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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없는 마을
치매를 앓아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공동체를 찾아서
황교진
디멘시아북스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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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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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프랑스 랑드 알츠하이머(Landais Alzheimer)
치매 환자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로 살아가는 곳

네덜란드 호그벡(Hogeweyk)
격리가 아닌 ‘일상’, 마지막까지 존엄을 지키는 세계 최초의 치매 마을

캐나다 빌리지 랭글리(Village Langley)
치매를 겪어도 ‘나답게’ 살아가는 선택을 존중하는 마을

덴마크 스벤보르 브뤼후셋(Bryghuset)
질병 너머의 ‘사람’을 보며 공동체와 연결되는 치매 친화 마을

노르웨이 카르페 디엠(Carpe Diem)
치매를 앓아도 소외되지 않고 일상의 온기를 지켜가는 마을

일본 오무타(大牟田)시 치매 친화 커뮤니티
“전략은 국가에서, 실행은 지역에서” 지역포괄케어가 만든 치매 친화 공동체

스코틀랜드 머더웰(Motherwell) 치매 친화 도시 모델
치매를 방치하면 손해 본다는 ‘현실적 연대’가 만든 도시 전략

미국 글렌너 타운 스퀘어(Glenner Town Square)
1950년대 미국 도시를 재현한 회상요법 기반 데이케어센터

호주 코롱지(Korongee)
‘집과 같은’ 친숙함을 디자인한 이웃 기반 치매 마을

싱가포르 니순(Nee Soon) 치매 친화 지구
길을 잃지 않는 도시, 치매를 고려한 공공 디자인 모범 사례

미국 오리건주, 지역사회가 만든 치매 돌봄 혁신
저소득층까지 포용하는 주거 중심 공공 돌봄 모델

일본 후지사와시 그룬트비(Grundtvig)
‘가족을 뛰어넘는 가족’, 지역이 하나의 큰 가족이 되는 마을

영국 도버 하모니아 빌리지(Harmonia Village)
도시의 빈집을 고쳐 만든 혁신적 치매 마을 업사이클링 모델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대학 졸업 무렵 동대문 광장시장에서 일하던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져 식물인간 상태가 되었다. 1997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20년간 의식 없는 어머니를 책임지고 돌보며 여러 회사에서 책을 기획·편집했다. 낫기 힘든 뇌질환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상담과 장기 간병 지원 아이디어로 2017년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실버임팩트>라는 소셜벤처를 창업했다. 치매와 뇌질환 가족을 돕기 위해 ‘치매 가족 치유콘서트’와 팟캐스트 <시름싫음>을 기획·진행했다. 2000년부터 비전웍스벤처스에서 창업 교육과 스타트업 육성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2023년부터
대학 졸업 무렵 동대문 광장시장에서 일하던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져 식물인간 상태가 되었다. 1997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20년간 의식 없는 어머니를 책임지고 돌보며 여러 회사에서 책을 기획·편집했다. 낫기 힘든 뇌질환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상담과 장기 간병 지원 아이디어로 2017년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실버임팩트>라는 소셜벤처를 창업했다. 치매와 뇌질환 가족을 돕기 위해 ‘치매 가족 치유콘서트’와 팟캐스트 <시름싫음>을 기획·진행했다. 2000년부터 비전웍스벤처스에서 창업 교육과 스타트업 육성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2023년부터 <디멘시아뉴스> 편집국장으로 일하며 치매와 뇌질환에 관한 유익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국가 정책과 제도, 의료·제약 및 관련 산업 동향, 돌봄 현실과 미래, 노년 건강과 삶의 행복 등에 관한 기사를 쓰고 있다. 저서로 《어머니는 소풍 중》(김영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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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50*210*15mm
ISBN13
9791199261181

책 속으로

이 책은 세계 곳곳의 치매 마을을 소개하며, 한국 사회는 왜 아직 ‘이런 마을’을 갖지 못하고 있는지 질문하고자 한다. 질병 이전에 인간을 바라보는 철학, 시설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마을’이라는 공간적 상상력, 그리고 치매를 가족에게만 맡겨두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존중하겠다는 공동의 약속이 우리에게 더 필요하다.
--- 「프롤로그」 중에서

