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
홍두깨
명주처럼 다듬이질하기 어려운 옷감의 주름을 펴는데 쓰던 기구. 여기에 옷감을 둘둘 말아서 방망이로 가볍게 두드려 폈다. 국수 반죽을 얇게 밀어 펴는 데도 옛부터 많이 이용해 왔다. 날라리 나무로 만든 관에 구멍 8개를 뚫고 아래 끝에는 깔대기 모양의 놋쇠를 끼웠다. 입으로 불고 손으로 구멍을 막았다 뗐다 하며 소리를 낸다. 태평소리라고도 부른다. --- pp. 26 ; 115 |
|
초등학교 전학년용. 달구지·어레미·도리깨·삼태기·뒤웅박·질화로 ….이 단어의 주인공들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불과 2, 30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생활용품들. 이제는 현대화, 기계화에 떠밀려 박물관 한켠에 유물이 되어 놓여 있는 처지가 되고 말았지만 자칫 하찮게 보이는 이런 유물 하나에도 민중 속에 깊이 뿌리 내린 민족 고유의 정서와 문화가 담겨 있음이 분명할 때 어느 것 하나 소홀히 대할 수 없을 것이다. 민속 문화에는 그 민족의 역사적 고유성과 민족을 하나로 묶는 정신적 통일성이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이런 점에서 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어린이들이민속 문화를 바로 아는 것이야말로 그 민족의 정통성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라 할수 있다.이 책은 바로 이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민속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꾸민학습도감이다. 우리 고유의 의·식·주 생활은 물론 생업일반, 교육, 제도, 통신,교통 그리고 세시풍속과 민속예술에 이르기까지 관련 유물들을 어린이들이 쉽게찾아볼 수 있도록 분류하고, 조선 시대를 중심으로 근,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들을 사진과 그림으로 수록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그 속에 녹아 있는 민속 문화를통해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접하고 터득할 수 있게 했다. 모두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 - 각종 의류 관련 용품과 장신구류를 실은 의생활, 2장 - 각종 주방용품과 도구류 등을 실은 식생활, 3장 - 주거생활 관련용품과신변잡화용품을 실은 주생활, 4장 - 선조들의 일상생활 전반에 관련된 유물을 실은 생업·일상, 5장 - 선조들의 예술 세계를 다룬 민속 예술, 6장 - 각종 의례와절기, 명절 등을 실은 민속 의례·세시풍속을 다루고 있다. 7장은 학습자료편으로전국에 있는 민속 박물관과 민속마을에 관한 사진과 자세한 정보가 실려 있다. 또한 부록으로 특별화보를 곁들여, 학교 과제물 자료용으로 오려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