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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상징이 뭘까? 1부 왜 이런 상징이? 천둥의 신 토르는 왜 망치를 휘두를까? 사람을 살리는 구급차에 왜 뱀이 있을까? 잠이 안 올 때 왜 양을 셀까? 최초의 흑인 여성 부통령은 왜 흰옷을 입었을까? 쥐띠 해에 태어난 사람은 왜 부자가 된다고 할까? 비둘기는 왜 평화의 상징이 되었을까?2부 어쩌다 이런 상징이? 금은 어쩌다 이렇게 사랑받게 되었을까? 숫자 4는 어쩌다 미움받게 되었을까? 소는 어쩌다 성실함의 표본이 되었을까? 새벽을 알리는 닭이 어쩌다 풍향계에 올라가게 되었을까? 여자 화장실은 어쩌다 붉은색 기호로 표시하게 되었을까?사랑하는 사람을 어쩌다 허니로 부르게 되었을까? 우리 할머니는 어쩌다 머리를 싸매고 눕게 되셨을까? 3부 이 상징에 이런 의미가? 검정이 재난을 막아 주는 색이라고? 돼지고기를 먹으면 안 되는 사람들이 있다고? 이렇게 예쁜 꽃이 허무함을 상징한다고? 개가 있는 집에는 천사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요즘에도 말을 타고 다닌다고? 초승달이 우주를 항해하는 배라고?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지다고? 4부 어떤 상징이 같고 다를까? 블루와 푸른색은 무엇이 다를까? 사자왕은 있는데 호랑이왕은 없는 까닭은 무엇일까? 용과 드래곤은 무엇이 다를까? 토끼와 여우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한 번은 우연, 두 번은 필연, 그렇다면 세 번은 무엇일까? 5부 가장 ○○한 상징은 뭘까? 저 하늘에서 가장 따기 어려운 것은 무엇일까?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원숭이는 누구일까? 역사상 가장 유혹적인 과일은 무엇일까?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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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야기는 상징으로 통한다세상을 선명하게 보게 해 주는 상징의 힘 『상징으로 보는 세상』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사물 속에 담긴 상징 이야기를 쉽게 풀어 낸 청소년 교양서이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모든 이야기는 상징으로 통한다. 상징은 속담에도, 옷에도, 종교에도, 미술품에도 녹아 있기 때문이다. 영화는 물론 대중가요의 가사와 그 뮤직비디오에 담긴 상징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책은 동식물을 비롯한 자연과 숫자, 색깔, 신체, 생활용품 등 우리를 둘러싼 일상 속 대상이 상징하는 바를 다채롭게 다룬다. 왜 그리고 어쩌다 이런 상징이 생겼는지, 상징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어떤 상징이 같고 다른지, 분야별로 가장 대표적인 상징은 무엇인지 살피다 보면 여러 종교와 신화 및 동서고금의 철학과 역사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강사인 저자는 여러 문화권에서 온 대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문화 간 차이를 알아야 언어를 더욱 풍부히 느낄 수 있음을 깨닫고 상징을 공부하며 이를 강의에 녹여 내고 있다. 이 책 역시 그러한 고민의 산물이다. 저자는 상징을 통한 문화 이해가 의미 있는 소통으로 연결된다고 본다. 어떤 문화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그 문화권 출신 동료에 대한 인식이 깊어져 상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때보다 문화권 간 거리가 좁혀진 현대에, 상징은 세상을 좀 더 선명하게 보여 주는 안경이자 타인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는 렌즈가 되어 줄 것이다. 토르가 들고 다니는 망치부터 유혹과 혁신을 뜻하는 사과까지 풍성하게 차려진 상징 밥상이 책은 우리 곁의 상징을 살펴볼 수 있는 31가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둥의 신 토르는 왜 망치를 휘두를까?”(15면)와 같은 질문은 누구나 떠올려 봤을 법하다. 이 책에서는 토르의 강력한 힘과 강력한 망치의 위력을 연결하고, 다른 신들은 어떤 상징적인 물건을 사용하는지도 짚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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