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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_ 우리는 이렇게 헤맸다.
학교 1년 흐름도

1부. 준비

1장. 합격 후 할 일
합격! 서류 제출과 신규교사 직무연수
신규교사를 위한 커뮤니티 가입하기
오프라인 커뮤니티 알아두기
교직원공제회, 정체를 알고 싶다.
교사 복지포인트? 그게 뭐지?
개인 용무 처리하기
2장. 발령 후 할 일
첫 번째 인사, 학교 방문하기
신규교사 집 구하기
학교 알리미로 우리 학교 알아보기
3장. 신학기 준비 기간
나의 첫 업무 파악하기
첫 담임, 교실을 준비하는 세 가지 방법
최소한의 수업 준비하기
교사 물품 구매 가이드

2부. 담임

4장. 3월, 학급의 시작
담임의 새 학기 첫날, 첫 만남
교사의 무기, 학급 규칙 세우기
학급 자치의 첫걸음, 1인 1역 운영법
현실적인 학급 대화방 운영법
담임교사의 양 날개, 학급 임원 선거
처음 공개하는 교실, 학교 공개의 날
학생 출결 관리법
5장. 4월, 갈등을 지나 관계로
담임교사의 숙명, 생활교육
우리 반은 성장 중, 학급 갈등 해결하기
학교폭력, 담임의 역할과 대응
학생의 마음을 여는 학생 상담
학부모와 함께 걷는 방법, 학부모 상담
6장. 5월, 각자에서 우리로
교실을 하나로 묶는 학급 행사
교실 밖 체육대회, 담임이 챙길 것들
수학여행, 추억 뒤에 숨은 담임의 일

7장. 6월과 7월, 학기 마무리
학기 말의 큰 산, 생활기록부 작성하기
야호, 방학이다! 방학 준비하기

3부. 수업

8장. 수업
두근두근 첫 수업 준비하기
가장 기초적인 수업 준비 가이드
하루살이 수업 준비는 끝, 수업 루틴 만들기
9장. 평가
평가의 출발점, 평가계획 세우기
사고 없이 끝내는 지필평가 운영법
학생의 성장을 담는 수행평가 운영법
10장. 에듀테크
누구나 바로 쓰는 에듀테크
에듀테크 활용의 함정

4부. 행정

11장. 나이스
나이스의 기본 구조
작고 소중한 월급 지키기, 급여명세서 보는 법
선생님은 아프면 어떻게 해요? 교사 복무의 모든 것
12장. K-에듀파인
교육행정 기본, 용어 이해하기
K-에듀파인의 기본 구조
공문서 기초, 일반 기안문 작성법
학교 예산 쓰기, 품의 작성법
13장. 업무 꿀팁
교내 행사 운영의 기본 패턴
축하와 위로가 필요한 순간, 경조사 챙기기
신규교사의 커뮤니케이션 기술

에필로그_ 그리고, 우리는 여기까지 왔다.

저자 소개 3

HO 쌤. 역사와 윤리를 전공하고 중·고등학교에서 다양한 과목을 가르쳤다. 신규백서의 ‘자칭 보스’이나 실상은 동료들을 살뜰히 챙기는 ‘바지 보스’이다. 에듀테크와 AI를 활용한 교육에 관심이 깊으며, 사상과 이야기를 좋아한다.
Siri 쌤. 이름처럼 스마트하고 유창하게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신규백서의 아이디어 뱅크이다. 험난한 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며 생활지도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으며 실시간으로 성장 중인 베테랑 교사로, 잘 가르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삶을 살피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펑 쌤. 지역 임용 수석 출신의 실력파이자 신규백서의 막내이다. 철저한 계획을 선호하는 ‘파워 J’로, 노션과 다이어리를 활용한 기록 덕후이기도 하다. 동료 없이 맨땅에 헤딩하며 적응해야 했던 신규 시절의 어려움을 잊지 않기 위해 HO 쌤과 Siri 쌤을 소집해 ‘신규백서 어쌤블’을 결성했다. 현재 독서 모임을 운영하며 책을 통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36쪽 | 616g | 142*200*26mm
ISBN13
9791199505582

책 속으로

우리가 직접 겪은 실수와 시행착오를 정리한 기록이다. “우리는 이만큼 헤맸다. 그러니 당신도 헤매도 괜찮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은 신규교사를 위한 안내서에 가깝다.
--- p.8

신규교사의 무기가 단톡방이라면, 신규교사의 방패는 사람이다. 온라인은 자료를 주고, 오프라인은 위로를 준다.
--- p.35

신규교사 시절 아파도 바로 병원에 가지 못해 서러웠던 기억이 많다. 그래서 꼭 말하고 싶다. 약은 미리 챙겨 두어야 후회하지 않는다.
--- p.54

첫 통화는 짧았지만, 전화를 마치자 백 선생에게 학교는 더 이상 상상 속의 공간이 아니었다. 이제 진짜 한 학교의 교사가 된다는 사실이 현실로 다가왔다.
--- p.62

