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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리즘과 사이버소설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소설과 이론
김재국
국학자료원 200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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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소설의 생산적 대화를 위하여
2.디지털시대의 새로운 문학이론과 소설
리얼리즘,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사이버리즘
디지털시대의 도래와 사이버소설의 등장
3.사이버소설의 미학적 전개 양상
가상공간, 그 새로운 문학적 영토
주체와 타자의 정체성 혼돈
디지털 리얼리즘과 재현의 확장
소설의 생산과 소통 양식의 변화
글쓰기의 금제와 범제의 변증법
4.그리고 소설은 어디로 가는가

저자 소개 1

저자 김재국은 대학교 재학 중에 인문대학 학생회장에 당선되어 민주화운동에 동참했다. 교사가 된 후 전국교사협의회 청주지구 사무국장으로 참교육 실천에 열정을 쏟았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였으며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이후 교육학에 대한 관심으로 대학원에 재입학하여 교육학 공부를 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충북대학교 강사 및 세광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세광중학교에서 국어교사로 근무 중이다. 교육 현장의 교사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에 고심하며 교육칼럼니스트로 지역신문에 교육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는 교육 철학으로 자기주도 학습
저자 김재국은 대학교 재학 중에 인문대학 학생회장에 당선되어 민주화운동에 동참했다. 교사가 된 후 전국교사협의회 청주지구 사무국장으로 참교육 실천에 열정을 쏟았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였으며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이후 교육학에 대한 관심으로 대학원에 재입학하여 교육학 공부를 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충북대학교 강사 및 세광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세광중학교에서 국어교사로 근무 중이다.
교육 현장의 교사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에 고심하며 교육칼럼니스트로 지역신문에 교육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는 교육 철학으로 자기주도 학습사, 논술지도사, 학습상담사 자격을 취득하고 학습상담학회 이사로 학생들의 내재적 학습동기 신장과 학습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 출제위원,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출제위원 및 채점위원, 각종 백일장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청 교육정책 배심원단과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 모니터단으로 국내외 교육 자료와 사례를 검토하여 한국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제공하고 교육정책 수립 및 집행의 타당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중앙 중심 문화·예술이 지역 중심 문화·예술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관심이 높다. 문학평론가로 활동 중이며 다년간 내륙문학회 사무국장과 회장 및 충북작가회의 편집국장, 이사를 역임하였다. 교사 색소폰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과 소양을 높이며 지역 주민에게 곱고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고 있다.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 등재지와 등재 후보지에 학술논문 20여 편을 상재하였다. 개인 저서로 사이버리즘과 사이버소설(국학자료원), 디지털시대의 대중소설론(예림기획) 등과 공동 저서로는 대중문학의 이해(도서출판 청예원), 현대소설의 이해(새문사), 역사소설이란 무엇인가(예림기획), 과학소설이란 무엇인가(국학자료원), 무협소설이란 무엇인가(예림기획), 연애소설이란 무엇인가(국학자료원) 등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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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7쪽 | 589g | 153*224*20mm
ISBN13
9788982065392

책 속으로

우리는 한 세기를 보내면서 포스트모더니즘을 이어쓰고 고쳐 쓰는 사이버리즘이라는 새로운 문학운동 혹은 문예사조 창출에 직면하고 있다. 문화의 변화와 함께 문학 또한 변하지 않을 수 없다. (중략) 오늘날 소설의 리얼리즘은 현실과 가상의 문지방에서 서성대고 있는 듯하다. 현실을 바탕으로 하는 리얼리즘이 가상현실로 넘어서기 위한 준비 운동을 하는 것과 다름없다. (중략)

어쩌면 사이버소설이 완성될 때 사이버소설이란 용어 자체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사이버소설 또한 진정한 문학을 향해 나아가는 노정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버전업과 업데이트만이 존재할 뿐이다. '작품이 먼저냐, 이론이 먼저냐'를 따지기 이전에 작품과 이론의 상호교호를 유도하는 것이 소설을 위한 생산적 대화임은 분명하다.

--- 머리말 중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사이버리즘과 사이버소설에 대한 논의를 진행시켜왔다.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문학공간으로 나타난 가상공간은 모든 문학인들의 공동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소설은 인간이 만드는 것이고 새로운 환경 또한 우리가 창조하는 것이다. 우리는 소설을 암울한 구렁텅이로 빠트릴 만큼 어리석은 존재는 아니다.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직시하여 새로운 소설적 대안을 모색하고 반성적 주체로서 자리매김해야 할 것이다. 사이버소설은 낡은 세계상을 파괴하는 작업과 새로운 세계상을 건설하는 긍정적 작업이 서로 불가분으로 얽혀있다.

특히 유동적이고 개방화된 장르로서 모든 미완결 상태와 당대현실과 최대한의 접촉영역을 가지므로 명사가 아니라 살아있는 동사이다. 가장 넓은 의미의 현실성이란 어떤 형식을 취하든 모두 당대 인식론을 반영한다. 사이버소설은 부르조아 서사시의 개념으로서 소설을 더 이상 소설이 아니거나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소설로 인식한다. 사이버리즘과 사이버소설은 소설의 영역을 뛰어넘어 문화 사회의 전반에서 문학적 요소를 찾아 문학의 새로운 리얼리티 개척에 매진해야 한다. 그리고 현실을 인식하고 재창조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새로운 현실성을 수용하고 소설적 진정성을 찾기 위한 끊임없는 정진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 p.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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