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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변화 시대, 여성의 역할을 다시 묻다01 AI와 여성, 새로운 질문의 시작02 노동시장의 구조적 변화03 디지털 전환과 여성의 새로운 기회04 돌봄 노동의 재정의05 AI 편향과 젠더 불평등06 리더십의 전환: 공감·협력07 평생학습과 디지털 학습 혁명08 기술 기반 여성 경제 생태계09 AI·기술·인간, 그리고 공정한 미래10 인간의 미래, 여성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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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여성이 ‘주체적 설계자’로 서다인공지능이 여성에게 ‘기회인가, 새로운 차별인가’라는 이분법으로 보지 않는다. 대신 기술이 어떻게 사회의 과거를 학습해 현재의 기준이 되는지, 그리고 그 기준을 누가 설계하고 통제하는지를 묻는다. AI는 채용·평가·돌봄·교육의 판단자가 되었고, 그 판단은 중립이 아니라 확률과 구조로 작동한다. 이 책은 원격·유연 노동이 여는 가능성과 알고리즘 편향이 낳는 위험을 함께 분석하며, 여성의 사회 진출을 수혜나 피해의 문제가 아니라 ‘주체적 설계’의 문제로 전환한다. 산업화·정보화의 역사 속에서 반복된 불평등을 짚고, AI 시대의 특수성을 통해 노동·돌봄·리더십·학습의 재배치를 제시한다. 핵심은 여성의 참여가 윤리적 구호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기술 미래의 조건이라는 점이다. 설계 단계에서의 성평등, 제도와 정책의 재정렬, 평생학습과 경제 생태계의 재구성이 결합될 때 기술은 인간의 나침반을 회복한다. 여성은 더 이상 기술의 주변부가 아니다. 기준과 윤리를 정의하는 중심에 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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