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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Ⅰ. How to Fight의 의미1. 문제와 혼란2. 군사전략과 합동작전개념3. 작전술Ⅱ. 합동기획체계1. 전쟁기획 수준과 절차2. 미군의 합동전략기획체계3. 미군의 합동작전기획체계Ⅲ. 군사전략1. 군사전략 구상의 시작2. 군사전략의 요소3. 군사전략의 변천과 종류4. 공세적 군사전략5. 수세적 군사전략Ⅳ. 합동작전개념1. 정의2. 합동전략기획체계와 합동작전개념3. 합동작전개념의 예4. 합동작전개념의 개발 과정5. 합동작전개념의 대상기간과 현존 전력6. 합동작전개념의 체계와 변화7. 주요 합동작전개념의 구조와 내용Ⅴ. 작전술1. 작전술의 유래와 의미2. 작전적 수준3. 작전술의 내용Ⅵ. 합동기획체계의 한국적 적용1. 합동기획체계의 차이 인식2. 합동군사전략서(JMS)의 구체화3. 합동능력기획서(JSCP)는 한국에서 불필요4. 합동작전개념5. 현재와 미래의 구분6. 합참 주도의 소요제기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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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전략 합동작전개념 작전술』은 한국군이 오랫동안 관행적으로 사용해 온 핵심 군사 개념들을 근본부터 점검하는 책이다. 김정익 저자는 군사전략, 합동작전개념, 작전술이라는 용어가 단순한 교범상의 표현이 아니라, 국가안보와 군사력 건설 전체를 규정하는 출발점임을 분명히 한다. 특히 제한된 국방자원 속에서 효율적인 군사력 운용이 왜 개념의 정합성에서 시작되어야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짚어낸다.이 책의 핵심 문제의식은 ‘미군 개념의 무비판적 수용’에 있다. 한국군은 미군의 합동기획체계를 빠르게 받아들이며 성장했지만, 전장 환경과 국가 조건이 다른 상황에서 동일한 용어와 개념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지속적인 혼란을 겪어왔다. 저자는 미군이 사용하는 군사전략·작전술의 수준과 맥락을 명확히 구분해 설명하고, 그 차이가 한국군 운용 현실에서 어떤 왜곡을 낳는지를 차분하게 해부한다.또한 이 책은 고급 장교들 사이에서 빈번히 언급되지만 정작 정확히 이해되기 어려운 개념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사전략·합동작전개념·작전술을 위계적으로 구분하고, 각각이 합동기획문서와 군사력 건설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설명함으로써, 개념을 실제 판단의 기준으로 되돌려 놓는다. 이는 군사 교육과 기획 전반에 필요한 기초 작업이라 할 수 있다.결국 『군사전략 합동작전개념 작전술』은 한국군이 앞으로 무엇을 모방하고 무엇을 독자적으로 정립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다. 미군 개념을 부정하지 않되, 한국의 현실에 맞게 선별·재구성해야 한다는 저자의 문제 제기는 현재와 미래의 군사기획 모두에 유효하다. 개념의 혼란을 정리하고, 한국군 군사력 운용의 방향성을 차분하게 제시하는 이 책은 실무자뿐 아니라 군사전략에 관심 있는 독자도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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