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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자의 글 _ 화폐를 바로 알면 세계 경제의 미래가 보인다
들어가는 글 제1부 | 모든 것을 바꾸는 힘, 화폐 사람들의 창조력에도 가격을 매기기 시작하다 리스크에 내기를 거는 것으로 시작된 금융왕국 스포츠를 산업으로 바꾼 화폐 화폐에 대한 탐욕이 불러온 금융위기 화폐가 사람들의 부를 집어삼킨다 제2부 | 화폐와 함께 번영하기 시작한 세계 경제 그리스가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이유 은행업을 위해 르네상스에 앞장 선 메디치 가문 사농공상, 화폐의 발목을 잡다 화폐에 의해 뒤바뀐 나라의 운명 제3부 | 화폐로 선택받은 황금의 운명 황금, 새로운 가치를 입다 금본위제로 시작된 황금 전성시대 황금 화폐 시대에 작별을 고하다 황금, 화폐가 아닌 상품으로 제4부 | 화폐를 상품화하여 세상을 지배하는 은행의 시대 금세공인의 계산대에서 시작된 은행 전 세계 금융을 지배하는 은행 가문의 탄생 부자를 위한 은행에서 서민을 위한 은행으로 가문에서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다 거대한 도박장이 된 금융시장 제5부 | 화폐 발행을 둘러싼 권력 다툼 누가 화폐 발행권을 가질 것인가 잉글랜드은행, 세계 최초의 중앙은행이 되다 중앙은행은 꼭 필요한가 금융위기가 탄생시킨 연방준비제도 중앙은행은 왜 독립적이어야 하는가 제6부 | 화폐가 불러온 재난,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때문에 몰락한 고대 로마제국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지폐의 등장 감당하기 어려운 인플레이션의 무게 인플레이션이 빈부격차를 키운다 제7부 |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세금, 국채, 화폐 발행 정부가 화폐를 발행할수록 국민은 가난해진다 국가란 과연 무엇인가 무거운 세금이 일으킨 미국의 독립전쟁 영원히 민감한 화제, 증세 가난한 정부와 부유한 정부 제8부 | 세계 경제에서 벌어지고 있는 환율 전쟁 최초의 환율은 어떻게 결정되었나 금본위제를 따라 세계로 진출한 파운드 환율을 위기로 몰고 간 두 번의 화폐 전쟁 환율을 둘러싸고 각국이 벌이는 주도권 경쟁 외환시장에서 벌어지는 위험한 게임 제9부 | 화폐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첫 번째 기축통화인 파운드의 운명 파운드를 꺾고 달러의 시대를 열다 어떤 화폐가 미래를 주도할 것인가 제10부 | 과거를 통해 화폐의 미래를 보다 민족 국가의 탄생 문학가의 꿈에서 시작된 유럽 통일의 첫걸음 유로, 국가의 주권을 초월한 화폐 유럽 채무위기의 결말과 화폐의 미래 -《화폐 경제》를 만든 105인의 석학 및 전문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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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통화국인 미국은 금융위기로 결코 망하거나 부도나지 않았다. 왜냐하면 ‘돈을 찍어서 파는’ 기가 막힌 사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종이와 잉크 값 모두 해서 원가 30센트를 들여 100달러짜리 지폐를 찍는다. 다른 나라에서 만든 물건들을 이 100달러짜리 지폐를 주고 사들이면 이 사업의 부가가치는 99.7달러나 된다. 세상에 이런 엄청난 비즈니스가 있을까? 이것이 바로 통화패권을 가진 기축통화국의 감춰진 비밀병기다.
