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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흥미로운 독일문화
1. 독일의 축제 이야기 2. 독일 맥주와 옥토버 페스트 3. 독일 남부의 겨울철 이색 퍼레이드 4. 독일 남부지방 검은 숲 축제(파스넷) 5. 독일 와인 맛의 비밀 6.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독일 요리 7. 독일의 개방적인 성문화와 나의 충격 8. 독일과 유럽의 섹스, 매춘 이야기 9. 유럽과 섬머타임 10. 독일의 저 출산율과 국적법의 개정(독일국적 취득안내) 11. 24시 편의점이 없는 나라, 독일 12. 독일 가족과 크리스마스이브를 13. 독일 돈 이야기(마르크와 유로) 14. 독일 공휴일의 의미 15. 독일의 날씨 이야기 16 2006 월드컵과 독일 프로축구(분데스리가) 17. 독일인들이 사는 집 엿보기 18. 귀화 외국인들의 사회통합 문제(터키인들을 중심으로) 19. 독일 고속도로 아우토반과 자동차 이야기 20. 자동차 강국 독일과 독일에서 한국 자동차의 위치 21. 독일에서 배운 서양 예절 22. 독일인들과 개 23. 독일의 거지와 거리의 악사 제2편 독일에서의 삶과 애환 1. 독일여자와 결혼하여 독일에 귀화한 어느 한국인의 애틋한 사연 2. 독일 출신 귀화한국인 이한우 이야기 3. 독일에서는 할머니를 조심(사회보장 제도의 빛과 그림자) 4. 독일여자와 결혼한 한국남자의 슬픈 사연 제3편 독일사회의 경쟁력과 특징 1. 전문가 양성이 체계적인 나라 2. 상호 신뢰 속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나라 3.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라 4. 서두르지 않고 삶을 즐기는 나라 5. 인간을 위한 기계화, 자동화로 가는 나라 6. 안전의식이 생활화된 나라 7. 셀프와 기계에 익숙한 독일인들 8. 독일의 열쇠 이야기 9. 외국인이 본 독일인의 특징 10. 독일의 자전거 문화 11. 독일의 교통문화를 배우자 12. 독일의 법무보험 제도를 도입하자 13. 독일 공무원 사회에서 우리가 배울 것은? 14. 유럽의 대표 생태도시 프라이부르크(1) 15. 유럽의 대표 생태도시 프라이부르크(2) 16. 독일의 자존심 막스플랑크 연구소 17. 독일 교육제도, 유치원 이야기 18. 독일 초등학교 학부모의 밤 행사 19. 독일 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면담 20. 독일의 디즈니랜드 오이로파파크 21. 독일과 유럽의 스키장 제4편 험난한 독일생활 정착과정 1. 독일에 오기 전에 준비해야 할 일들 2. 독일에 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들 3. 독일에서 집구하고 이사하기 4. 독일 우체국과 나의 에피소드 5. 독일 은행에서 황당한 경험 6. 독일에서의 금융거래와 나의 귀중한 경험 7. 나를 미치게 한 독일의 인터넷 8. 독일의 TV와 수신료에 얽힌 사연 9. 독일 운전면허증 발급과 자동차 구입 10. 독일 의료보험과 병원 이야기 11. 독일 대중교통 안내와 에피소드(1) 12. 독일 대중교통 안내와 에피소드(2) 13. 독일 대중교통 안내와 에피소드(3) 제5편 독일유학과 어학연수 1. 독일 대학시험 생생한 현장(1) 2. 독일 대학시험 생생한 현장(2) 3. 독일 대학시험 이야기 4. 독일대학 첫 날 표정 5. 독일 대학수업 시간에 이런 일들이… 6. 독일 대학 풍경 이모저모 7. 독일 대학 식당 이야기 8. 학위제도 개선과 등록금 도입으로 변화하는 독일 대학 9. 독일유학 및 대학정보 10. 독일 유학요령과 독일대학의 현실 11. 독일 유학 안내문 12. 독일 유학생 비자면제 13. 독일 유학이 힘든 이유 14. 독일에서 한국 음식 이야기 15. 독일에서 친구 사귀고 한국 소개하기 16. 대학에서 사귄 독일인 친구들 17. 독일어 학원 괴테와 기숙사 에피소드 18. 독일어 학원에서 만난 특이한 외국인들 19. 독일 현지 독일어 학원 소개 20. 독일 현지 공짜학원 소개 제6편 독일과 유럽의 여행정보 1. 여행책자에 안 나오는 알짜 유럽여행 정보 2. 유스호스텔 안내와 나의 황당한 경험 3. 유럽여행 2배로 즐기기(공연정보) 4.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유럽 기차이용 안내 5. 배낭여행 자주하는 질문과 해설 6. 노르웨이 피오르드 안내 7. 환상적인 실리아라인 유람선 8. 나의 추천 여행지(여행관련 유익한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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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도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있으므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문화행사와 볼거리가 있다. 더구나 이러한 정보들은 미리 알아두면 여행할 때는 물론이고 독일에서 생활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중에서도 독일의 대표적인 축제 몇 가지를 알아보자.