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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들어가는 글. 척추를 수술하는 의사는 왜 재활에 대한 책을 썼을까 1부. 허리 통증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 허리가 바로 서야 인생이 바로 선다 ● 호모 에렉투스의 비애, 직립의 대가 ● 허리가 아프면 10년 더 늙어 보이는 이유? ● 통증의 진화, 내 허리는 왜 아플까? ● 우리는 언제부터 이렇게 통증에 집착했을까? ● 통증은 무찔러야할 적이 아니다 ● 허리가 받는 하중의 무서움 ● 내 몸의 코르셋을 발견하자 2부. 허리 통증의 구조와 새 접근 ● 어깨와 팔에 힘을 빼고 걷자 ● 허리 해부학이 알려주는 건강 원리 ● 수동 시스템: 척추와 인대 그리고 디스크 ● 능동 시스템: 코어와 근육 ● 신경조절 시스템: 뇌, 신경, 감각수용기 ● 허리의 삼위일체: 세 시스템의 협응 3부. 허리가 겪는 노화 3단계 ● 허리도 늙는다? 허리 노화의 3단계 ● 디스크는 나이가 들어서 생긴다? ● 허리가 흔들린다? 삶이 흔들린다! ● 가끔 허리가 불편하다? ● 허리에도 관절염이 생긴다? ● 나이 들어 생긴 디스크는 협착이다 ● 협착은 아픈 병이 아니라 늙는 병이다 4부. 새로운 출발, 코어 인지 ● 현대인의 허리는 왜 망가질까? ● 가만히 앉아 있는데 허리가 왜 더 아플까? ● 허리가 아프면 디스크나 협착인 걸까? ● 아플까 봐 걱정하면 더 아파진다? ● 일반인과 달라야 하는 만성 통증 환자의 재활법 ● 남의 운동을 따라하면 안 되는 이유 ● 운동은 속근육 인지부터 ● 허리를 살리는 코어 인지 5부. 허리 수행의 출발선: 숨쉬기와 눕기 ● 호흡의 중요성 ● 허리 수행과 코어 인지의 관계 ● 복부 할로잉, 복부 브레이싱과 승리 호흡법 ● 모로 누워야 할까, 바로 누워야 할까? ● 누워서 하는 허리 수행법 6부. 허리 수행의 확장선: 앉기와 서기 ●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의 교훈 ● 바른 앉기 자세와 나쁜 앉기 자세 ● 일상에서 하는 허리 수행 ● 자연에 직선은 없다, 만곡의 이유 ● 고관절 주도 기립 훈련법 ● 짝다리 짚는 사람이 피할 수 없는 결과 7부. 허리 수행의 연장선: 걷기와 뛰기 ● 잘못된 걸음걸이가 허리를 망친다 ● 긴장된 근육을 스마트한 코어 근육으로 ● 파워 워킹보다는 슬로우 워킹을 ● 허리에 좋다는데 조깅해도 될까요? ● 허리 수행의 관점에서 슬로우 워킹과 슬로우 러닝 나가는 글. 한 척추 전문의의 고백 부록. 동영상 강의로 보는 『100년 쓰는 완벽 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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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안 아플까?”가 아니라 “왜 아플까?”
균형을 잃은 신체가 보내는 신호, 통증을 달리 보는 관점 우리는 바야흐로 ‘100세 시대’를 살고 있다. 의학의 발전으로 평균 수명은 비약적으로 늘어났지만, 그만큼 우리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가에 대해서는 선뜻 답하기 어려울 것이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하루를 살더라도 얼마나 활동하며 사느냐가 중요하다. 이 활동량의 핵심이자 건강 수명의 바로미터가 바로 ‘허리’라고 할 수 있다. 허리가 무너지면 활동량이 급감하고 이는 근육량 감소, 심폐 기능 저하, 심지어 우울감과 사회적 단절로 이어져 전신 노화의 출발점이 되기 때문이다. 유튜브에는 이와 관련해서 ‘만 보 걷기’ ‘플랭크 챌린지’ 등 다양한 운동법이 쏟아지지만, 정작 허리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은 찾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덜 아플까?”가 아니라 “왜 허리가 아픈 것일까?”를 질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통증은 무조건 없애야 할 절대악이 아니라 균형을 되찾아달라고 내 몸이 보내는 호소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뼈와 근육을 넘어서 ‘뇌’를 고치는 재활 중요한 것은 코어 인지(Core Cognition)! 이 책 『100년 쓰는 완벽 허리』가 제시하는 가장 혁신적인 개념은 ‘코어 인지’다. 현대인의 허리가 망가지는 진짜 이유는 많이 써서 닳는 마모가 아니라, 가만히 있어서 굳는 ‘부동(不動)’에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은 뇌 속의 신체 지도를 뭉개뜨리는 ‘피질 스머징’과 근육 사용법을 잊어버리는 ‘감각운동 기억상실’을 유발한다. 뇌와 허리 사이의 통신선이 끊어진 상태에서 무작정 근육만 키우는 것은 비뚤어진 기초 위에 벽돌을 쌓는 것과 같다. 저자는 0.03초 만에 척추를 보호하는 ‘피드포워드 컨트롤’을 복원하기 위해 아주 작고 느린 움직임으로 감각을 깨우는 ‘체중 이동 훈련’과 ‘인지 기능 치료’를 제안하며 단순히 치료에만 국한하지 않고 근본적인 생활 습관을 고쳐야 100년 가는 허리 건강을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