_ p. 5 20세기 말부터 지금까지 짧은 10여 년의 시간 동안 전 세계는 수차례 금융위기를 겪었고, 처음에는 일부 지역이나 국가에서 요동치던 금융 불안이 전 세계 구석구석으로 퍼져나갔다. 화폐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접착제이자 전 세계에 영향을 주는 가장 민감한 요소가 되었다. _ p. 41 시장에 화폐의 유동성을 늘리는 것은 위기를 해결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과도한 화폐 투입은 또 다른 위기를 부르는 잠재적인 씨앗이 되고, 화폐가 초래한 재난은 사람들의 부를 집어삼킨다. 지난 2000여 년 동안 이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어보지 않은 국가와 민족이 없는데, 사람들을 어려움에 빠트린 이 재난의 이름은 ‘인플레이션’이다. _ p. 42 르네상스는 한 은행 가문을 권력의 최고봉에 올려놓았다. 메디치 가문은 피렌체의 정치권력을 손에 넣은 뒤 교황 3명, 황후 2명, 대공 3명을 탄생시켰다. 피렌체에서 메디치 가문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일어난 문예부흥운동은 빠르게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이후 더는 종교와 왕권이 권력을 독차지하지 않았고, 부유한 상인이 권력을 견제하는 가장 중요한 힘이 되었으며, 은행가도 사회적으로 지위를 인정받게 되었다. - p. 64 현대적인 은행은 화폐의 운명을 바꾸었고, 사회에 방치된 돈을 한곳으로 모아 발전이 필요한 큰 기업과 업종에 투자해 경제발전의 속도를 높였다. 지난 몇백 년 동안 전통 농업에서 현대 공업, 과학기술까지 여러 분야의 발전에는 모두 은행의 대출이 있었다. 국가경제에서 화폐는 인체에 흐르는 혈액만큼이나 중요하고, 은행은 혈액을 운반하는 심장만큼 중요하다. - p. 115 로스차일드 가문은 가족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공채를 발행했다. 19세기 중엽에 로스차일드 가문은 이미 60억 달러 정도의 자산을 소유했고, “유럽에는 6개의 강국이 있다. 영국, 프랑스, 러시아,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프로이센, 로스차일드 가문이 그것이다.”라는 말이 유행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은행업으로 전 세계에 거대한 영향을 끼쳤다. - p. 120 중앙은행이 대량의 화폐를 발행하면 상업은행은 대출을 많이 해줄 수 있고, 기업은 대출받은 돈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국민들은 대출받은 돈으로 소비를 할 수 있다. 대량의 투자와 소비는 다시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킨다. 화폐를 대량으로 발행하면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지만, 이는 진짜 경제번영이 아니다. 인플레이션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 p. 163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각국 정부는 화폐 발행량을 늘렸다. 연속적인 인플레이션을 통해 정부는 쥐도 새도 모르게 국민들의 부의 일부분을 몰수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난해지는 와중에도 소수의 사람은 벼락부자가 되었고 빈부격차는 더 벌어졌다. - p. 196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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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CTV 다큐 제작팀과
105인의 경제학자 및 금융 전문가들이 만든 다큐멘터리 대작 《화폐 경제》는 <대국굴기>, <월스트리트>, <기업의 힘> 등의 경제다큐를 제작한 중국 CCTV의 핵심 제작팀이 모여 중국 역사 상 가장 큰 규모의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 제작한 10부작 다큐멘터리 화제작 <화폐>를 담아낸 책이다. 인류 역사에서 화폐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5000여 년 전. 인류의 나이인 250만 년을 24시간으로 환산했을 때 화폐가 인류와 함께한 시간은 고작 3분이다.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화폐는 인류의 운명을 바꿔왔을 뿐만 아니라 그 자체도 많은 변화를 겪어왔고 오늘날 화폐에 의해 세계 경제가 좌우되는 자본주의로까지 발전되어 왔다. “화폐의 관점에서 역사를 관찰하면 역사가 완전히 다르게 보인다”라고 했던 케인스의 말처럼 화폐의 기원부터 오늘날의 금융자본주의 시대로 발전하기까지의 과정을 보고나면 그동안 당신이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처음 화폐가 인류 역사에 등장한 순간부터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 세계 경제가 휘청거렸던 최근까지 5천년에 걸쳐 화폐와 세계 경제가 동고동락해온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대중의 눈높이로 풀어냈다. 