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자동차를 사랑할 때 생기는 일들
이 창
서울연구원 2026.03.13.
베스트
행정 top20 1주
가격
13,000
13,000
YES포인트?
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1장 자동차 이용자의 속마음 들여다보기

누가 자동차를 포기할 수 있을까?
계획행동이론과 자동차
계획행동이론으로 이해하는 자동차 이용자의 속마음
자동차 이용자의 속마음 예측하기

2장 지동차에서 대중교통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할 타깃 그룹 찾기

자동차 이용자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요인들
속마음이 비슷한 자동차 이용자들끼리-타깃 그룹
대중교통 전환 타깃 중장년층, 친환경 차량 전환 타깃 MZ세대
타깃 그룹은 실제로 교통수단을 바꿀 수 있을까?

전기차는 무조건 바람직한가?

3장 자동차를 사랑할 때 생기는 일들

자동차를 사랑하는 마음 ‘차부심’
차부심 쩌는 사람들은 자동차를 얼마나 사용할까?
차부심에 따른 사회적 비용
차부심 쩌는 사람들은 자동차를 어떻게 운전할까?

서울시민들은 어떤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을까?

4장 속마음 이용하기, 차부심 다스리기

자동차 이용자의 속마음, 타깃 그룹, 차부심
교통정책으로 차부심 다스리기

저자 소개 1

2009년에 도시계획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서울연구원에서 교통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자동차는 교통수단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교통정책을 항상 고민한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133*194*30mm
ISBN13
9791175520776

책 속으로

자동차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차를 과시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과속을 하거나 운전 중에 끼어들고, 멋대로 차량 진출입구를 막아서거나 양심 없이 두 칸 공간을 차지하는 빌런 주차를 자주 한다면? 실제로 그렇다면 자동차를 사랑하는 마음이 실제 행동으로 연결된다는 것이고, 나아가 사회적으로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는 증거를 발견하게 되는 셈이다.
--- p.11

이렇듯 자동차를 선택하는 데는 통행시간과 비용 외에도 다양한 심리 요인이 작용한다. 따라서 자동차 이용자의 속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계획행동이론에서 제시한 세 가지 기본 요소(태도, 사회적 규범, 지각행동통제)를 고려해야 함은 물론, 도덕적 규범과 개인의 환경적 성향도 분석해야 한다. 그밖에 자동차가 주는 안정감, 자동차를 향한 애착, 자동차에 부여하는 상징에 대한 심리, 자동차의 안전에 대한 생각, 자동차 기능과 건강과의 관계에 대한 인식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 p.26

계획행동이론의 틀 안에서 자동차를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의 속마음을 파악하면 어떤 사람들이 대중교통이나 친환경 차량으로 바꿀 가능성이 큰지를 확인할 수 있다. 내연기관 자동차를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큰 사람들은 교통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타깃 그룹’이다.
--- p.28

사물에는 도구적 기능뿐 아니라 상징적·정서적 가치도 있다고 설파한 학자들이 있다. 물론 자동차도 그러한 사물에 포함되고 자동차를 이용하는 이유에도 도구 외적인 동기가 존재한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은 대체로 자기 정체성을 중요시한다고 한다. 그리고 자동차에 애착을 보이는 사람은 자동차를 자주 이용하며 자동차를 규제하는 정책에 대해 부정적이다.
--- p.89

자동차의 외형적 요소도 중요하지만, 자동차는 복잡한 현대생활에서 드물게 혼자만의 도피처를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내부의 냉난방 장치, 음질 좋은 첨단 오디오, 푹신한 의자 덕분에 자동차 안은 바쁜 일상에서 빠져나와 조용히 은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덕분에 자동차로 출퇴근하는 시간만큼은 집과 일터로부터 벗어나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 p.98

자동차 이용자의 속마음 중에서도 차부심에 주목해야 한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자동차는 교통수단 이상의 ‘그 무엇’이다. 중요한 점은 자동차에 대해 갖는 생각·태도·심리가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 p.139

우리 시민의 차부심이 수용할 수 있고 감당할 수 있는 교통정책은 무엇일까? 어떤 일관된 메시지로 자동차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행태를 바꾸게 만들 수 있을까? 자동차를 사랑할 때 생기는 일들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생각과 정책이 필요한 때다.

--- p.148

출판사 리뷰

서울의 도로 위에서 찾은 세대별 타깃과 심리
서울에서 운전대를 잡은 시민들의 속마음은 어떨까?

저자는 서울시민들의 자동차 이용 행태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대중교통 전환 가능성이 높은 ‘중장년층’과 친환경 차량에 민감한 ‘MZ세대’ 등 구체적인 타깃 그룹을 분류해 본다. 내연기관 특유의 우렁찬 엔진 소리를 사랑하는 이에게 전기차 보조금이 과연 충분한 설득력이 있을까? 주차가 조금 불편해졌다고 해서 자동차가 주는 사회적 지위와 안락함을 쉽게 포기할까? 자동차에 대한 과도한 애착이 때로는 과속이나 끼어들기, 빌런 주차 같은 이기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면, 우리는 중요한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정책의 패러다임이 물리적 공급을 넘어 심리적 공감으로까지 확장될 수 있다는 신선한 가능성이 열린다.

자동차와 사람이 맺는 관계, 그 본질에 던지는 질문

『자동차를 사랑할 때 생기는 일들』은 전문적인 정책 분석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인간의 비합리성을 인정하는 유연한 시선을 잃지 않는다.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누군가의 분신이자 과시의 도구, 혹은 위안의 공간이 되는 현대 사회에서 이 책은 이동의 자유와 공공의 선이 공존하기 위해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질문들을 던진다. ‘차부심’을 가진 사람이 수용하고 감당할 수 있는 정책은 무엇인가? 서울이라는 도시의 데이터를 렌즈 삼아 사람의 마음을 읽는 순간,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도로 위의 풍경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미래의 교통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에서부터 다시 설계되어야 한다.
리뷰 총점 10.0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사락 별점0

혜택 및 유의사항

첫번째 별점을 남겨주세요.

첫번째 밑줄을 남겨주세요.

13,000
1 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