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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 DiCami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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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어느 집에 Edward Tulane 이라는 파란 눈을 가진 아주 멋진 토끼 인형이 살고 있었어요. 얼굴, 몸, 팔과 다리 모두 하얗고 매끈한 도자기에, 귀와 꼬리는 복슬복슬한 진짜 토끼털이었구요. 근사한 저고리와 바지, 그리고 가죽 신발까지, 주머니엔 멋진 회중시계도 걸려있었답니다. Edward는 소녀 Abilene의 사랑과 정성어린 보살핌을 듬뿍 받으며 아주 만족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었답니다. 어느날 Abilene 가족들과 배를 타고 영국으로 돌아가던 중에 심술궂은 남자아이가 Edward를 발가벗겨 바다에 던져버리기 전까지는 말이에요. 이제부터 Edward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비로소 삶의 기쁨과 슬픔, 그 뒤에 함께하는 놀라운 기적의 비밀을 맛보게 되는 긴 여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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