화폐로 세상을 지배하려고 했던 사람들의 탐욕의 역사와 화폐 정책을 잘못 사용하여 한순간에 국가를 파산 직전으로 몰고 간 흥미진진한 사건들 그리고 정부 및 세계 각국의 화폐 정책이 평범한 서민들이 가진 자산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쳐왔는지를 모두 보여준다. 105명의 세계적인 경제학자와 금융 전문가들이 객관적으로 이야기하는 화폐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관점을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개인과 국가를 넘어 세계의 운명과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이 화폐화된 세상, 당신도 화폐의 힘에서 벗어날 수 없다 금융자본주의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는 화폐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누구도 화폐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인류가 교환의 매개체이자 가치 측정을 위해 하나의 수단으로서 만들어낸 화폐는 이제 유형의 사물을 넘어 인간의 노동력과 아이디어, 생명과 리스크에 이르기까지 세상 모든 것의 가치를 평가하고 값을 매기는 기준이 되었고 화폐 그 자체가 모든 것을 바꿔놓는 강력한 힘이 되었다. 화폐를 자본으로 변신시킨 은행의 활약으로 금융이 경제의 중심이 되어 돌아가는 금융자본주의가 탄생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우린 화폐의 강력한 영향력 아래 살아가고 있다. 과도한 화폐화는 과거 마르크스가 우려했던 것처럼 탐욕으로 인한 화폐의 남용으로 이어졌고, 화폐가 사람의 기본 권리까지 침해하는 사회의 숨은 병폐가 되었다. 사람들은 더 많은 화폐를 가지고 싶어 하면서도 정작 정부와 다른 나라의 화폐 정책이 어떤 방식으로 평범한 일반 서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생각하지 못한다. 이 책은 그동안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화폐와 경제와의 유기적 관계를 하나로 엮어서 이해시켜준다. 세계 경제를 지배하던 황금과 기축통화의 운명, 화폐가 인류에게 가져온 재난인 인플레이션, 화폐를 상품으로 만들어 세상을 지배하는 은행, 화폐 발행을 둘러싼 정부와 중앙은행의 권력 다툼,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세금과 국채, 화폐 발행 그리고 세계 경제에서 벌어지고 있는 환율 전쟁 등을 보여줌으로써 화폐가 개인과 국가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국가가 화폐를 발행할수록 국민은 가난해진다? 화폐 정책으로부터 내 재산을 보호할 새로운 화폐 시스템을 꿈꾼다 화폐는 사회경제 발전의 가장 근본적인 요소일 뿐만 아니라 우리 개개인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화폐 이론의 대가인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화폐는 인류가 발명한 가장 위대한 자유 수단 중 하나”라고 했다. 하지만 정부가 화폐 발행권을 남발하면 화폐의 부작용으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 화폐 본연의 기능과 정의는 사라진다. 인플레이션은 서민의 삶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부의 배분을 다시 하여 빈부격차를 키우는 결과를 가져온다. 특히 금융위기 이후 각국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화폐 발행량을 늘리면서 국가 화폐에 대한 불신을 호소하며 세계 곳곳에서는 자국의 화폐 정책으로부터 자신들의 부를 지키기 위해 지역 화폐를 공식 화폐로 통용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달러를 마음대로 찍어내는 것은 개인, 가정, 기업이 저축한 수입을 빼앗는 겁니다. 이것은 일종의 도둑질이에요”라는 주장과 함께 미국 유타 주는 달러 대신 금과 은을 유타 주의 법정 화폐로 사용하겠다고 발표했고, 영국의 브리스틀 시는 브리스틀 파운드를 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자신들에게 불리한 현행 이탈리아의 화폐 정책에 반대한 필레티노 주민들은 마을 고유의 화폐를 발행하기로 하고 고유의 화폐로 독립된 왕국을 만들었다. 이렇게 현행 화폐 정책에 반대하며 등장한 지역 화폐, 지폐나 주화와 같은 전통적인 화폐를 대체할 것이라 주목받고 있는 전자 화폐들이 새롭게 등장하는 가운데 과연 화폐의 미래는 어떻게 바뀌고 세상은 또 어떻게 변화해갈까? 화폐의 미래를 보려면 역사를 읽으면 된다. 《화폐 경제》는 화폐와 세계 경제의 운명과 미래를 통찰해보는 의미 있는 여정이 될 것이다. 추천사 및 인터뷰 중에서 화폐에 대해 되짚어보면서 세계, 중국과 아시아의 근대 경제사를 회고하고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낼 수 있는 역사적 안목을 제시해 줄 것이다. _ 쑹훙빙 | 중국 경제학자, 글로벌 재경연구원 원장, 베스트셀러 《화폐전쟁》 저자 이 책은 화폐에 관한 다른 책과는 달리 대중적이며 생생한 방식으로 화폐를 설명한다. 