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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빙 ː 한국어
- 오디오 ː dts / DD 5.1
- 자막 ː 한국어 / 영어
- 화면비율 ː Anamorphic 1.85 : 1
- 녹화방식 ː Dual 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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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 오지 말았어야 했어...˝
외딴 숲속 작은 미술관에 다섯 명의 사람들이 초대된다. 조각가 해미, 여고생 선영, 작가 영하, 포토그래퍼 정기, 그리고 자청해서 찾아온 직업모델 태승. 그들은 미술관을 채우고 있는 아름다운 인형장식에 흥미로워한다. 너무 사람 같아서 가끔 깜짝깜짝 놀라기는 하지만. 그러나 영하가 갑자기 불안해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살려면 빠져나가야 된다`는 듯 연신 발작을 일으킨다. 곧이어 영하가 아끼는 인형 데미안의 두 눈이 흉측하게 빠지고 목이 잘려나간 채 발견된다. 사람들은 이때부터 영하의 불안감에 조금씩 전염되기 시작한다. 영하를 재우고 식당에 모인 사람들. 그들은 인형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한 사내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짝사랑하던 여인을 꼭 닮은 인형을 만들어 간직해오다가 연인과의 사랑이 이뤄지고 인형을 버린 후 그 인형의 저주를 받아 처참하게 죽임을 당했다는 이야기.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오래된 이야기를 모인 이들 모두가 알고 있었다. 서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인데, 그날 처음 만난 사람들인데, 왜 똑같은 이야기를 기억하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