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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신화와 신화학 세계의 신화들 자연과 인간의 창조자 우주의 전개 마술과 예술과 문화의 전달자들 지상과 하늘의 동물들 감각적인 사랑과 초감각적인 사랑 영웅들의 시대 세계가 존재하는 이유 영원의 경계선에서 참고문헌 역자후기 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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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사랑을 나누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신성한” 공주의 부모는 그녀의 얼굴에서 피곤한 기색을 발견하고는 그녀의 뒤를 밟았다. 자신의 딸이 신과 함께 있는 광경을 목격한 왕은 주변 국가의 왕들에게 우쭐대기 시작했고, 이 때문에 급기야는 전쟁이 벌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왕의 군대는 열세를 면치 못했기 때문에 적인 군대가 도성을 포위하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비록 적의 포탄에 맞아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비행기를 타고 저의 진지를 공격하기로 마음먹었다.
바로 이때부터 사기꾼의 이야기는 신화로 탈바꿈한다. “진짜” 비슈누와 그가 “타고 다니는 새” 가루다는 젊은이의 사기 행각을 걱정스럽게 지켜보았다. 하지만 구의 다소 무모한 행동을 용기 있고 소신 있는 행동으로 받아들였다. 거짓 크리슈나가 적의 군대 위를 날고 있을 때, 진짜 비슈누는 신성한 힘의 번갯불로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쳤다. 적들은 전능한 신의 기세에 눌려 부리나케 도망치고 말았다. 끝이 좋으면, 다 좋은 법. 만일 이들이 죽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이다. 이야기꾼들에게 사랑은 세상을 융화시키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원천이다. --- p.182 감각적인 사랑과 초감각적인 사랑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