또한 화폐의 기원에서 발전, 재난까지, 화폐가 개인과 국가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를 어떤 식으로 바꿔 왔는지에 대해 전면적이고 심층적으로 정리한다. _ 왕둥밍 | 중국 중신증권 이사장 새로운 화폐가 탄생하면 최초의 사용자는 이익을 얻고 최후의 사용자는 손해를 본다. 최초의 화폐 사용자는 금융시장, 즉 은행과 대형 투자기업이고 영원히 손해를 보는 사람은 금융시장과 동떨어진 보통 서민들이다. 이는 매우 불공평한 현상이다. _ 외르크 구이도 휠스만 | 프랑스 국립앙제대학교 경제학 교수 금융자본주의 시대에 화폐는 그 어느 때 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금융 시스템과 국제통화 시스템을 더 건전하게 향상시키는 것은 모든 국가와 개인의 이익에 관계된 일이다. _ 우징롄 | 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연구원, 경제학자 화폐로 리스크에 가격을 매기는 것이 보험과 선물이고, 화폐로 기업에 가격을 매기는 것이 주식과 채권이다. 화폐화는 앞으로 더 광범위하게 심화될 것이다. _ 천즈우 | 미국 예일대학교 금융경제학 교수 책 속에서 기축통화국인 미국은 금융위기로 결코 망하거나 부도나지 않았다. 왜냐하면 ‘돈을 찍어서 파는’ 기가 막힌 사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종이와 잉크 값 모두 해서 원가 30센트를 들여 100달러짜리 지폐를 찍는다. 다른 나라에서 만든 물건들을 이 100달러짜리 지폐를 주고 사들이면 이 사업의 부가가치는 99.7달러나 된다. 세상에 이런 엄청난 비즈니스가 있을까? 이것이 바로 통화패권을 가진 기축통화국의 감춰진 비밀병기다. _ p. 5 20세기 말부터 지금까지 짧은 10여 년의 시간 동안 전 세계는 수차례 금융위기를 겪었고, 처음에는 일부 지역이나 국가에서 요동치던 금융 불안이 전 세계 구석구석으로 퍼져나갔다. 화폐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접착제이자 전 세계에 영향을 주는 가장 민감한 요소가 되었다. _ p. 41 시장에 화폐의 유동성을 늘리는 것은 위기를 해결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과도한 화폐 투입은 또 다른 위기를 부르는 잠재적인 씨앗이 되고, 화폐가 초래한 재난은 사람들의 부를 집어삼킨다. 지난 2000여 년 동안 이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어보지 않은 국가와 민족이 없는데, 사람들을 어려움에 빠트린 이 재난의 이름은 ‘인플레이션’이다. _ p. 42 르네상스는 한 은행 가문을 권력의 최고봉에 올려놓았다. 메디치 가문은 피렌체의 정치권력을 손에 넣은 뒤 교황 3명, 황후 2명, 대공 3명을 탄생시켰다. 피렌체에서 메디치 가문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일어난 문예부흥운동은 빠르게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이후 더는 종교와 왕권이 권력을 독차지하지 않았고, 부유한 상인이 권력을 견제하는 가장 중요한 힘이 되었으며, 은행가도 사회적으로 지위를 인정받게 되었다. - p. 64 현대적인 은행은 화폐의 운명을 바꾸었고, 사회에 방치된 돈을 한곳으로 모아 발전이 필요한 큰 기업과 업종에 투자해 경제발전의 속도를 높였다. 지난 몇백 년 동안 전통 농업에서 현대 공업, 과학기술까지 여러 분야의 발전에는 모두 은행의 대출이 있었다. 국가경제에서 화폐는 인체에 흐르는 혈액만큼이나 중요하고, 은행은 혈액을 운반하는 심장만큼 중요하다. - p. 115 로스차일드 가문은 가족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공채를 발행했다. 19세기 중엽에 로스차일드 가문은 이미 60억 달러 정도의 자산을 소유했고, “유럽에는 6개의 강국이 있다. 영국, 프랑스, 러시아,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프로이센, 로스차일드 가문이 그것이다.”라는 말이 유행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은행업으로 전 세계에 거대한 영향을 끼쳤다. - p. 120 중앙은행이 대량의 화폐를 발행하면 상업은행은 대출을 많이 해줄 수 있고, 기업은 대출받은 돈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국민들은 대출받은 돈으로 소비를 할 수 있다. 대량의 투자와 소비는 다시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킨다. 화폐를 대량으로 발행하면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지만, 이는 진짜 경제번영이 아니다. 인플레이션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 p. 163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각국 정부는 화폐 발행량을 늘렸다. 연속적인 인플레이션을 통해 정부는 쥐도 새도 모르게 국민들의 부의 일부분을 몰수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난해지는 와중에도 소수의 사람은 벼락부자가 되었고 빈부격차는 더 벌어졌다. - p. 1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