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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희망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피지컬 AI Part 1 몸을 가지게 된 AI Chapter 1 휴머노이드 경쟁 Chapter 2 현실 세계에서 ‘행동’하는 AI Chapter 3 피지컬 AI 개발의 험난한 여정 Chapter 4 피지컬 AI의 핵심 구성 요소 Chapter 5 피지컬 AI가 작동하는 방식 Chapter 6 피지컬 AI의 한계와 과제 Chapter 7 데이터센터의 전력·로봇이 사용할 배터리 Chapter 8 휴머노이드 로봇의 열 관리 Part 2 피지컬 AI 생태계의 거인들 Chapter 9 피지컬 AI의 인프라 Chapter 10 센서와 인식 기술의 선두주자들 Chapter 11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기업 Part 3 피지컬 AI가 바꿀 미래 Chapter 12 일자리의 재편 Chapter 13 가정 속으로 들어오는 로봇 Chapter 14 산업·의료·국방 분야의 피지컬 AI Part 4 대한민국의 피지컬 AI Chapter 15 한국의 강점과 약점 Chapter 16 M.AX 얼라이언스 Part 5 투자자를 위한 활용 가이드 Chapter 17 피지컬 AI의 투자 구조 Chapter 18 미국 투자 기회 Chapter 19 한국 투자 기회 Chapter 20 투자 시 고려 사항 Chapter 21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에필로그 피지컬 AI는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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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의 젠슨 황이 ‘로보틱스의 ChatGPT 순간’이라고 표현한 것은 바로 이 지점을 의미한다. ChatGPT가 언어 AI를 전문가의 도구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인터페이스로 만들었듯이, 피지컬 AI는 로봇을 특정 작업에 특화된 기계에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범용 플랫폼으로 전환시킨다. 하나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아침에는 창고에서 상자를 정리하고, 오후에는 부엌에서 요리를 돕고, 저녁에는 노인을 돌보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것이 바로 피지컬 AI가 약속하는 미래다.
한국의 피지컬 AI 열풍에서 투자자들이 간과하는 중요한 사실이 있다. 한국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실제로 대량생산하는 기업이 ‘아직’ 없다는 점이다. 중국의 Unitree는 이미 G1 휴머노이드를 대량생산하고 있고, 미국의 Tesla는 Optimus의 대량생산 일정을 구체적으로 수립해놓았지만, 한국은, 미국에 본사를 둔 Boston Dynamics를 제외하면 가까운 미래에 대량생산 계획이 ‘확정’된 기업이 없다. 이는 피지컬 AI의 대명사인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부품 업체들에게 내수 시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며, 당분간 해외 수출 외에는 매출 창출 경로가 없다는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다. 로봇 산업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두산로보틱스가 협동로봇 시장의 강자로 인정받는 이유는 기술 축적과 글로벌 납품 실적 때문이며, 이것이 주가에 반영된다. 반면 저가주는 종종 ‘저평가된 숨은 보석’으로 포장되지만, 대부분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저평가된 것이다. 시장은 생각보다 효율적이며, 진짜 좋은 기업을 오래 방치하지 않는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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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부터 근육까지 - 피지컬 AI의 기술을 처음부터 제대로 이해한다
피지컬 AI는 보고·듣고·느끼는 멀티모달 AI가 두뇌가 되고, 센서·액추에이터·손이 몸이 되어 작동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로봇은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강화학습으로 스스로를 훈련하고, 현장에서는 엣지 컴퓨팅으로 즉각적인 판단을 내린다. 이 책은 VLA 모델과 월드 모델의 작동 원리부터 실시간 의사결정 메커니즘과 안전 제어 방식까지, 피지컬 AI의 기술 구조를 투자자의 언어로 명쾌하게 해설한다. 열광과 착각 사이 - 한국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불편한 진실 한국 증시는 피지컬 AI 열풍에 뜨겁게 반응했다. 그러나 시장이 열광하는 기업과 실제로 휴머노이드를 만드는 기업은 다르다. 산업로봇·협동로봇 회사가 피지컬 AI 대장주로 올라서는 동안, 진짜 2족 보행 휴머노이드를 개발해 온 국내 기업들은 비상장이라는 이유로 이 파티에서 소외되어 있다. 이 책은 그 착각의 구조를 정면으로 해부한다. 피지컬 AI 테마에 흥분하기 전에, 밸류체인의 어디에서 진짜 가치가 만들어지는지를 먼저 봐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한다. 종목이 아닌 생태계를 보는 눈 - 진짜 투자자를 위한 실전 지침서 이 책은 종목을 추천하지 않는다. 대신 피지컬 AI 생태계의 밸류체인 전체를 반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플랫폼, 하드웨어 제조, 산업 응용의 4개 레이어로 해부하고, 각 레이어의 리스크와 수익 구조를 냉정하게 제시한다. 미국과 한국의 핵심 기업 분석, 보수적·공격적 투자자를 위한 포트폴리오 설계까지 담았다. 테마는 사라지지만 밸류는 남는다. 피지컬 AI라는 거대한 전환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투자 판단력을 갖추고 싶은 독자를 위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