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옥토버 페스트’(Oktober Fest)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정오 뮌헨 시장이 첫 잔을 드는 것으로 시작하여 10월 첫 번째 일요일까지 16일간 계속된다. 다음으로 라인카니발은 매년 11월 11일 11시에 맞추어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하는데, 광란의 장미의 월요일(Rosenmontag, 2005년은 2월 7일)에 절정에 달했다가 재의 수요일(Aschen mittwoch, 2005년은 2월 9일)에 끝이 난다. 이 축제의 기원인 사육제는 부활절 때까지 40일간에 걸친 금욕과 금식 기간인 사순절이 시작되기 이전에 즐겼던 방탕한 기간에서 시작하였다. 이 축제는 라인강을 따라서 네덜란드 국경까지 뻗어있는 도시와 주 전체의 축제로 반드시 라인강을 무대로 해야 하는 건 아니다. 행사기간은 3~4개월에 걸쳐 계속되는데 처음에는 마을별로 독특한 행사가 주를 이루고 행사의 절정은 마지막 1주일로 이 기간동안 광기와 정열이 넘쳐난다. 축제기간동안 사람들은 다양한 종류와 색상의 의상을 입고 술을 마시고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면서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한다. 이로 인해 도시 전체는 축제의 소음으로 가득 차게 된다. 많은 행사가 열리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멋진 모습은 월요일에 볼 수 있다. 꽃과 사탕을 나누어주며 5시간 동안 멋진 퍼레이드가 열리고 곳곳의 큰 홀이나 천막에서 쇼를 감상할 수 있다. 축제의 마지막 주일동안에는 여러 가지 진기한 일들이 많은데 대표적인 경우가 여인들의 목요일(Weiberdonnerstag)에는 거리마다 가위를 든 여자들이 넥타이를 찾아 돌아다닌다. 이 날의 넥타이는 남자의 성기를 상징하는데 이 날 넥타이를 맨다는 것은 여성들에게 잘리고 싶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사정을 모르고 우연히 넥타이를 매고 있다가 잘린다고 해서 화를 냈다가는 도리어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될 것이다. 오히려 이 날 넥타이를 잘린다는 것은 커다란 영광이므로 함께 기쁜 분위기를 즐겨야 할 것이다. 그 날 저녁에는 사냥(?)으로 인한 피로를 잊기 위해 여인들끼리 밤새 술을 마시고 춤을 즐긴다고 한다. 독일 남부 바덴뷔템베르크주에서는 매년 초에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하려는 시점에 맞추어 ‘파스넷’(Pasnet)이라고 불리는 검은 숲 축제가 열리고 있다. 독일 최대의 숲 지방인 슈바르츠발트(SchwarzWald)에서는 게르만족의 민간신앙에 뿌리를 둔 축제가 기독교가 자리 잡고 있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도나우강의 원류의 하나인 브리가흐 강변의 ‘빌린겐’(Villingen) 이라는 마을에서는 가면을 쓰고 여러 가지 색으로 된 독특한 의상을 입은 나르(Narr, 바보라는 뜻)의 가장행렬이 전개된다. 나르의 뒤를 이어 채찍을 든 어린이들의 행렬이 이어지는데 이것은 겨울의 상징인 나르를 내쫓는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그 밖에 로트바일(Rottweil) 등지에서 행사가 열리며 아직 해도 뜨지 않은 8시부터 거리는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로 가득 차게 되는데 하도 소리가 요란해서 축제에 참가하지 않고 곤히 잠자던 사람들도 깨지 않을 수 없다. 파스넷의 축제는 매년 개최 일이 변경되는데 장미의 월요일(Rosenmontag 2005년은 2월 7일)에 열리는 퍼레이드의 규모가 가장 크다. --- '독일의 축제 이야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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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자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흥미로운 독일 문화’ 편에서는 독일의 여러 가지 문화를 재미있게 안내하고, ‘독일사회의 경쟁력과 특징’ 편에서는 독일사회의 현 모습을 있는 그대로 분석하여 독일의 현재 위상을 생생하게 접하면서 우리가 배울 점은 무엇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험난한 독일생활 정착과정’에서는 독일생활을 시작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귀중한 경험을 에피소드 중심으로 현장감 있게 소개하고, ‘독일유학과 어학연수’편은 독일유학과 어학연수를 위한 사람들을 위해서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경험을 바탕으로 에세이 형식으로 작성하였으므로 유학을 계획하지 않은 사람들도 생생한 현장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그 밖에 ‘독일과 유럽여행 정보’편에서는 기존의 여행책자나 여행이야기에서 접하지 못한 귀중한 정보와 색다른 경험을 전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