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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활용
▷ 들어가기 : 모든 행동의 기본인 효 ▷ 고전 읽기 : 1장 심청, 태어나다 2장 어머니를 잃고 3장 허튼 약속 4장 공양미 삼백 석에 팔려가다 5장 인당수에 몸을 던지고 6장 어머니를 만나다 7장 연꽃을 타고 환생하다 8장 심 봉사, 드디어 눈을 뜨다 ▷고전 파헤치기 : 1. 효를 중시하다 _ 효 이야기의 대명사《심청전》 2. 효를 말하다 _ 심청은 정말 효녀일까? 3. 또 다른 효를 말하다 _ ‘효’에 감춰진 ‘효’의 잔혹한 얼굴 4. 효를 일깨우다 _ 효로 희망을 보다 5. 효는 살아 있다 _ 여전히 소중한 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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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문학으로 역사 공부하기!
〈들어가기〉 -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를 알려줍니다. 이 책을 읽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 역사, 인물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고전읽기〉 - 여러 이본 중 가장 널리 읽힌 것을 기본으로 하지요. 『심청전』은 80여 종의 필사본, 판각본, 활자본 중에서 완판본 계열을 기본 줄거리로 삼았습니다. 완판본에는 장 승상 부인, 방아 찧는 여인 등 주변 인물이 많이 등장하여 좀 더 경쾌합니다. 어려운 한자나 문체는 쉽게 풀이했습니다. 〈쉬어가기〉 - 각 장의 이해를 돕는 정보 페이지예요. 고전에 대한 이해를 도울 다양한 정보 페이지를 실었습니다. 해당 장과 관련된 장소나 문화, 시대적 특성에 대한 부속 정보들로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지요. 〈고전 파헤치기〉 - 〈들어가기〉에서 던진 주제에 답을 주지요. ‘들어가기’에서 제시한 시각으로 작품을 분석하여, 고전 문학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알려 줍니다. 이 책 전체의 핵심 부분으로, 고전 문학을 탐구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 심청은 정말 효녀일까? 『심청전』의 주인공 ‘심청’은 효의 대명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신의 목숨까지 내던져서 아버지를 위한 그의 행동은 오랜 세월 추앙받아 왔지요. 하지만 심청의 행동을 그대로 찬양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사랑하는 딸이 자신 때문에 인당수로 팔려 가는 것을 본 심 봉사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신체적인 편안함과 마음의 안정과 행복을 드리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 효의 기본이었을까요? 교묘히 숨어 있는 충효 사상 제물로 팔려 가는 심청을 보면서도 주변 사람들은 이를 말리지 못합니다. 이것은 심청의 행동이 숭고한 선택, 본받아 마땅한 것이라는 생각이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유교적 충효 사상을 강조해 온 지배 계층의 의도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위해 자식이 희생하듯이, 왕(지배 계층)을 위해 백성이 희생해야 한다는 충효 사상이 녹아 있지요. 우리 고전을 새롭게 읽어야 하는 이유! 고전은 ‘현대를 밝히는 등불’ 이라고 일컬어집니다. 그 중요성이 그다지도 강조되는 것은 그 안에 오랜 세월 동안 켜켜이 쌓인 가치와 정신이 오늘날까지 유효하기 때문이겠지요. 특히 우리의 고전 문학은 우리 민족 특유의 정서와 역사를 담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깊이 알아야 합니다. 다만 우리는 우리 고전을 제대로 읽어야 합니다. 당대 사람들이 왜 이 이야기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는지, 당시 사회와 역사, 환경과 사람들에 대해 이해해야 합니다. 또 오늘날의 시각에 맞게 새롭게 보는 것도 필요하지요.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 시리즈는 고전 문학을 통해 작품의 배경이 된 사회와 역사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 쉬던 인물들의 숨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익숙한 이야기 속에 숨어있는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을 통찰할 때 비로소 고전은 생생하게 현대에 살아납니다. 이 책을 통해 역사를 꿰뚫고, 현재를 읽는 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리즈 소개 고전을 보면 우리 역사가 보입니다. 고전 문학에는 옛 사람들의 삶과 해학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부조리한 현실과 인물에 대한 묘사가 생생하지요. 또한 당시 사회의 모습과 사람들의 생활이 잘 담겨 있습니다. 고전을 읽으면서 그 속에 담긴 메시지를 찾는 순간,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됩니다. 익숙한 것에서 낯선 것으로, 우리 고전의 모든 카테고리 『토끼전』으로 첫 선을 보인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은 『심청전』? 『춘향전』?『흥부전』으로 이어집니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고전에서부터 숨어있던 보석 같은 작품들까지, 우리 고전의 모든 카테고리를 이 시리즈 안에 모두 담을 때까지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은 계속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