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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서문 천로역정 순례길을 떠나기 전에 필그림하우스 ‘천로역정 순례길’ 이 책의 사용법 묵상하며 걷는 40일 순례길 1. 멸망의 도시 회심 이전, 은혜 없는 삶의 자리 2. 전도자 순례자의 길을 밝히는 복음의 등불 3. 고집과 변덕 복음 앞에 드러나는 두 가지 심령 4. 절망의 늪과 도움 절망에서 건져 주시는 보혜사 성령 5. 세속 현자 믿음의 길을 가로막는 합리주의의 유혹 6. 좁은 문과 선의 은혜로 열리는 구원의 문 7. 해석자의 집 천성을 향한 순례길에 필요한 영적 지혜를 배우는 공간 8. 목자의 그림 참된 영적 지도자의 초상 9. 비질하는 하인과 물을 붓는 여종 율법의 무능과 복음의 능력 10. 정욕과 인내의 방 즉각적 만족과 영원한 보상의 갈림길 11.꺼지지 않는 벽난로의 불 끄려 해도 꺼지지 않는 은혜의 불 12. 철창 속에 갇힌 타락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배교자의 절망 13. 십자가의 언덕 죄의 짐이 벗겨지는 은혜의 자리 14. 세 천사와 세 가지 선물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은혜 15. 단순, 나태, 거만 영적으로 잠에 빠진 영혼의 비극 16. 허례와 위선 참된 신앙 없이 형식에 갇힌 자들 17. 곤고의 산 인생의 고난도 정직하게 직면하는 크리스천 18. 겁쟁이와 불신 두려움과 믿음 없음으로 역주행하는 자 19. 두 사자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게 20. 아름다운 집과 네 자매 순례자에게 허락된 쉼과 분별의 공간21. 아름다운 집의 평화의 방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안에 머무는 영혼의 안식처 22. 아름다운 집의 서재 믿음의 선진들을 통해 배우는 순례자의 지혜 23. 아름다운 집의 무기고 영적 전투를 위한 하나님의 전신 갑주24. 겸손의 골짜기와 아볼루온 가장 낮은 곳에서 벌어진 가장 치열한 영적 전투 25.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절망과 어둠 속에서도 붙드는 믿음 26. 신실 순교하기까지 신실한 믿음의 동반자 27. 허영의 시장 순례자들의 발을 묶어 놓는 곳 28. 소망 상실의 아픔 뒤에 주어지는 하나님의 위로와 새로운 동반자 29. 데마와 은광 신앙의 길을 벗어나게 하는 세속적 유혹의 그림자 30. 롯의 아내 뒤를 돌아본 자의 비극 31. 생명수의 강가 순례길에 영혼의 회복을 주는 은혜의 강가 32. 절망의 거인과 의심의 성 절대 절망 가운데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 33. 기쁨의 산과 네 목자 소망의 쉼터, 바른길로 안내하는 네 목자34. 작은 믿음 흔들리면서도 끝까지 걸어가는 영혼 35. 무지 스스로의 행위를 옳다 여기며 천성 문 앞에서 버려지는 자 36. 마법의 땅 졸음에 빠진 영혼을 깨우는 은혜의 경고 37. 쁄라의 땅 죽음의 강을 건너기 전에 있는 안식과 위로의 땅 38. 죽음의 강 순례 여정의 마지막 관문, 믿음으로 건너는 죽음의 강 39. 천성 입성 순례자의 마지막 도착지, 하나님 품으로의 귀향 40. 현재 서 있는 길 순례 여정의 ‘지금, 여기’에 임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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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에서 우리는 지금 역사상 유례없는 가속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초연결 네트워크의 발달로 상상 이상의 문명을 경험하며 살아가지만, 그 빠른 흐름 속에서 인간의 영혼은 오히려 쉼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정보는 넘쳐 나는데 진리는 희미해지고, 연결은 풍성해졌으나 관계는 얕아졌습니다.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우리는 도리어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들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끊임없는 속도 경쟁 속에서 자기 성찰의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신앙은 어느새 깊이보다 효율과 편의를 선택하기가 쉽습니다. 분주함으로 하나님 앞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고, 말씀을 음미하며 묵상하기보다 필요한 것만 빠르게 취하는 태도에 익숙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초가속의 시대에 존 버니언의 『천로역정』은 여전히 우리의 영적 나침반이 되어 줍니다. 『천로역정』은 길을 잃은 현대인에게 다시 ‘길’을 보여 주는 안내서이며, 신앙이 무엇인지, 어떻게 걸어가야 하는지를 삶의 언어로 들려주는 귀한 고전입니다. 이 책을 따라 『천로역정』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은, 우리의 인생 순례길에서 지친 영혼을 소생시키고 잃어버린 영성을 회복하게 할 것입니다. 이 묵상집은 가평 필그림하우스의 ‘천로역정 순례길’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이동원 목사님의 비전과 지구촌교회의 헌신으로 세워진 천로역정 순례길은 2016년 9월 정식 오픈 이후, 수많은 순례자가 그 길 위에서 말씀의 지혜와 성령의 감동을 경험해 왔습니다. 저는 그 천로역정 순례길의 은혜가 일회적 감동으로 끝나지 않고, 일상의 자리에서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준비했습니다. 이 묵상집이 가평 필그림하우스 천로역정 순례길 체험을 앞둔 분들에게는 깊은 영적 배움의 준비 도구가 되고, 순례를 마친 분들에게는 받은 은혜를 삶으로 연장하는 통로가 될 것 입니다. 우리는 모두 길 위에 서 있는 사람입니다. 각자의 ‘멸망의 도시’를 떠나 ‘좁은 문’을 통과하고, ‘십자가의 은혜’를 붙들며, 마침내 ‘천성’을 향해 걸어가는 순례자입니다. 이 40일의 여정을 통해 『천로역정』의 영적 지혜가 독자 한 분 한 분의 인생 순례길에 실제적인 힘과 능력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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