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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 내 일생을 찾아서 005 2. 경계를 넘어, 다시 일어섬 010 제1장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동기 번뇌를 벗어나 깨달음으로 018 제2장 깨달음의 문 1. 원불교가 열린 동기 028 2. 삶과 과학의 간극에서 040 3. 물질문명 속에서 노예가 된 우리 049 4. 내 마음에도 종교가 있을까 055 5. 사실을 그대로 드러내기 065 6. 도와 덕 훈련 074 7. 사실적 도덕 훈련 083 8. 내가 우주의 중심 091 제3장 깨달음으로 가는 길 1. 교법의 총설 102 2. 네 종교, 내 종교의 울이 왜 무너지지 않을까요 112 3. 깨달음의 가르침을 받는 우리는 121 4. 부처님은 어디에 계실까요 129 5. 법신불 일원상 137 6. 모든 종교의 교지 144 제4장 참 나를 발견하자 1. 참 일원상을 발견하자 156 2. 누가 이 우주 만유를 창조했을까 165 3. 일원과 상 174 4. 우리 각자가 제불제성 184 5. 본래 마음은 곧 법신불 191 6. 고요한 구슬에 비친 만상 199 7. 천상의 노래 206 8. 업의 보따리를 풀어볼까요 215 9. 나는 누구인가 226 10. 우리가 돌아가 의지할 곳 233 11. 내 마음의 빛 242 12. 마음 길을 따라서 252 13. 시방 삼계를 덮을 수 있는 서원 261 14. 시방 삼계가 장중의 한 구슬같이 드러남 268 15. 신령님의 조화 275 맺음말 284 감사의 말 287 참고 문헌 및 인용 자료 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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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화를 입으로 쏟아내면 업장이 되고, 억누르면 병이 됩니다. 그러나 참을 것도 없고, 참지 않을 것도 없는 자리, 그것이 바로 정신입니다. 체험했다고 하더라도 이 자리가 분명하지 않으면 아직 분별 속에 있는 것입니다. 아직 법이 확실하지 않은 것입니다. 법이 항상 밝고 분명하게 드러날 때까지, 공부가 단련되어야 합니다. 단련하고 단련하다 보면 두렷합니다. 어떤 것을 대하건 똑같습니다.
--- p.54 우리는 흔히 법당에 계신 일원상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그 자리에만 계신 분이 아닙니다. 일원상에 계시되, 일원상에 머물러 계시지 않습니다. 내 몸에 계시되, 내 몸에 머물러 계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주 만유가 곧 부처님이십니다. 경상도 말로 하면 부처님은 ‘천지빼가리’[천지에 가득 차 있다]로, 우주 만유 전체에 두루 드러나 계십니다. 그래서 이 우주 만유 자체는 단독으로 설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서로서로 의지하고 있습니다. --- p.129 우리는 모두 본래 부처님입니다. 그러므로 일원상 부처님은 따로 모시지 않아도, 우주 만유와 나의 육근을 통해 여여히 드러나고 계십니다. 지금, 여기 현하(現下)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세밀해지고, 두렷해집니다. --- p.173 우리는 평소 생각과 느낌, 감정을 주인인 양 여기며 살아갑니다. 그것들을 왕처럼 떠받들고, 그것들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며 자신을 잃어버립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모두 손님에 불과합니다. 자기 집이 어딘지도 모르고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잠시 머무는 존재일 뿐입니다. 늘 왔다 갔다 하며 마음을 불안하고 시끄럽게 만듭니다. --- p.224 오늘 ‘미운 사람 잘 보는 것이 부처다.’라는 법문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음먹습니다. ‘그래, 나도 한번 실천해 보자.’ 이렇게 결심하면, 한 번쯤은 실천이 됩니다. 그것이 바로 경계입니다. 경계 앞에서 한 번 통과해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경계가 지나가고 나면 의식과 생각이 또 다른 경계를 끌고 들어옵니다. 다시 좋고 싫다, 맞고 틀리다가 고개를 듭니다. 그래서 노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자기 생각이나 기준에 매여서는 끝이 없습니다. 노력이 아니라 통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통하면 모든 경계가 사라집니다. --- pp.280-2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