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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이발사에게 들려준 이야기
개정2판
해냄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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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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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움직이는 것들
2. 여길 봐!
3. 열
4. 발 밑의 지구
5. 하늘 위에 있는 것들
6. 물
7. 이런저런 사물

저자 소개

저자 : 로버트 L. 월크
1928년 미국 브루클린 출생으로 피츠버그대학교 화학과 명예교수로 과학의 대중화에 많은 공헌을 했다. 코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플로리다대학교,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의 오리엔테 등에서 강의를 했고,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와 시카고대학교의 엔리코 페르미 연구소에서 핵화학을 연구하기도 했다.

저서로는『아이슈타인도 몰랐던 과학 이야기』『사회에 대한 과학의 충격』『화학의 이해』등이 있으며, 많은 신문과 잡지에 과학 기사를 기고하고 있다.
역자 : 이창희
서울대 불문과 프랑스 소르본 대학 통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이화여대 통역대학원 조교수로 재직중이며, 동시통역과 번역일을 하고 있다.

과학 서적 전문 번역가로『아인슈타인도 몰랐던 과학 이야기』『예수도 몰랐던 크리스마스의 과학』『지난 2천년 동안의 위대한 발명』『피자의 열역학』『과학이 풀지 못한 수수께끼』『과학의 세계, 미지의 세계』『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과학 이야기』등의 역서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9쪽 | 470g | 153*224*30mm
ISBN13
9788973378555

책 속으로

이제 해묵은 신화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수백년 묵은 건물의 유리창은 위쪽보다 아래쪽이 두껍다는 신화입니다....두꺼운 쪽을 아래로 해서 창틀에 끼웠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 p.241-242

물의 색

왜 바다는 파랗죠? 하늘색이 반사되어 그런가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아닙니다. 첫째, 바다의 표면은 거울처럼 매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둘째, 바다의 색은 하늘색보다 훨씬 진합니다. 선원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바닷물은 여러가지 톤의 파란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어떤 톤이냐 하는 것은 몇가지 이유에 의해 결정되는 데 그 중 일부를 함께 관찰해 봅시다.

그런데 한가지 놀라운 일이있습니다. 순수한 맹물, 그러니까 소금기도 진흙도 없는 맹물도 파랗습니다.백과사전에 보면 물은 '색도 냄새도 없는 액체'라고 되어 있는데도 그렇습니다. 욕조에 물을 채워놓고 한번 보세요,. 물이 무색이라는 이야기는 틀렸음을 금방 알수 있습니다.

--- p.219

먼저 형광램프에 써 있는 암호문을 해독해 봅시다. 아는 사람들은 그것만 봐도 형광램프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아는 사람이란 독자 여러분같은 불쌍한 소비자들이 아니라 형광램프를 만들어 파는 사람을 말합니다.우리보다 뭔가 더 아는 것처럼 보여야 물건을 팔 수 있지 않겠어요? 이 사람들한테는 욕을 얻어먹겠지만 여러분에게 비밀을 공개하겠습니다.

--- p.69

그러나 코리올리의 효과가 아주 크더라도 변기에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변기의 물이 소용돌이 치는 것은 물이 변기 한쪽 면에서 비스듬히 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돌 수밖에 없죠. 우리 집에는 화장실이 두 군데 있는데 한 군데에서는 시계 방향으로 쏘고 다른 한 군데에서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쏩니다. 그리고 둘 다 북반구에 있습니다. 우리 집이 좀 작아서 말이죠.

--- pp. 158-159

출판사 리뷰

일상의 호기심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흥미진진한 과학 이야기
『아인슈타인이 이발사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일상의 의문에 대한 과학적 설명으로, 과학에 재미를 붙임과 동시에 앎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책이다. 로버트 L. 월크 박사는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만드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로, 일상 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복잡하고 놀라운 현상에 대해 분명하고도 간략한 설명을 우리의 손에 쥐어준다.

우리의 호기심은 종종 교과서, 전문 과학서, 뉴스에 나오는 최신 과학계 소식을 접할 때가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평범한 의문으로부터 출발한다. 이 책에는 날씨로부터 우리가 먹는 음식, 중력이나 음향 등 무의식중에 매일 경험하게되는 일들의 배후에 있는 자연과 과학의 법칙들을 망라하고 있다.

월크 박사는 물, 열, 지구, 대기 등 주제별로 묶인 100여 가지 현상이 일어나는 과학적 배경에 대해 설명한다. 독자들은 집의 욕실에서부터 아득한 우주 공간 사이의 이곳저곳으로 다니는 동안 놀라기도 하고 재미있어 하기도 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배우게 된다.

이 책은 내용의 순서에 따라 생각의 단계를 밟아나가게 편집되어 있어 마치 과학 교과서를 목차에 따라 읽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그리고 과학에 대한 예비 지식 없이도 막힘없이 읽을 수 있도록 전문용어의 사용을 최대한 배제한다. 한마디로 어려운 교과서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진지한 과학 서적 못지않은 이야기들을 전혀 지루하지 않게 다룸으로써 잊고 지내던 과학의 재미를 다시 발견하게 한다. 좀더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는 '꼼꼼쟁이 코너'와 집에서 해볼 수 있는 간단한 실험들을 소개한 '직접 해보세요' 등은 이 책을 읽는 또다른 즐거움이다.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과학책『아인슈타인이 이발사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과학이 현실에 적용되는 사례를 통해 과학이라는 것이 우리의 생활 속에 있음을, 결코 과학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 책으로, 3년 전 국내에서 출간되어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되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월크 박사의 또다른 과학책『아인슈타인도 몰랐던 과학 이야기』와 함께 '참을수 없는 과학의 재미'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리뷰/한줄평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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