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우리가 주목할 만한 일본영화 100
전운혁
삼진기획 2000.12.31.
가격
12,000
10 10,8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목차

1. 오디션 - 미이케 다카시
2. 감각의 제국 - 오시마 나기사
3. 스왈로우테일 - 이와이 순지
4. 사무라이 픽션 - 나가노 히로유키
5. 금융부식열도 - 하라다 마사토
6. 포스트맨 블루스 - 사부
7. 라쇼몽 - 구로사와 아키라
8. 키즈 리턴 - 기타노 다케시
9. 올빼미의 성 - 시노다 마사히로
10. 마루사의 여자 - 이타미 주조
11. 가미가제 택시 - 하라다 마사토
12. 가족게임 - 오리타 요시미츠
13. 링 - 나카다 히데오
14. 링 2 - 나카다 히데오
15. 10층의 모기 - 최양일
16. 유레카 - 아오야마 신지
17. 백치 - 데츠카 마코토
18. 시코 밟아버렸다 - 수오 마사유키
19. 철남 - 츠카모토 신야
20. 삶 - 구로사와 아키라
21. 그 남자, 흉폭함에 대하여 - 기타노 다케시
22. 언두 - 이와이 순지
23. 남자는 괴로워 - 야마다 요지
24. 장례식 - 이타미 주조
25. 여배우의 혼 - 나카다 히데오
26. 수자쿠 - 기와세 나오미
27. 부초 - 오즈 야스지로
28. 사랑의 망령 - 오시마 나기사
29. 역 - 후루하타 야스오
30. 학교 - 야마다 요지

이하 생략

저자 소개

저자 : 전운혁
'푸른나무' 무크 동인, 5년여 동안 여러 전문 주간지에서 문화담당 기자를 거쳤으며, 하이텔 매거진 <넷와이더> 편집장, 엠파스 컨텐츠(시티스케이프, 시네마플라자 등) 총팀장, 영화 인터넷 매거진 <시네버스> 편집장을 맡았던 바 있다. 저서로는 『푸른나무 - 우리들이 이야기』, 편역서로 『알려지지 않은 미국 노동운동 이야기』 등이 있다.

일본영화와는 <조용원의 일본 시네마천국>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인연을 맺었고, 이후 계속된 많은 일본 감독들과의 직접 인터뷰 등을 통해 '일본영화 읽기'의 힘을 쌓아왔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45쪽 | 76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081395

책 속으로

1951년 이탈리아 베니스영화제에서 <라쇼몽>이 그랑프리(황금사자상)를 수상한 뒤 일본영화는 본격적으로 국제무대에서 평가받기 시작했다.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역작으로 꼽히는 이 작품은 1951년 제24회 아카데미 최우수외국영화상을 수상하며, 당시까지 동양에 냉담했던 할리우드의 인정까지 얻어낸 바 있다.

이후 일본영화는 미조구치 겐지, 이마이 다다시, 기누가사 데이노스케 등이 잇따라 세계의 주요 영화제를 석권하면서 제2차세계대전의 폐허 위에 문화적 토양을 쌓는 밑거름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라쇼몽>은 정작 일본 개봉 당시에는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일본에서보다 세계에서 먼저 평가받아 거꾸로 다시 일본에 알려진 작품이었던 것이다.

우리에게는 아쿠다가와 류노스케의 동명 소설이 영화의 원작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1921년에 씌어진 『덤불 속』이라는 단편이 이 작품의 바탕이다.

영화는 무사의 아내가 강간당한 후 벌어진 무사의 살해사건을 두고 저마다 다른 이야기를 하는 등장인물을 통해 인간 내면의 이중성과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해낸다. 강렬한 주제의식과 뛰어난 형식미 때문에 지금까지도 영화학도들에게는 교과서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상태.

