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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은산과 관두봉 사이
강창구
소락원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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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내며
묘목을 가꾸는 마음으로 풀어낸 이야기

제1부 울고 웃는 참새미재
50년 만에 들어 본 그리운 이름/ 참새미재를 너머/ 길은 마음속 핏줄/ 세상을 열고 닫던 고갯마루/ 인생은 마라톤

제2부 고향 따라 노래 따라
마포종점/ 영등포의 밤/ 바다가 육지라면/ 대전 부르스/ 월남의 달밤/ 앵두나무 처녀/ 비 내리는 호남선

제3부 방축리 연가
지금도 그리운 박동수/ 넓고도 좁은 세상/ 화산 축구의 신동/ 화산의 주먹/ 꿈에 그리던 정다운 마을/ 화산면 최초의 동네/ 국민교육헌장 선포식/ 화산 사람들/ 윤영일

제4부 꽃뫼 동네 사방팔방
당대 최고의 테크니션 김선진/ 꽃동산 꽃밭 위에 웅장한 학궁/ 1968년, 올해는 ‘건설의 해’/ 사연 실은 신작로/ 고천암/ 피난민 촌

제5부 소풍
잊지 못할 소풍 전야의 ‘문지’/ 빨간 표준전과/ 대흥사 안흥여관/ 대월산 중계탑

제6부 우정의 거북이 광주고속
금호의 몰락과 세계 경제/ 최소국가론 & 정의론/ 김부겸 & 이정현/ 스스로 멈추지 않는 욕심/ 영혼 없는 탐욕/ 금수저 & 흙수저/ 들소 떼 경제학, 박현채의 고민/ 더불어 잘 살기 위한 방법/ 사내 유보금과 탐욕의 끝

책을 읽고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중한 추억 / 윤영일
기억 저편의 감동을 일깨운 서사 / 강동구

저자 소개 1

1957년 전남 해남 출생 1978년 흥사단 입단(통상단우) 1981년 육군 공수특전여단 병장 제대 1983년 전국 대학생 통일논문대회 최우수상(국토통일원 주최) 1984년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졸업(77학번) 1984년 동아그룹 입사_17년 근무, 부장 퇴직 2002년 미국 이민 2013년 매릴랜드 호남향우회장 2021년 제20기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회장 2012년 제1 칼럼집 《사람 사는 세상: 워싱턴》 2014년 해외 문학 소설 부문 신인상 2017년 소설집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2017년 제2 칼럼집 《워싱턴 강창구》 2023년 제3 칼럼집
1957년 전남 해남 출생
1978년 흥사단 입단(통상단우)
1981년 육군 공수특전여단 병장 제대
1983년 전국 대학생 통일논문대회 최우수상(국토통일원 주최)
1984년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졸업(77학번)
1984년 동아그룹 입사_17년 근무, 부장 퇴직
2002년 미국 이민
2013년 매릴랜드 호남향우회장
2021년 제20기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회장

2012년 제1 칼럼집 《사람 사는 세상: 워싱턴》
2014년 해외 문학 소설 부문 신인상
2017년 소설집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2017년 제2 칼럼집 《워싱턴 강창구》
2023년 제3 칼럼집 《워싱턴 북소리》
2023년 제4 칼럼집 《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2026년 제5 칼럼집 《선은산과 관두봉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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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140*205*16mm
ISBN13
9791199048867

출판사 리뷰

모두의 가슴을 훈훈하게 적시는 행복한 서사

저자는 열정적인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글의 소재도 많지만, 특히 맛있게 씹어먹도록 잘 쓰는 사람이다. 작가는 IMF로 한국이 급박했던 시기에 용케도 광주에서 서울 본사 부장으로 승진 발령을 받았었다. 그런 그가 올라온 지 채 2년도 안 되어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안타까운 사정을 접하게 되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길이 뭘까를 생각도 해보고 말려도 보았지만, 본인은 미국 이민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나이 50이 다 돼 이민을 떠난다는 그에게 “많은 고민 끝에 결정했을 텐데, 뭔가를 이루기 위한 자기 확신을 믿고 큰 성취 이루게. 용기 잃지 말게”라고 말했지만, 친구를 보내는 내 마음은 허전하기 그지없었다. 그리고 잘 되기만을 기도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그가 몇 년의 세월을 잘 견뎌내어 자기 사업을 일궈내고 한국에 올 때마다 장하게 느껴졌다.

저자의 글에는 중학생 시절, 남의 일기장에 얽힌 에피소드며 앨범 없는 졸업생의 애절함도 담았고, 내가 잊을 수 없는 ‘마포종점’과 ‘영등포의 밤’도 담아내고 있다. 고등학교와 대학 시절을 마포종점 부근에서 살았던 나에게는 한밤중에 영등포 여의도 비행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놀던 추억이 있다. ‘꽃동산 꽃밭 위에 웅장한 학궁’의 오랜 추억은 또 어찌 잊겠는가? 수많은 기억을 행복하게 엮어 준 작가에게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고향 따라 노래 따라’, ‘우정의 거북이’ 편은 시간과 공간의 벽을 넘어 동시대를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공감으로 다가설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귀한 추억들이 독자들에게 ‘소중하면서도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속삭여 줄 것이다. 우리의 행복은 이미 각자의 인생 속에 있다고…. _윤영일(제20대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의 추천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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