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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자리
함께 만드는 우리의 보금자리, 희망 자리
추미애
열린지평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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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1부 눈에 밟혔어요. 사람들이

가족
내 집의 꿈
세탁소집 둘째 딸, 정치판을 세탁해
나의 초심
추미애의 깃발을 들게 한 사람들
존중과 배려
한결같이 힘을 쏟아온 풀뿌리 자치행정
실사구시 행정
경기 프롤로그

2부 경기도민이 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
삶의 기본은 주거복지에서 시작합니다
경기의 미래도시 비전

3부 경기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사람을 끄는 시그니처 도시 경기도
첨단 산업 성장으로 글로벌 경기도를
자유와 다양성이 보장되는 경기도

4부 일하며 세 자녀를 키운 엄마입니다

돌봄이 필요한 경기도
인공지능AI 행정 혁신과 돌봄 확대

5부 안전과 안보, 일상을 책임지는 행정

안전은 과해도 모자라다
특별한 희생, 안보에 대한 보상

6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해결책을 찾은 위례신사선
경기도민의 출근을 가볍게
교통권 보장 없이 삶의 질 개선 없다

7부 추미애의 원칙, 공정한 규제로 답하다

경기도의 광범위한 규제 면적
실효적 규제 디톡스
특혜가 아닌 지연된 권리 회복

저자 소개 1

秋美愛

그녀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밤샘 회의, 자구 하나하나 신중히 검토 하다가도 떠먹는 아이스크림 하나면 주위가 온통 환해진다. 늦은 밤 피자 먹는 것도 꺼리지 않는다. 심각한 얼굴로 요동치는 정세를 분석하다가도 지친 참모들의 얼굴을 살피곤 피자를 주문해 크게 한 입 베어 물며 함께한 이들을 위로한다. 새우과자는 그녀의 최애 간식이다. 긴 침묵이 이어지는 회의장의 무거운 공기를 바삭거리는 과자 소리로 한순간 바꿔 놓는다. 그녀의 입은 언제나 함박웃음을 물고 있다. 혹자는 매섭다고 하고 또 혹자는 무섭다고 하지만, 그녀와 통쾌한 웃음을 나눠 본 사람이면 곧 그녀의 팬클럽이 된
그녀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밤샘 회의, 자구 하나하나 신중히 검토 하다가도 떠먹는 아이스크림 하나면 주위가 온통 환해진다. 늦은 밤 피자 먹는 것도 꺼리지 않는다. 심각한 얼굴로 요동치는 정세를 분석하다가도 지친 참모들의 얼굴을 살피곤 피자를 주문해 크게 한 입 베어 물며 함께한 이들을 위로한다. 새우과자는 그녀의 최애 간식이다. 긴 침묵이 이어지는 회의장의 무거운 공기를 바삭거리는 과자 소리로 한순간 바꿔 놓는다. 그녀의 입은 언제나 함박웃음을 물고 있다. 혹자는 매섭다고 하고 또 혹자는 무섭다고 하지만, 그녀와 통쾌한 웃음을 나눠 본 사람이면 곧 그녀의 팬클럽이 된다. 그런 그녀가 작정하고 소설을 썼다. 절정으로 치닫는 국민의 분노를 절정으로 향하는 시대의 과제를 외면하고 있을 수 없어서다. 단언컨대 시대는 ‘절정’으로 달음질치고 있다. 그녀는 경쾌하다. 상쾌하다. 유쾌하다. 이제 그녀의 통쾌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가 보자.

작가는 195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를 가로지르는 달서천 끝자락 달성군 다사읍의 자그마한 세탁소집 딸로서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밝고 바르게 자랐다. 어려서부터 책 읽기와 글 쓰기를 좋아했던 문학소녀는 커서 글로써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기자나 법률가가 되고 싶어 했다. 그 포부를 담아 정의롭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불의한 기득권에 맞서서 국민의 삶과 개혁의 가치를 지켜내려는 다짐을 담은 책 〈물러서지 않는 진심〉을 집필했다. 1998년 초선 의원이던 시절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서 군법회의 수형인 3,000여 명에 대한 기록을 최초로 발굴하고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는 등 ‘시대의 목격자’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두려움 없이 행동하는 그녀를 사람들은 ‘추다르크’라고 부른다.

2023년 추미애는 다시 언덕 위에 서 있다. 다가올 폭풍에 돌아서 웅크리지 않고 당당히 맞서 응시하며, 절망의 차양을 거두고 다시 거리로 나가 절정의 꽃을 피울 때를 준비하고 있다. 위기와 희망의 기로에 선 대한민국의 성찰과 비전을 담은 〈한국의 내일을 말한다〉, 중산층이 살아나기 위한 방법으로 ‘동행경제’를 제시한 〈중산층 빅뱅〉, 진실의 힘을 통해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기획한 〈깃발〉에 이어서 발간하는 책 〈장하리〉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을 목도하며 ‘지연된 정의’와 ‘물러설 수 없는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지난 일들을 점검하고 새로운 개혁의 동력을 확보하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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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145*215*20mm
ISBN13
9788964261231

책 속으로

많은 사람들은 편리한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도시에서의 삶을 원하면서도, 동시에 자연 속에서의 삶을 동경한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간에서 도회적 활기와 경제적으로 안락한 일상을 누리고 싶어 하는 한편, 때로는 한적한 곳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로망도 함께 지니고 있다. 이러한 상반된 바람 속에서, 각자의 삶터와 생활 방식에 맞는 즐거움을 찾아가는 경향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바람을 모두 품을 수 있는 지역이다.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고, 다양한 맛집과 여행 자원이 어우러진 경기도는 사람들의 다양한 로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충분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 「사람을 끄는 시그니처 도시 경기도」 중에서

출판사 리뷰

모두 망설이며 어느 누구도 쉽게 나서지 못할 때 어려운 일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저는 그 책임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힘겨운 삶의 무게를 감당해야 하는 사람들 모습이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 모습이 자꾸 눈에 밟혔습니다. 불합리한 상황인데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기회가 주어졌는데도 그 앞에서 돌아설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 그 얼굴들을 결코 잊을 수 없었기에 저는 개혁을 선택했습니다. 주어진 과제가 있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 하더라도 끝까지 풀어내는 것, 그것이 제가 정치를 해온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저를 개혁가로 기억합니다.

이제 그 흔들리지 않는 소신을 혁신하는 행정으로 풀어내려고 합니다. 경기도는 사람과 산업, 기술과 문화가 모이는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 수많은 자원과 잠재력을 지닌 이곳이 누군가에게는 출발선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다시 희망을 키우는 보금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경기도가 희망이 자리 잡는 ‘희망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 머리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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