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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서양은 판단을 확장했고, 인간은 불안을 얻었다
1장|판단하는 인간의 탄생
2장|문명은 왜 인간을 대신 판단하게 되었는가
3장|선택이 늘어날수록 왜 불안해지는가

제2부

단일태의 발견: 공과 판단의 근원 구조
4장|고는 감정이 아니다
5장|공은 왜 끝내 설명되지 않았는가
6장|공왜 수행 없이는 접근할 수 없게 되었는가
7장|판단 이전의 상태?048장|이 상태는 왜 유지되지 않는가
9장|상태를 기준으로 고정한다는 것
10장|공의 단일태
11장|판단은 사라지지 않는다
12장|최상의 선택은 어떻게 가능한가
13장|왜 이 기준은 어디에나 적용되는가
14장|인공지능은 왜 같은 기준을 필요로 하는가
15장|서양 철학은 무엇을 이루었고, 무엇을 남겼는가
16장|이미 있었던 해답

저자 소개 1

존재와 인식의 근원을 탐구해 온 사유가. 공(空)을 철학적 개념이나 종교적 교리로 환원하지 않고, ‘판단 이전의 상태’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접근한다. 그는 공을 설명의 대상으로 삼기보다, 직접 사유하고 체험해야 할 자리로 본다. 《공의 단일태》는 오랜 사유의 축적 끝에 도달한 하나의 문제 제기이자, 독자를 사유의 침묵으로 이끄는 안내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2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148*210*20mm
ISBN13
9791124103364

출판사 리뷰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지 않기로 선택하다

공(空)은 오랫동안 수많은 해석과 주석 속에서 다루어져 왔다.
그러나 설명이 많아질수록, 본래의 자리는 더 멀어졌는지도 모른다.

《공의 단일태》는 과감하게 방향을 바꾼다.
개념을 확장하기보다 줄이고,
이론을 덧붙이기보다 비워낸다.

이 책이 말하는 ‘단일태’는
어떤 형이상학적 주장도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판단하기 이전,
의미를 붙이기 이전,
존재가 스스로로 있는 자리다.

이 책은 독자에게 친절한 해설서를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 사유를 멈추게 하는 질문을 건넨다.
그리고 그 질문 앞에서
독자가 스스로 서도록 만든다.

도서출판 애플북은
이 책이 단순한 철학서가 아니라
‘존재를 다시 바라보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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