업을 위한 활동지

저자 소개

저자 : 김성현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꿈꾸며, 부모 교육과 독서, 토론, 논술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산교육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습니다. Curtin University Language Course, 연세대학교 TESOL, Cambridge University ICELT, 고려대학교 한국어강사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현재는 서울 한신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소년조선일보][아이스크림 홈런][재능교육][좋은생각][어린이동아][여성신문] 등에 교육칼럼을 쓰고, 초등학교 부모교육 특강, 도서관 독서교육프로그램, 교사 대상 독서토론논술, 놀이와 활동수업 직무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책 읽는 아이, 토론하는 우리집》(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초등부모학교》《내 아이를 바꾸는 하루10분 부모수업》《엄마가 꼭 알아야 할 6학년 아이의 모든 것》《초등 독서 바이블》《아이들과 함께 놀자》(2015년 학교도서관 사서협의회 추천도서) 등이 있습니다.
* 홈페이지 www.flowedu.com * 이메일 : flowedu@naver.com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62쪽 | 432g | 150*207*20mm
ISBN13
9788994655376

책 속으로

독토논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효과적입니다. 기존 수업의 경우 주인공은 항상 선생님이었고, 학생들은 교사가 준비한 내용을 따라가기에 급급한 수동적인 태도로 수업에 임해왔습니다. 하지만 독토논 수업을 하면 학생들은 자기가 느끼고 생각한 것, 준비한 것을 친구들과 토의, 토론함으로써 수업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발표를 꺼리고, 수업시간에 입을 열지 않던 학생들도 독토논 수업에 익숙해지면 주제와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차츰 말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또래친구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독토논 수업이 수업의 주인공을 교사에서 학생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거죠. _본문 7쪽

우리의 뇌는 보고, 듣고, 쓰는 것보다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누군가에게 가르쳐주면 오래 기억한다고 합니다. 스스로 자료를 찾아 정리하고 이해하고 알게 된 것을 서로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토의야말로 가장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실제로 토의토론을 진행한 후 학생들에게 어떤 점이 좋았냐고 물어보면 여러 친구들의 생각을 알 수 있었던 점을 꼽는 학생도 많지만, 토의토론한 책을 오래 기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한 친구도 3분의 1이 넘었습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 가공해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 지식을 기반으로 자신의 생각을 형성하는 능력,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며 시각을 확장하고 자신의 의견을 다듬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능력이야말로 미래 인재에게 반드시 필요한 능력입니다. _본문 20쪽

모둠에서 책을 읽기 전 책에 등장할 것 같은 단어를 브레인스토밍해 봅니다. 책의 표지, 작가, 책 제목 등을 고려해 정해진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단어를 쓰도록 합니다. 그리고 한 모둠씩 돌아가며 단어를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마지막까지 이야기할 단어가 남아 있으면 최종 승리 모둠이 되는 것입니다. 브레인스토밍을 반드시 읽기 전 활동으로만 활용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읽기 후 활동으로도 가능합니다. 책을 읽고 난 후 그 책의 주제 단어나 핵심 키워드를 쓰도록 합니다. 이때는 간단한 이유를 같이 메모하면 좋습니다. 시간을 정해 모둠활동을 하고, 위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면 좋습니다. _본문 73쪽

법정 토론은 아카데믹한 토론이지만, 학생들이 진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는 토론입니다. 법정 토론은 말 그대로 법정에서 피고 측과 변호인 측으로 나눠 진행되는 것과 같은 형식의 토론입니다. 학생들은 기존의 찬성과 반대로 나눠 진행되던 토론방식에서 벗어나 원고 측(검사 측)과 피고 측(변호인 측), 판사(판정단), 사건의 핵심인물(피의자), 증인(참고인) 등으로 역할을 나눠 진행하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호칭 또한 OOO 검사, OOO 판사, OOO 변호사 등으로 부르기 때문에 학생들이 사뭇 진지한 자세로 임하는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_본문 120쪽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한 학부모는 “독서토론논술 수업을 통해 어느 것 하나 허투루 보지 않고 호기심을 갖고 살피며 탐구하는 태도가 생겼다”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아이가 토론하는 걸 즐긴다. 사회문제에 대해 부모의 의견을 묻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적절한 근거를 제시하는 모습이 기특하다”라며 만족도를 나타내는 어머니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독서토론논술 수업은 학생들을 달라지게 하고, 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하며, 놀라운 효과를 발휘하는 수업입니다. 사실 아이들은 조금만 자극해도 그 자극보다 훨씬 더 많이 바뀝니다. 선생님의 작은 노력이 학생의 인생을 180도 바꿀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_본문 143쪽

