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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행복한 사람
나태주 인생 에세이
나태주 저이경국 그림
템북 2024.04.05.
판매자
곰돌이중고책방
판매자 평가 4 2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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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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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밥 안 얻어먹기와 욕 안 얻어먹기
요구하지 않기와 거절하지 않기

저자 소개 2

저나태주

 

羅泰柱

1945년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 초현리 111번지 그의 외가에서 출생하여 공주사범학교와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2007년 공주 장기 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43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친 뒤, 공주문화원장을 거쳐 현재는 공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1971년 [서울신문(현, 대한매일)] 신춘문예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등단 이후 끊임없는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수천 편에 이르는 시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쉽고 간결한 시어로 소박하고 따뜻한 자연의 감성을 담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로
1945년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 초현리 111번지 그의 외가에서 출생하여 공주사범학교와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2007년 공주 장기 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43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친 뒤, 공주문화원장을 거쳐 현재는 공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1971년 [서울신문(현, 대한매일)] 신춘문예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등단 이후 끊임없는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수천 편에 이르는 시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쉽고 간결한 시어로 소박하고 따뜻한 자연의 감성을 담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로 「풀꽃」이 선정될 만큼 사랑받는 대표적인 국민 시인이다. 흙의문학상, 충남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향토문학상, 편운문학상, 황조근정훈장, 한국시인협회상, 정지용문학상, 공초문학상, 유심작품상, 김삿갓문학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1973년에는 첫 시집 『대숲 아래서』 펴냈고, 이후 1981년 산문집 『대숲에 어리는 별빛』, 1988년 선시집 『빈손의 노래』, 1999년 시화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2001년 이성선, 송수권과의 3인 시집 『별 아래 잠든 시인』, 2004년 동화집 『외톨이』, 2006년 『나태주 시선집』, 『울지 마라 아내여』, 『지상에서의 며칠』를 비롯하여 『누님의 가을』,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눈부신 속살』, 『그 길에 네가 먼저 있었다』, 『아직도 너를 사랑해서 슬프다』, 『마음이 살짝 기운다』, 『어리신 어머니』, 『풀꽃과 놀다』, 『혼자서도 꽃인 너에게』,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문학작품을 출간하였다.

1972년 「새여울시동인회」 동인, 1995년엔 「금강시마을」 회원,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충남문인협회 회장, 2002년부터 2003년까지 공주문인협회 회장, 2001년부터 2002년까지 공주녹색연합 대표 등을 역임하였으며, 공주문화원 원장, 계간 「불교문예」 편집주간, 격월간 시잡지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주간, 지역문학인회 공동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부회장)을 지냈다.

주로 집에서 글을 쓰고 초청해 주는 곳이 있으면 찾아가 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청소년기의 꿈은 첫째가 시인이 되는 것, 둘째가 예쁜 여자와 결혼해서 사는 것, 셋째가 공주에서 사는 것이었는데 오늘에 이르러 그 꿈을 모두 이루었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지금은 공주에서 살면서 공주풀꽃문학관을 건립, 운영하고 있으며 풀꽃문학상과 해외풀꽃문학상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고, 현재 공주문화원장과 충남문화원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풀꽃문학관에서, 서점에서, 도서관에서, 전국 방방곡곡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는 게 요즘의 일상이다. 가깝고 조그마한, 손 뻗으면 충분히 닿을 수 있는 시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그림이경국

 
아트웍에 중심을 두고 철학을 베이스로 하는 그림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유아동부터 성인의 시각까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열린 그림책을 추구한다. 대표 책 『기분의 모양』 『일가견』 『상상금지』 『방구파워 뿡』 『개꿈』 『넌, 없어!』 『멸치 참피언』 『플레이송스 사운드북 시리즈』 외 300여 권이 있다. 『바보이반』으로 2008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상, 『개꿈』으로 2023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상, 『상상금지』로 2026년 볼로냐 라가치 크로스미디어부분 ‘스페셜 멘션‘을 수상하였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72쪽 | 130*210*5mm
ISBN13
9791189782726

책 속으로

사람들은 그렇게 높다랗게 있고, 드물고, 아름답고, 화려한 것을 행복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습니다.
--- p.6

내 생각은 그래요. ‘이 세상 사람들은 이미 모두 다 행복한 사람들이다. 다만 자기가 행복하다는 걸 찾아낸 사람과 그걸 아직 찾아내지 못한 사람이 있을 뿐이다.’
--- p.8

이렇게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데 왜 세상은 나를 알아주지 않지? 나는 왜 가난을 면치 못하는 거지? 그렇게 오래 정성껏 시를 썼는데도 나는 왜 유명한 시인이 되지 않는 거지?
--- p.21

마음이 고요해지고 편안해졌습니다. 마음속에 있던 불만도 사라졌습니다.
--- p.36

교직 생활을 끝낸 남자는 이제 늙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남자에게는 이제 시를 읽고 시를 쓰는 일만 남았습니다.
--- p.40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크고 대단한 것도 아닙니다. 나의 가까운 곳에 있고,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 속에 숨어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찾아내지 못했을 뿐입니다.
--- p.56

“이 세상엔 자기가 행복한 사람인 것을 아는 사람과 그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 p.60

그날로부터 남자는 자기 자신이 정말로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남자가 바로 나입니다. 시를 쓰면서 60년 넘게 살아온 나태주라는 사람, 나입니다.
--- p.62

자, 당신도 그것을 찾아보시지요. 이제는, 당신 차례입니다.

--- p.65

출판사 리뷰

★ 나태주 시인의 자전적 에세이
★ 위로와 소망이 가득한 삶에 대한 찬가
★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이경국 작가의 그려 낸 나태주 시인의 삶

“나태주 시인이 자신의 80년 인생을 담담하게 반추하며 써내려간 인생 에세이”
삶에 대한 그의 따듯한 시선과 희망이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선생님이 된 남자는 시를 너무나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학교 선생이자 시인, 남편이자 아버지, 사회인의 역할을 다 잘 해내려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좌우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62세 정년퇴임을 앞두고 병원에 실려 간 그는 죽음의 문턱까지 갔으나 6개월 만에 퇴원하고 집으로 돌아와 세상을 달리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갖게 된 두 번째 좌우명이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맞이하고 날마다 이 세상 마지막 날처럼 정리하면서 살자”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시를 써도 세상은 그를 알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시를 쓰지 않고는 살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 그의 시를 읽었고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습니다. 그는 학교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내려놓고 오로지 시인으로서의 삶을 15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행복은 우리 가까이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입니다. “당신도 그 행복을 찾아보세요. 이제 당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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