랑드 알츠하이머는 숲이 우거진 환경에서 120명의 주민을 수용하는 4개 동네로 구성돼 있다. 모두 친숙하고 가족적인 환경을 체험하도록 설계했다. 각 구역은 고유한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어 주민들이 색상, 초목, 냄새 등에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다. 자신이 살아온 집에 있는 듯한 느낌은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이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다. 각 구역은 7~8명의 주민을 수용하는 네 가구로 구성된다. 숙소에는 공용공간(테라스, 거실, 식당, 주방)이 있어 모든 사람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주민들은 공동 채소밭을 가꾸며 원예 활동을 할 수 있다. 미니 농장에 있는 두 마리의 당나귀를 포함해 애완동물도 돌볼 수 있다. 마을의 생활환경은 인지장애를 앓는 사람들을 위한 최적화된 구성을 자랑한다. 식물은 주민들의 시공간 위치를 파악하게 하고 감각에 좋은 자극이 되도록 돕는다. 길은 치매 주민이 식별하기 쉽게 계획해 놓았다. 울타리는 제한적인 느낌 없이 자연스러운 조경 요소를 사용했다.
--- 「프랑스 랑드 알츠하이머(Landais Alzheimer)」 중에서

호그벡은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 북쪽 외곽의 작은 마을이다. 4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모든 건축물이 치매를 앓는 주민과 그들을 돌보는 직원을 위한 맞춤 공간으로 계획됐다. 마을은 약 15,000㎡ 규모의 부지에 27채의 독립가옥과 슈퍼마켓, 극장, 카페, 레스토랑, 미용실, 공원, 정원, 광장 등 일반 마을과 유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도시로 나가지 않아도 편리하고 안락한 생활이 가능하다. 마을 모습 자체는 평범해 보인다. 마을 주민은 치매를 앓고 있음에도 그 생활 모습은 네덜란드의 여느 마을들과 차이가 없다. 치매 환자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조금의 불편함이나 눈치 볼 필요 없이 살아간다. 호그벡의 철학은 ‘환자가 아닌, 사람이 중심’이다. 이곳에서는 ‘음악 치료’라는 말 대신 ‘음악을 즐긴다’라는 말을, ‘병동’ 대신 ‘집’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환자복을 입은 주민은 찾아볼 수 없으며, 간병인도 흰 가운을 입지 않는다. 치매 환자도 평범한 일상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환경을 제공했다. 나이나 건강 상태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 과연 내가 치매에 걸린다면, 인생 마지막 시기의 자유, 의미, 사회생활을 어떻게 영위할 수 있을까?
--- 「네덜란드 호그벡(Hogeweyk)」 중에서

머더웰은 “치매는 모두의 비즈니스(Dementia is everybody’s business)”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프로젝트 실무 그룹은 상점과 기업을 만날 때마다 “누구나 치매 환자를 알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 결과, 매장의 문뿐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도 함께 열렸다. 물론 치매 친화 상점들의 모든 제품은 품질이 좋아야 했고, 상점과 사업체를 위한 각각의 브랜드 컬러를 제공해 차별화했다. 치매 친화 커뮤니티 계획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각자의 역량 내에서 약속을 지키도록 요청받았다. 모든 직원은 치매 고객을 이해하고 치매인의 존엄성을 지켜 줄 수 있도록 교육받았다. 머더웰의 상점들은 치매 환자가 방문할 때 더 자신감 있고 편안하도록 고민하며 치매인을 위한 환경으로 좀 더 변화를 주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작은 것 하나까지 고심한다. 화장실 변기의 색깔을 달리해 구분하기 쉽게 했고, 교통 신호등은 눈높이에 맞춰 명확하고 간결하게 디자인했다. 식물이나 사진 표시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출입구 조명은 자연광을 사용해 밝고 접근하기 쉽게 설치했다. 바닥과 계단은 미끄럽지 않고 대비되는 색상으로 낙상사고를 예방했다. 영화관은 치매 환자를 위해 조명을 조정하고 음량은 조금 낮췄다. 업체 관계자들은 치매를 돌보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일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 「스코틀랜드 머더웰(Motherwell) 치매 친화 도시 모델」 중에서

