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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한국 경제 해법
시공사 200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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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서문 - 정직하면 경제가 밝아진다

2. 구조조정과 경제 살리기
성공적인 구조조정의 세 가지 조건
경제 민주화와 재벌개혁의 방향
금융개혁 이렇게 해야 한다
부실은행은 '문닫는 은행' 봐야 정신차린다
국민세금 쏟아 붓는 부실채권 정리

3. 정부의 개혁정책, 바꿔야 한다
새 경제 패러다임과 정부의 개혁정책
대통령의 말과 관심이 시장을 움직이는 힘이다
경제를 위해 공적자금을 퍼부어라?
공기업 개혁인가 파괴인가?
재정을 살려야 경제가 산다
국민의 정부가 경제를 살렸나?

4. 세계 경제 전망과 한국
2001년 세계 경제, 연착륙할 것인가?
냉전체제의 와해, 세계화 그리고 한국의 경제위기
자신감 회복이 '세계화'의 지름길
2001년 미국 경제의 전망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외환위기의 징후는 없는가?

5. 벤처기업, 위기의 돌파구는 없나?
실리콘 밸리에선 '돌팔매질' 하지 않는다
벤처는 멈출 수 없다
벤처가 잘 되기 위한 조건(2001년 전망)

6. 사회와 경제
발전국가의 경제성장과 성장 속의 모순
실업대란이 닥쳐오고 있다

저자 소개 3

Lee, Phil Sang,李弼商

고려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전)고려대 총장·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미국 컬럼비아대·하와이대·뉴욕시립대 초빙교수·경제정의실천연합 경제정의연구소 소장·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회 위원장·유한재단 이사장. 저서 『금융경제학』, 『재무론』, 『투자론』, 『정치가 망친 경제, 경제로 살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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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鍾範

현 정책평가연구원장. 1959년 대구 출생. 경제학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데 평생을 바친 한국의 대표적인 경제학자다. 계성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대우경제연구소와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서울시립대와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한국재정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교수 시절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함께하는시민행동, 바른사회시민회의 등 시민단체에서 활동했고, 공기업개혁시민연대(공개련)를 만들어 공공 개혁을 위한 시민운동을 주도하기도 했다. 201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취임
현 정책평가연구원장. 1959년 대구 출생. 경제학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데 평생을 바친 한국의 대표적인 경제학자다. 계성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대우경제연구소와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서울시립대와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한국재정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교수 시절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함께하는시민행동, 바른사회시민회의 등 시민단체에서 활동했고, 공기업개혁시민연대(공개련)를 만들어 공공 개혁을 위한 시민운동을 주도하기도 했다. 201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취임 당시, 그는 새누리당에 ‘국민과의 약속’이라는 새로운 정강정책과 경제민주화 및 맞춤형 복지 도입을 주도했다. 선거 때마다 나오는 포퓰리즘의 근본적 차단을 위해 19대 총선과 18대 대선에선 ‘공약가계부’를 공약화하기도 했다. 지금의 한국 경제와 사회의 기반이 된 금융실명제, 금융소득종합과세, 근로장려세제 등 주요 정책 수립에 깊이 관여했다.

19대 국회의원이 되면서 박근혜 대선후보의 공약·정책·메시지를 총괄하였고, 대선 후에는 공약실천을 위한 국정과제를 만들고, 각종 개혁법안을 처리하는 데 주력했다. 2014년부터 청와대 경제수석·정책조정수석으로서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특히,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규제프리존특별법 입안과 기업 활력법 추진 등 경제 정책 및 공공개혁, 연금개혁, 맞춤형 복지, 원격의료 등 여러 정책에 기여했다. 현재는 ‘정책은 평가가 중요하다’는 소신으로 2022년 5월 출범한 정책평가연구원에서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
『근로자와 서민을 위한 세제개혁』, 『재정포퓰리즘과 재정개혁』(공저), 『자본주의 대토론』(공저), 『건강한 복지를 꿈꾼다』(공저), 『Income Inequality in Korea』(공저), 『안종범 수첩』, 『수첩 속의 정책』, 『정치에 속고 세금에 울고』(공저), 『정책평가개혁론: 바른 정책은 바른 평가에서』, 『G3 대한민국: K-국부론에서 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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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이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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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oung Myon,李永勉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과 석사과정을 마쳤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객원조교수 및 연구교수를 지냈다. 현재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이며, 고용노동부 고용보험위원회 공익위원, 중앙노동위원회 차별시정담당 공익위원,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임금연구회 위원으로 있다. 주요 논문 및 저서로 '단체교섭과 임금체계 개편에 대한 정책제언'(경영과 사례연구, 2015), '정보화 프로젝트 위험요인에 대한 발주자와 수행자 간 인식 차이에 관한 연구'(경영학연구, 2014, 공저)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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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콜롬비아대 경영학 박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연구위원장 역임. 현 함께하는 시민행동 상임대표 및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원회 위원.

김방희
경제 평론가. 문화방송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 방송통신대학방송 <21세기 한국경제전망> 진행. 경인방송 <휴먼파워, 벤처코리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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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주립대 경영학 박사.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장 겸 재경부장관 자문관 역임. 현 예금보험공사 금융분석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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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현 안건회계법인 근무. '함께하는 시민행동' 예산감시위원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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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위스콘신 매디슨대 경제학 박사. 성균관대 경제학 교수. 감사원 국책사업감시단 자문위원 역임. 현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단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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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일
서울대 경영학 박사. 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경영학 교수.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3쪽 | 406g | 153*224*20mm
ISBN13
9788952708984

책 속으로

경제위기감이 뚜렷해지던 지난해 중순, 김 대통령은 그렇지 않았다. 그의 관심사는 온통 남북 문제에 쏠려 있는 것 같았다. 학계와 지식인 사회, 심지어 시중에서도 김 대통령의 유일한 관심사는 '노벨 평화상 수상 아니냐'는 얘기마저 나돌았다.

경제 문제에 관해서는 한동안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상황을 더욱 나쁘게 만든 것은 구조조정이 미완인 우리 경제가 과거와 달랐다는 점이다. 대통령이 경제에 대한 관심을 쏟지 않아도 스스로 성장의 궤도를 돌 만한 경제체력이 아쉽게도 못 됐다. 시장은 냉정하기만 했다. 김 대통령을 '끼니를 거르는 방식으로 간신히 몇 kg을 빼고는 마치 날씬한 사람이 다 된 듯 착각하는 살찐 사람'으로 간주했고, 그런 태도에 넌더리를 내지 않았나 싶다.

김 대통령이 다시 경제를 최우선 관심사로, 우리 정부가 다시 경제를 최우선 정책 과제로 돌려놓자 시장의 위기감은 어느 정도 잦아들고 있다. 그러나 아직 '불안한 안정감'에 불과하다. 게다가 한 번 실망한 시장은 두 번 다시 믿어 주는 법이 없다. 신뢰란 그만큼 무서운 거니까.

그런 점에서 김 대통령은 퇴임 1초 전까지도 경제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퇴임식장에서도 경제라는 말을 가장 많이 쓸 수 있어야 한다. 국내외 시장이라는 '유권자'로부터 매일 심판을 받아야 하는 그가 경제 대통령으로 남는 길은 그 길밖에 없는 것 아닐까?

--- pp.9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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