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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활용
▷ 들어가기 : 절대 권력을 희롱한 토끼의 유쾌한 반란 ▷ 고전 읽기 : 1장 용왕의 병에는 토끼 간이 약 2장 뭍으로 오른 자라 3장 짐승들의 산속 회의 4장 토끼야, 용궁 가자 5장 용궁으로 간 토끼 6장 토끼는 간이 없다 7장 용궁에서 탈출하는 토끼 ▷고전 파헤치기 : 1. 권력을 휘두르다 _ 토끼가 사는 힘겨운 세상 2. 권력을 비웃다 _ 병든 용왕, 부패한 용궁 3. 권력에 맞서다 _ 비밀 병기, 토끼의 꾀주머니 4. 권력을 희롱하다 _ 한판 승부 끝에 남은 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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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문학으로 역사 공부하기!
〈들어가기〉 -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를 알려줍니다. 이 책을 읽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 역사, 인물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고전읽기〉 - 여러 이본 중 가장 널리 읽힌 것을 기본으로 하지요. 『토끼전』은 70가지가 넘는 이본 중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퇴별가』를 기본 줄거리로 삼고 판소리『수궁가』의 내용을 곁들였습니다. 어려운 한자나 문체는 쉽게 풀이했습니다. 〈쉬어가기〉 - 각 장의 이해를 돕는 정보 페이지입니다. 고전에 대한 이해를 도울 다양한 정보 페이지를 실었습니다. 해당 장과 관련된 장소나 문화, 시대적 특성에 대한 부속 정보들로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지요. 〈고전 파헤치기〉 - 〈들어가기〉에서 던진 주제에 답을 주지요. ‘들어가기’에서 제시한 시각으로 작품을 분석하여, 고전 문학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알려 줍니다. 이 책 전체의 핵심 부분으로, 고전 문학을 탐구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 토끼로 대변된 힘없는 백성 『토끼전』은 변화가 심했던 조선 후기의 사회 구조를 잘 드러냅니다. 조선 후기, 몇몇 부패한 지배층이 권력을 독점하면서 백성들의 삶은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토끼전』의 토끼는 이런 지배 계층과 맞서며 자신을 지키는 힘없는 백성을 상징합니다. 산속에서 토끼는 목숨을 간신히 부지하며 하루하루를 연명하지요. 게다가 허풍도 많고 겁도 많은 소심한 모습이 영락없이 평범한 민중의 모습입니다. 절대 권력을 희롱한 토끼의 유쾌한 반란! 용궁에서 위기를 맞닥뜨린 토끼는 숨겨진 기지와 용기를 발휘합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침착하고 치밀하게 머리를 쓰고, 자라와 용왕에게 큰소리를 치는 용기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토끼는 강인한 생명력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배 계층의 횡포에 당당히 맞섭니다. 그리고 자신의 목숨과, 국가로 대변되는 용왕의 목숨까지 살려 내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지요. 이렇듯 『토끼전』은 민중의 숨은 잠재력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고전을 새롭게 읽어야 하는 이유! 고전은 ‘현대를 밝히는 등불’ 이라고 일컬어집니다. 그 중요성이 이다지도 강조되는 것은 그 안에 오랜 세월 동안 켜켜이 쌓인 가치와 정신이 오늘날까지 유효하기 때문이겠지요. 특히 우리의 고전 문학은 우리 민족 특유의 정서와 역사를 담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깊이 알아야 합니다. 다만 우리는 우리 고전을 제대로 읽어야 합니다. 당대 사람들이 왜 이 이야기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는지, 당시 사회와 역사, 환경과 사람들에 대해 이해해야 합니다. 또 오늘날의 시각에 맞게 새롭게 보는 것도 필요하지요.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 시리즈는 고전 문학을 통해 작품의 배경이 된 사회와 역사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 쉬던 인물들의 숨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익숙한 이야기 속에 숨어있는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을 통찰할 때 비로소 고전은 생생하게 현대에 살아납니다. 이 책을 통해 역사를 꿰뚫고, 현재를 읽는 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리즈 소개 고전을 보면 우리 역사가 보입니다. 고전 문학에는 옛 사람들의 삶과 해학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부조리한 현실과 인물에 대한 묘사가 생생하지요. 또한 당시 사회의 모습과 사람들의 생활이 잘 담겨 있습니다. 고전을 읽으면서 그 속에 담긴 메시지를 찾는 순간,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됩니다. 익숙한 것에서 낯선 것으로, 우리 고전의 모든 카테고리 『토끼전』으로 첫 선을 보인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은 『심청전』? 『춘향전』?『흥부전』으로 이어집니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고전에서부터 숨어있던 보석 같은 작품들까지, 우리 고전의 모든 카테고리를 이 시리즈 안에 모두 담을 때까지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은 계속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