특히 이 영화에서 카메라는 반세기 전이라고는 믿기 힘든 빼어난 영상을 뽐낸다. 태양광선을 거울에 반사시켜 만들어낸 흑백의 콘트라스트는 카메라 미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완벽한 빛 조절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pp.44~45

출판사 리뷰

일본 영화의 숨겨진 이야기들
그동안 일본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집이나 한 감독의 일생을 다룬 서적들은 더러 있었지만, 이처럼 일본영화를 대표하는 개별작품들을 충실히 소개한 안내서는 없었다. 일본영화는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수많은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였다. 이렇게 인증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하되 일본 내에서 흥행했던 작품들도 포함시켰으며, 부록으로 <세계 4대 주요 영화제 일본영화 수상작>과 <연도별 일본영화 베스트 히트작>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가 감독과의 직접 인터뷰를 통해 알아낸 새로운 사실들과 일본 영화 특유의 제작 기법에 대해서도 본문에 언급되어 있으며, 충실한 감독 프로필은 이 책의 미덕 중의 하나이다. 또한 잡지나 각종 영화 홍보물에 실리지 않은 저자가 직접 찍은 300여 컷의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감독과 배우들의 자세한 프로필 소개를 비롯하여 영화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 일본영화 역사와 기법 등의 소개를 통해 일본영화에 문외한인 독자들까지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된 만큼 책을 넘길 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일본영화의 매력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의 주된 요지인 '무엇이 일본영화를 이끌고 있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한마디로 규정하는 것은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구성요소를 꼽으라면 그것은 바로 '사람'이라고 갈파한다. 자본과 시스템이 아닌 사람이 영화의 핵심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영화의 스펙트럼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꿈을 꾸고 상상력을 더욱 넓혀 나가는 건 분명 즐거운 일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고,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의 문제는 여전히 남게 되지만 그런 꿈꾸기의 확장에 보탬이 되고 삶을 좀더 풍요롭게 하는 데에 일조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는 저자의 의도가 독자들에게 온전히 전해졌으면 한다.

추천평

일본영화에 대한 입문서가 드디어 한국에서 출판된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 이 책을 계기로 한국에서도 정식으로 일본영화를 올곧게 볼 수 있게 되고, 더 많은 한국 사람들이 좋은 일본영화를 찾게 되기를 바란다.
--- 마이다 수(후쿠오카아시아영화제 총감독)
일본영화가 개방된 지금, 대중들이 일본대중문화와 어떻게 만나야 할 것인가의 문제는 고스란히 남는다. 이 문제의 틀 안에 온갖 잡탕과도 같은 일본대중문화 전문가(?)라는 기이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뛰어들었다. 그들은 일본 주간지를 보면서 대중문화를 모두 알고 있다고 굳게 믿는 이상한 전문가들이다. 그런 방식의 뒤틀린 선정주의적 대중문화 전파자들이 날뛰고 있는 것과 동시에 적어도 일본영화는 아직까지 올바르게 우리와 만난 적이 거의 없다. 이 책은 바로 여기에 뛰어들어 그 쉽지 않은 일을 해내기 위해 기꺼이 중개역을 맡을 참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일본영화 애호가들에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를 일러주는 좌표 역할을 한다. 또한 넓은 스펙트럼으로 매우 꼼꼼하면서도 때로는 대범하게 우리를 일본영화의 새로운 입문에로 이끈다.
--- 정성일(월간「키노」편집장,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그간 일본영화에 대한 관심과 논의는 무성했지만 정작 일본을 대표하는 개별 작품들을 충실히 소개한 안내서는 없었다. 이 책이 반가운 건 무엇보다 그래서다. 나에게도 이 책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참고서가 될 듯하다. 100편의 일본영화 대표작들에 대해 읽어나가다 보면, 독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어느새 일본영화의 씨줄과 날줄을 나름대로 일목요연하게 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최대 강점은 문체와 정보, 관점 사이에서 유지되는 빼어난 균형감각이다. 게다가 매우 적절한 시의성까지 겸비했다. 그렇다면 무얼 더 바라랴.
--- 전찬일(영화평론가)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