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1749년 8월 28일에 독일 중부의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다. 비교적 부유한 중산층 집안 출신으로 라이프치히와 슈트라스부르크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나 예술과 문학에 더 관심이 많았다. 괴테는 1774년에 발표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하루아침에 유럽의 유명 작가로 거듭난다. 1775년에는 작은 공국이었던 바이마르로 가서 군주인 카를 아우구스트 공의 신임을 얻어 국정을 맡는다. 1786년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난 괴테는 고대 예술품에서 느낀 ‘조화’와 ‘균형’을 바탕으로 자신의 고전주의적 예술관을 확립한다. 여행에서 돌아와 희곡 《타우리스섬의 이피게니》, 《에그몬트》, 《토르크바토 타소》 그리고 독일 “교양소설”의 전형인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등을 완성한다. 1809년부터 1832년 사망할 때까지 희곡 《파우스트 1부》, 소설 《친화력》, 자연 과학론인 《색채론》, 기행문 《이탈리아 기행》, 《서동시집》, 소설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 자서전 《시와 진실》, 《파우스트 2부》 등을 집필했다. 18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초반에 이르는 괴테의 삶과 창작 활동 시기에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전쟁 그리고 초기 산업혁명이라는 세계사에서 굵직한 사건이 일어났고, 역사적 격동기에 나온 괴테의 문학은 그 시대와 세계를 바라보는 깊이와 넓이를 담고 있다.
옮긴이: 임우영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대학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명예교수로 있으며, 한국괴테학회 회장을 지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기획조정처장과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학장 및 서양어대학장을 역임했다. 역서로는 《빌헬름 마이스터의 연극적 사명》, 《괴테 시선 1~8》, 《민중본. 요한 파우스트 박사 이야기》, 《괴테의 사랑. 슈타인 부인에게 보낸 괴테의 편지》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괴테의 《서동시집》에 나타난 시인의 대담함과 월등함〉, 〈「원초적인 말. 오르페우스 풍으로」 : 괴테가 후세에 남기는 인간의 운명과 삶에 대한 유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