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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이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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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 개를 길러 보았을 것이다.
때로는 놀이상대로, 때로는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는 고민을 맘놓고 이야기 해줄 수 있는 그런 친구처럼 언제나 늘 한결같이 곁에 있어주던 애완견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게 없이 인간에게 따스한 정을 느끼게 해주는 존재일 것입니다. 하지만 각박한 세상속에 믿음이란 단어가 차츰 사라져가고, 삭막한 아파트에 길들여지고, 살아있는 생명을 건져 올리는 게임기가 등장하는 '우리'가 아닌 '나'만을 중요시하는 온갖 자극이 넘치는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좀더 많이 따스한 세상과 '내'가 아닌 '남'을 배려하고 아끼고 또 책임감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어야하는 책임이 크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명견 스토리는 개와 어린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생활 속의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동물에 대한 따뜻한 정을 표현하였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인 샤샤, 창코 등은 아주 오랜 석기시대부터 사람과 같이 생활해 온 것으로 추정되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가축이자 친구인 개들의 이야기로, 옛부터 전해오는 이야기 중 사람에 대한 개들의 충성과 헌신의 이야기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으며 현재도 끝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명견 스토리는 그와 같은 개와 어린이들 사이의 우정, 사랑, 희생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