지역포괄케어의 핵심은 ‘자립’이다. 도쿄 주택가에는 ‘집으로 돌아가자’ 병원이 있다. 장기 입원이 흔한 요양병원과 달리 어떻게 하면 환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집으로 돌아가 생활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병원이다. 일본은 노인 환자가 퇴원 후 집에서 진료와 간호를 받을 수 있는 돌봄 환경까지 구축했다.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지역 돌봄 매니저 등이 자연스럽게 연계해 일한다. 건강한 노인은 자원봉사로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이 필요한 노인은 지원받으며 사회 안에서 교류한다. 서로를 잇는 역할로 사회 활동의 연속성을 제공한다. 오무타시 관계자는 “최고의 노인 요양 서비스는 치매 환자라도 인간 존엄을 인정받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이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 공동체가 함께 치매 어르신을 돌보고 관리하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 「일본 오무타(大牟田)시 치매 친화 커뮤니티」 중에서

이 책에 소개한 마을들은 완성형 모델이 아니다. 각국의 문화와 제도, 지역 여건에 맞게 다르게 진화해 온 결과물이다. 그렇다면 한국에 필요한 것도 ‘한국형 호그벡’이라는 복제물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조건과 감수성 속에서 토착화하는 새로운 상상일 것이다. 그 출발점은 거창한 단지가 아니라, 한 동네의 태도 변화일 수도 있다. 치매는 피할 수 없는 노년기의 질환이다. 그러나 그 시기를 어떤 공간에서, 어떤 관계 속에서 맞이할 것인지는 지금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서두에서 던진 질문을 다르게 가져 보자. 한국 사회가 치매 마을을 가질 수 있는가가 아니라, 그 선택을 외면한 채 계속 살아갈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이 남는다. 이 책은 해답을 제시하기보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선택의 지점을 보여주고자 했다.

--- 「에필로그」 중에서

출판사 리뷰

- '관리의 대상‘에서 '일상의 시민‘으로, 세계를 바꾼 치매 마을의 기록
-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 이제 우리에게도 ‘다른’ 돌봄이 필요하다!