입론(立論)은 논제에 대한 취지나 순서 따위의 체계를 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6단논법에 맞춰 입론을 쓰는데, 안건, 결론, 이유, 설명, 반론꺾기, 정리 순으로 글을 작성하면 됩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 짜임새 있고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잘 쓰려 하기보다 필요한 내용이 들어가도록 하고, 무엇보다 솔직한 글을 쓰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입론을 쓰기 전에 자료를 탐색하며 쓰는 것이 좋지만, 이를 힘들어한다면 어깨짝이나 부모님, 또는 형제자매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생각한 것을 바탕으로 쓰도록 합니다. _본문 190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독토논 수업, ‘창의력’을 기르는 첫 단추

세대가 달라졌다. 이제 더 이상 교과서를 달달 외우거나 단순히 지식을 배우기 위해 학교에 다니는 것은 무의미하다. 정보를 습득하는 능력보다 오히려 그 정보를 종합하고 분석, 활용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2020 미래 교육 보고서》에서 박영숙 교수 역시 “학교는 더 이상 가르치는 공간이 아닌 학생들 스스로 배움이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모범적인’ 인재보다 새로운 사고와 다른 생각을 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환영받는다. 하지만 가르침을 받기만 하던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며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학교나 가정에서, 그리고 교사와 부모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 질문의 해답이자 실행할 수 있는 첫걸음이 바로 ‘독토논(독서토론논술)’ 수업이다.


즐겁고 재미있는 독토논 수업의 길잡이

“토론만 중요시해서도 안 되고 독서만 중요시해서도 안 된다. 토론과 독서는 수레의 바퀴나 새의 날개와 같아서 한 가지만 버려도 학문을 할 수 없다.” 정조의 말이다. 정조 또한 독서와 토론은 함께할 때 학문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는 이치를 깨달았던 것이다.
함께 읽고, 함께 생각하고, 함께 이야기하다 보면 학생들의 생각이 한층 성숙해짐을 교사들은 직접 체감한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지, 정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즐겁게 참여할 방법은 없는지 등의 이유로 독토논 수업에 대해 막막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많은 독토논 책들이 나와 있지만, 그 중요성만 나열되어 있을 뿐 ‘어떻게?’에 대한 새롭고 구체적인 답이 없어 답답했던 것이다.
부모들 역시 마찬가지다. 아이에게 독서와 토론, 그리고 논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만, 부모의 역할을 찾지 못하고 학교와 학원에만 내맡기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에 출간된 《독서토론논술 수업: 함께 웃고 떠들며 배우는》은 일선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독토논 수업을 진행한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학부모들에게는 독토논 지도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교사들에게는 교실에서 독토논 수업을 실제로 어떻게 진행하고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알찬 팁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독토논 수업 후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이 책은 무엇보다 실제 수업시간에 했던 다양한 활동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 활용도 면에서 최고다. 예를 들어 독서 전 활동으로 ‘지우개 브레인스토밍’이 있다. 이 활동은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기 전에 단어카드 25개 정도를 모둠별로 제시하면, 학생들은 제시된 단어 중 책과 관련 없을 것 같은 단어를 5개 추리고 그 이유를 발표하는 식이다. 이 활동 하나만으로 아이들은 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토론을 하며, 스스로 발표하는 능력까지 갖추게 되는 효과가 있다.
이처럼 책에는 독서, 토론, 논술과 관련해 저자의 노하우 가득한 아이디어 활동들과 활동지가 많이 소개되어 있어 독토논 수업을 힘들어하는 선생님들에겐 최고의 활용서다. 특히 운동장에서 자유롭게 진행되는 ‘운동장 토론’, 스스로 찬성과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신호등 토론’, 모든 학생이 둘러앉아 토론의 주인공이 되는 ‘선풍기 토론’, 토론과 역할놀이가 접목된 ‘법정 토론’, 책 내용에 대해 묻고 답하며 의견차를 이해하는 ‘독서 빙고’ 등 다양한 토의토론 활동들은 수업시간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다.
50쪽이 넘는 꽤 많은 분량으로 소개되어 있는 부록 ‘독토논 활동지’ 역시 독토논 수업의 최고 활용서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 독토논 활동지는 ≪길아저씨 손아저씨≫ ≪까만 나라 노란 추장≫ ≪쿠키 한 입의 인생수업≫ 등 초등 필독도서 중심의 책을 선정하여 활동지 내용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어 교사뿐 아니라 학부모도 집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7장에서는 독토논 수업과 관련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뽑아 상세히 답해주고 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책 읽기 싫어하는 학생은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평소 만화책만 보려는 아이는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글쓰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등이다. 질문에 대한 저자의 친절한 답변을 읽다 보면 독토논 수업 지도에 대한 ‘신의 한 수’까지 덤으로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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