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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어머니, 사랑합니다
바퀴벌레 잡기 운동 “할머니, 그저 오래오래 사셔야 해요.” 때 묻은 헝겊 지갑 “이제는 어머니 고생 안 시켜 드릴게요.” 아들의 첫 환자 “걱정 마라, 네 뒤에는 늘 우리가 있으니까.” 새로 맞은 어머니 “나는 이미 모든 걸 용서했다.” 책을 베껴가는 아이 “절대로 희망만은 놓지 마라.” 장사하기 어렵다 어려워 “부자가 되기보다는 정직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구나.” 아버지의 재혼 “애쓰셨어요, 이젠 아버지만의 인생을 즐기세요.” 아버지가 닭을 키운 이유 “아버지, 잘 키워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2부 내 생애 잊지 못할 선물 인생을 바꾼 소고기면 한 그릇 “포기하지 마.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아.” 잊지 못할 결혼축의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은밀한 보고서 “자네 같은 부하를 둬서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몰라.” 집을 찾아 돌아가는 우산 “걱정 마세요, 제가 빌려 드릴게요.” 이십 년 후에 다시 펼친 방명록 “믿습니다, 믿고말고요.” 선생님을 위하여 “선생님의 가르침,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가짜 졸업장 진짜 동창생 “친구야, 네가 있어 정말 든든해.” 감자가 냉장고로 변하다 “고객님, 정성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자국이 남지 않는 립스틱 “화장 같은 거 안 해도 당신 얼굴이 얼마나 예쁜지 알아?” 3부 그 때는 왜 몰랐을까 우리 남편과 결혼해 주세요 “다시 태어나도 꼭 당신과 결혼할 거예요.” 돼지고기 3량으로 얻은 아내 “언제 저녁 한번 같이 드세요. 제가 대접하겠습니다.” 전기 도둑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눈물을 뿌리며 탐관을 전송하다 “모든 것이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이십 년을 기다린 사랑 “살면 살수록 당신이 더 좋아져요.” 여동생의 남편감을 찾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을 보냅니다.” 사랑은 낡은 자전거를 타고 “돈 없이는 살아도 당신 없이는 못 살지.” 책을 마치며 15억 중국인을 웃기고 울린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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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중국인을 울먹이게 만든 24가지 뜨거운 감동 스토리
중국인들이 가장 즐겨 읽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구스(故事)’를 모아 실은 잡지라고 한다. 구스란 중국에만 있는 독특한 문학의 한 갈래인데,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재구성한 이야기로 수필과 단편 소설의 중간 정도 성격의 글을 말한다. 2백여 종의 문학 정기 간행물 중 구스 전문 간행물은 약 7분의 1 정도지만, 발행 부수는 나머지 문학 간행물 발행 부수의 7배에 달하고, 가장 인기 있는 간행물은 한 달에 400만 부가 넘게 발행된다고 하니 중국인들의 구스에 대한 사랑을 짐작할 수 있다. 구스가 이렇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평범한 사람들의 우여곡절 많은 삶과 그 속에 배여 있는 희노애락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남녀 간의 애정, 부모와 자녀의 사랑, 일터의 처세, 사회적 모순에서부터 민간에 구전되는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인간생활 주변의 모든 이야기거리들을 망라한 구스는 다른 어떤 문학 장르보다 민중의 의식과 생활에 근접해 있어 누구에게나 감동을 주며,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민중의 문학, 서민의 문학이라고 할 만하다. 《지금 말하지 못하면 평생 후회할 한마디》는 바로 중국인들에게 사랑받는 문학인 구스 중에서 가장 빼어난 작품 24편을 모은 책이다. 편역자 정광호는 지난 10여 년간 중국을 드나들면서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들을 수집해왔는데, 이 책에 수록된 24가지 이야기는 그 중에서 중국인들의 감수성을 잘 이해할 수 있으면서, 한국인에게도 감동과 눈물을 전해줄 수 있는 이야기들만을 엄선하여 엮고 번역한 것이다. 감동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것이기에 15억 중국인들을 울고 웃긴 이 ‘구스’는 분명 한국인들에게도 깊은 감동의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가 잊고 있었던 ‘사랑의 존재’ 《지금 말하지 못하면 평생 후회할 한마디》에는 소박하고 평범한 사람들의 가슴 속에 담아둔 사랑 이야기가 들어 있다. 자신의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아들로 받아들인 어머니의 사랑, 도시에 있는 손주 녀석에게 해줄 것은 없고 바퀴벌레 잡아오기 숙제라도 대신 해주기 위해 일부러 바퀴벌레를 키운 할머니의 사랑, 자신의 월급도 얼마 안 되면서 사랑하는 여인이 겨울 내내 전기난로를 켜고 지내라고 계량기 눈금을 조작한 후 대신 전기료를 내준 한 남자의 사랑, 크리스마스 날 돈이 없어 구걸을 다닌 젊은이에게 따뜻한 소고기면을 대접한 이웃의 사랑, 립스틱 하나 사줄 돈이 없는 남편이 싫다고 떠난 아내에게 미안해서 누구나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는 립스틱을 개발한 남편의 사랑 등 우리 이웃들의 가슴 따뜻한 사랑의 이야기들은 우리가 잊고 지냈던 ‘사랑의 존재’를 일깨워준다. 특히 이 책은 평소에는 잘 모르게 마련인 내 옆에 가까이 있는 사람이 새삼 소중하게 느껴지도록 만드는 매력이 있다. 뒤늦게 상대방의 사랑을 깨닫고 그때 미처 말하지 못한 말로 후회하고 가슴 아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지금 당장 내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말할 용기가 샘솟게 된다. 마치 우리의 7, 80년대 분위기를 닮아 있는 중국 분위기는 가난하지만 따뜻했던 그 시절에 대한 아련한 향수마저도 불러일으킨다. 더 늦기 전에, 평생 후회하기 전에 말하세요! 《지금 말하지 못하면 평생 후회할 한마디》라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책은 소박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람들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하지만 정작 그 사랑을 표현하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일상이 너무 바빠서, 쑥스러워서, 혹은 너무나 가까이 있어 말로 하지 않아도 다 아는 줄 알아서…… 그런 핑계로 우리는 정작 해야 할 말들을 하지 못하고 지나친 후 뒤늦게야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오늘 한 말 한마디가 상대방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되어줄 수도 있는데. “아버지,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다시 태어나도 꼭 당신과 결혼할 거예요,”, “선생님의 가르침,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친구야, 네가 있어 정말 든든해.”,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포기하지 마.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아.” 등 우리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평범하지만 진실한 말 한마디의 힘을 이 책은 여실히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힘은 바로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 우리 안에 여전히 남아 있는 사랑의 존재와 그 사랑을 표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기억한다면 세상은 분명 살 만한 곳이다. 이 책은 사랑을 잊고 살았던 사람들에게 사랑을 볼 수 있는 눈과 사랑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