2024년 말, 대한민국은 인구 다섯 명 중 한 명이 고령자인 초고령사회에 공식적으로 진입했습니다. 이제 급격한 치매 환자의 증가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고, 치매 환자 100만 명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우리 사회는 여전히 치매를 병동에 가두고 통제해야 할 질환으로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 환자를 사회로부터 분리하는 것만이 최선일까요? 치매를 앓는다는 이유로 왜 우리는 부모님을 낯설고 차가운 병동으로 보내야 하며, 그분들은 왜 평생 누려온 친숙한 동네와 이웃을 등져야 할까요? 《한국에 없는 마을》은 치매라는 진단이 내려지는 순간, 환자와 가족의 일상이 왜 차가운 시설의 벽 뒤로 사라져야만 하는지에 대한 뼈아픈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은 해외의 우수한 요양 시설을 둘러보고 감상을 적은 기행문이 아닙니다. 네덜란드, 프랑스, 캐나다, 노르웨이, 영국, 미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 곳곳에서 치매 환자가 사회로부터 격리된 환자가 아닌 한 명의 ‘시민’으로서 존엄을 지키며 살아가는 혁신적인 치매 마을 현장을 기록한 리포트입니다. 저자는 다양한 문헌 및 공신력 있는 보고서와 기사를 심층 분석하고, 해당 기관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세계의 치매 마을들에 대해 살펴보며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돌봄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세계 최초의 치매 마을인 네덜란드의 호그벡(Hogeweyk)을 비롯하여 이 책에서 소개하는 세계의 여러 마을들은 공통적으로 치매를 ‘극복해야 할 질환’이 아닌 ‘함께 살아가야 할 조건’으로 받아들입니다. 이곳의 풍경은 우리가 알던 요양 시설과는 전혀 다릅니다. 집과 같은 친숙함을 지닌 마을, 길을 잃어도 불안하지 않은 동선, 지갑이 없어도 물건을 살 수 있는 공동체의 신뢰 체계, 그리고 전문 교육을 받은 시민들이 이웃으로 존재하는 환경, 《한국에 없는 마을》은 이 모든 것이 치매 환자가 한 명의 시민으로서 누려야 할 최소한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공동체의 연대의 결과물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환자복을 벗고 일상복을 입었을 때, 강제적인 약물 투여 대신 자율적인 산책과 사회적 교류를 선택했을 때,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감은 높아지고 약물 사용량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는 결과는 독자들에게 돌봄의 본질이 ‘의료적 처치’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인간이 평생 가졌던 삶의 궤적과 정체성을 존중하며 지켜주는 ‘환경의 설계’에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마을 단위의 돌봄 모델은 우리 사회가 치매를 바라보는 시선을 ‘관리’에서 ‘공존’으로 이동시킬 것을 촉구하는 가장 실질적이고 강력한 대안입니다. 이 책의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우리는 필연적으로 묻게 됩니다. 흰 가운과 소독약 냄새가 진동하는 병동이 아닌, 평상복을 입은 채 이웃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장을 보고 산책하는 평범한 마을에서의 삶이 왜 유독 치매인에게 만큼은 이토록 어려운 일이 되어버린 것인지 말입니다.

《한국에 없는 마을》은 우리 사회가 더 늦기 전에 참고해야 할 돌봄의 이정표이자, 치매라는 두려움 너머에 존재하는 인간다운 삶에 대한 따뜻한 공존의 기록입니다. 치매 환자의 가족은 물론, 우리 사회 치매 돌봄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시민과 정책 입안자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추천평

한국에 없는 것은 어쩌면 ‘마을’이 아니라, 그 마을을 가능하게 하는 태도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태도를 바꾸는 일은 지금 이 책을 읽는 우리로부터 시작된다. - 김경인 (경관디자인 공유 대표, 《나이 들어 어디서 살 것인가》 저자)
중요한 것은 ‘어떻게 따라 만들 것인가’가 아니라, ‘이곳이 과연 우리가 살 수 있는 곳인가’를 묻는 태도다. - 노태린 (헬스케어 공간 디자이너?노태린앤어소시에이츠 대표)
이제 우리 사회도 요양시설의 확충을 넘어, ‘치매가 있어도 괜찮은 동네’를 선택해야 하는 시기다. - 문연걸 (나우케어 컴퍼니 대표)
《한국에 없는 마을》은 언젠가 대한민국 최초의 치매 마을을 세우는 데 중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송영신 (법무법인 다빈치 변호사)
치매인을 향한 우리의 위치가 보호자나 관찰자가 아니라 ‘이웃’이 되기를 자청할 때, 그곳이 곧 치매인의 마을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신수경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강사)
‘한 노인을 지키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관점으로 진정 건강한 지역사회와 국가 공동체의 모습을 그리며 적어온 글이 이 책에 모였다. - 양인덕 (디멘시아뉴스 대표이사·발행인)
치매라는 노년의 한 장면이 고통이 아닌 품위로 이어지기 위해 우리 사회가 어떤 ‘관계의 마을’을 지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따뜻한 설계도다. - 이혜주 (우리동네노인주간보호센터 센터장)
돌봄의 시대, 인생은 결국 서로에게 의존하며 살아가는 삶임을 《한국에 없는 마을》은 조용히 일깨운다. - 정경환 ((사)치매케어학회 회장?나들이데이케어센터 대표)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이웃과 교류하고, 원하는 경험을 이어가며, ‘환자’가 아닌 ‘주민’으로 살아가는 치매친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록이다. - 홍종석 (사회복지사, 《치매는 처음이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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