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쓰지하라 야스오의 다른 상품
|
▶ 놀랍고 재미있는 세계사 이야기와 풍부하고 생생한 그림들의 만남!
“태극기는 깃대 위에서 펄럭이는 게 아니다. 오른쪽 손바닥을 왼쪽 가슴에 대었을 때, 콩닥콩닥 전해 오는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콩닥거리는 게 어디 태극기뿐이겠는가. 전 세계 193개국의 모든 국기가 그 나라 국민들에게는 자부심의 상징으로 느껴질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한 국가의 존엄과 권위의 표상으로 받들어지는 국기에 관한 다양한 박물학적 지식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상식을 뒤엎는 놀라운 국기의 유래와, 색깔과 문양의 특별한 상징 등 세계 각 나라의 국기 안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역사와 문화를 풍부한 사진과 그림을 곁들여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얘기하고 있다. 그래서 자칫 딱딱하고 복잡하게 다가설 수 있는 세계사적 지식들을 아이들이 술술 읽히고 쏙쏙 외울 수 있게 해 준다. ▶책 속 내용 엿보기 : 세계 국기에 관한 놀랍고 신기한 역사적인 이야기 “이슬람 국가의 국기에 단골로 등장하는 별은 아기 예수의 별이다!” 이슬람 국가의 국기에는 공통적으로 초승달과 별 문양이 들어가 있다. 그런데 여기서 초승달은 놀랍게도 그리스 신화에서 사냥의 여신이자 달의 여신이기도 한 아르테미스를 상징한다고 한다. 그리고 별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가리키는 ‘베들레헴의 별’을 상징하는 것으로 전한다. 이처럼 유명한 이교도의 상징들이 이슬람권 국기에 채택된 것은 과거 이슬람 지역의 강자였던 오스만 왕조의 국기 의장을 그대로 본떠온 결과이다. 1453년 오스만은 동로마 제국의 수도였던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는데, 당시 도시의 문장이 그대로 남아서 훗날 오스만 제국의 기장으로 승격되었던 것이다. “미국의 성조기는 새로운 주가 생길 때마다 다시 그려 27번 달라졌다!” 미국의 국기인 성조기는 50개의 별과 13개의 줄무늬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총 27번의 개정 과정을 거쳐 나온 결과물이다. 여기서 별의 수는 미국 내의 주의 개수와 일치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역사적으로 주가 하나씩 늘어날 때마다 별의 숫자도 하나씩 더해졌는데, 처음에는 줄무늬도 같이 늘어났다고 한다. 그러나 줄의 수가 많아질수록 점점 디자인이 촌스러워지는 문제 때문에 결국 13개로 한정시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단순한 국기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국기!” 리비아의 국기는 세계에서 유일한 단색 국기로 유명한데, 1977년 11월 당시 이집트 대통령인 사다트가 이슬람의 숙적인 이스라엘을 방문하자 이를 몹시 불쾌하게 여긴 리비아의 최고 실권자 카다피가 하룻밤 사이에 국기를 녹색 기로 바꿔버렸다고 한다. 녹색은 본래 식물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색으로, 녹지가 부족한 이슬람권에서 애호하는 전통적인 색깔이다.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국기는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기이다. 깃대 쪽에 자기 나라의 특산품인 양탄자 무늬를 새겨 넣은 모양인데, 자신들의 특산품을 자랑하려다 아무도 제대로 그릴 수 없는 국기를 만들어 버린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