도움을 요청하고 싶지만, 다들 바빠 보여 말을 꺼내는 것도 망설여진다. 신규교사를 챙겨주지 않아서라기보다는, 학교의 일상이 워낙 빠르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 p.82

처음에는 낯설고 서툴겠지만, 경험을 거듭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익숙해진다. 그렇게 하루하루 쌓인 경험이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
--- p.92

학생들 때문에 울고, 학생들 때문에 웃는 것이 교사다. 그중 가장 많이 울고, 가장 크게 웃는 교사는 아마 담임교사일 것이다.
--- p.119

규칙, 관계, 신뢰, 수업 분위기까지 모두 3월에 틀이 잡힌다. 이 시기를 비교적 단단하게 넘긴 담임은 1년이 훨씬 편안해지고, 반대로 흐릿하게 지나가면 그 여파가 내내 이어지기도 한다.
--- p.123

처음부터 완벽해 보이려 하기보다 자연스러운 모습대로, 자신의 속도로 반을 이끌겠다는 태도가 더 믿음을 준다. 아이들은 결국 꾸민 말보다 꾸밈없는 태도를 기억한다.
--- p.126

학급은 서로 다른 배경과 성향의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작은 공동체다. 따라서 예상치 못한 갈등이나 충돌이 언제든 생길 수 있다.
--- p.136

의욕적으로 시작했지만 금세 흐지부지되거나, 학생들이 잘 따라주지 않아 교사가 혼자 애쓰게 되는 경우도 흔하다. 그런데도 많은 담임교사가 해마다 1인 1역을 다시 시도하는 이유가 있다.
--- p.141

누군가에게 수업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사실이 첫날 첫 수업을 앞두었을 때처럼 떨리게 했다. 학부모가 얼마나 오실지는 알 수 없지만, 많이 오시든 한두 분만 오시든 교실 뒷문이 열리는 순간을 상상하면 심장이 빨리 뛰었다.
--- p.162

첫째,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없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생활교육의 효과는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는다.
--- p.183

상담은 교사가 일방적으로 조언을 건네는 자리가 아니다. 학생이 자신을 돌아보고 자기 생각을 말로 꺼내는 과정일 때 의미가 있다.
--- p.216

나의 말이 그들에게 닿고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면서도 그 일을 멈추지는 않았다. 그날의 경험은 내가 해 왔던 말들이 완전히 허공으로 사라지고 있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했다.
--- p.263

평가계획은 처음 작성해보면 어렵고 난해할 수 있지만, 한 번만 관련 용어들을 익혀 두면 앞으로는 매년 큰 무리 없이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평가계획은 교사라면 학기마다 무조건 작성해야 하는 서류이므로, 처음부터 확실하게 알고 작성하는 것이 좋다.
--- p.308

평가 초보자인 신규교사의 시험 문제에 오류가 발견되는 경우는 흔한 경우이니 너무 놀라거나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경력 교사들도 가끔 시험 문제 오류가 나기도 한다.
--- p.314

에듀테크의 목적은 수업을 더 화려하게 만드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가르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리해 주는 데 있다.
--- p.333

에듀테크를 활용한 활동 이후에는 반드시 개념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학생들의 응답을 확인하는 데서 멈추지 말고, 왜 그런 답이 나왔는지, 어떤 개념과 연결되는지 교사의 언어로 다시 묶어 주는 과정이 뒤따라야 한다.
--- p.345

나이스는 교사와 학생의 다양한 정보를 저장하고 처리해 학교 업무를 돕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따라서 모든 탭에는 나름의 역할이 있고, 각 메뉴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 p.363

첫 월급을 받은 뒤에는 급여명세서를 한 번쯤 꼼꼼히 살펴보고, 월급이 어떤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급여는 개인의 계산 착오뿐 아니라 행정 처리 과정에서의 누락이나 입력 실수로 실제 받아야 할 금액보다 적게 지급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 p.371

메시지는 친절하면서도 담백한 정도가 가장 안전하다. 메시지를 잘 쓴다는 것은 바쁜 학교 업무 생활 중 상대의 시간을 배려하는 것이다. 읽는 사람이 한 번에 이해하고 바로 행동할 수 있도록 쓰는 것, 그것이 학교에서 가장 신뢰받는 메시지 예절이다.
--- p.432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읽어야 하는 숙제가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다시 펼쳐 볼 수 있는 안내서에 가깝다. 길을 잃은 것 같을 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 한 장쯤 넘겨보는 책이면 충분하다.

--- p.434

출판사 리뷰

“선생님, 오늘도 퇴근 후에 내일 수업 고민으로 잠 못 드시나요?”
임용 수석도, 베테랑도 모두 겪어온 신규 시절의 불안을 단단히 붙잡아 줄 백서

『신규교사 생활백서』는 '완벽한 교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저자들이 스스로에게, 그리고 뒤에 올 후배들에게 보내는 응원가입니다. 이 책의 강점은 철저히 신규교사의 시선에서 쓰였다는 점입니다. 막막한 2월, 발령 전 공백을 채우는 실천적 가이드. 합격 발표 직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불안해하는 이들에게 서류 준비와 운전 연습, 심지어 살 집을 구하는 노하우까지 세세하게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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