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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 ■
프롤로그 내 마음속 아이는 몇 살일까 ...5 Part 1 어른이라 부르기엔 너무 어린 당신 내 안에 다 자라지 못한 아이가 있다 ...15 늘 보호받고 싶은 내 마음에게 ...19 지나치게 혼자 있기를 두려워하는 나 ...26 무의식 속 과거가 나를 괴롭힌다 ...35 착한 여자이기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 ...44 꿈이 내게 말을 걸어 ...51 행복한 나로 이끄는 내적인 힘이란 ...58 Part 2 관계 맺기 서툰 사람들 마음의 경계가 나를 가둔다 ...65 낮은 자존감이 행복을 막는다 ...69 산다는 것은 스트레스와 더불어 사는 것 ...73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77 나를 믿지 못하고 너를 믿지 못하는 너에게 ...88 사랑과 결혼, 그 가깝고도 먼 나라 ...93 첫사랑이란 아리지만 겪어야 할 성장통 ...99 내가 누구인지 나 자신도 모르겠어 ...106 Part 3 여럿이 함께 행복해지기 우리는 왜 끊임없이 남을 의식하는가 ...113 출근하기 죽기보다 싫어질 때 ...119 어른이 되어 겪는 뒤늦은 사춘기 ...124 타인과 멀어지는 것이 두려운 당신에게 ...134 늘 무언가와 연결되고 싶어 ...138 외로울 때마다 쇼핑하고 싶다 ...142 다른 사람과 쉽게 공감되지 않는다면 ...145 나는 나의 관계로 규정된다 ...152 Part 4 아픈 마음을 들여다 봐 대인공포, 내게는 너무나 두려운 세상 ...159 평소에는 얌전하다가도 갑자기 욱한다면 ...166 집 밖에서만 착한 사람들 ...172 너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겠어 ...176 길 가다가 갑자기 모든 게 무서워져 ...184 갑자기 자주 우울해진다 ...188 왜 하루 종일 머리가 아플까 ...195 잠들지 못하는 밤, 괴로운 불면증 ...201 왜 형제에게 열등감을 느낄까 ...208 에필로그 환자를 통해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았던 날들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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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은 마음속 다 자라지 못한 아이들을 마음 속에 품고 사는 애어른들을 다룬다. 성숙한 사람은 자신의 마음속 어린아이들을 모두 현재 나이만큼 키워 자신에게 통합시킨 사람이다. 그래서 쓸데없이 떼를 쓰거나, 괜한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다. 이 장은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어른들의 사례를 통해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라고 격려해준다.
"우리 안에 다 자라지 못한 아이들은 성숙할 기회를 만나야 한다. 그 아이가 성숙하려면 안온하고 포용적인 환경에서 충분한 사랑을 받아야만 가능한데, 다 자란 어른이 되어서라도 불가능한 게 아니다. 이성이든 스승이든 직장 상사든 온전한 사랑과 믿음의 관계를 맺을 상대만 나타난다면 분리불안은 일정 정도 치유될 수 있고, 그 아이는 잊혀질 수 있다." ---p.18 2장은 소통이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조언이다. 자존감이 떨어지는 사람들, 사람들과의 관계에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 잘 풀리지 않는 이성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 배우자를 의심하는 부정 망상증을 보이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우리는 조상들보다 훨씬 오래 산다. 한 명의 배우자와 50년을 살아야 한다. 따라서 반드시 이혼이 꼭 ‘실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중요한 것은 행복한 결혼생활이다. 그러려면 배우자 서로가 노력하고 언제든지 자신도 상대에게 싫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긴장하며 사는 태도가 필요하다.” ---p.96 3장에는 타인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사람, 직장인 증후군과 뒤늦은 사춘기 증후군, 타인에게 집착하는 나약한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자아 정체성이 성립된 어른은 부화뇌동하지 않고, 누가 뭐래도 자신의 감각과 생각을 믿는다. 자신이 이거다 싶은 것은 설사 다른 사람과는 다른 기준이라 해도 강력히 주장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 주장이 상식에 맞아야 한다. 우리 사회는 오래 전부터 그렇지 못했다. 이는 사춘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증거이며, 우리 사회에 수많은 애어른들이 활보하고 있다는 불행한 얘기다.” ---p.131 4장은 의학적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의 사례가 소개된다. 대인공포, 공황장애, 피동적 공격성 성격, 스토킹, 불면증, 우울증 등. 얼핏 보면 일상적 삶과 먼 듯하지만, 따지고 보면 언제라도 찾아올 수 있는 정신적 방황을 겪는 이들의 이야기이다. “우울증은 절대로 그렇게까지 겁낼 병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우울증은 올바른 진단이 중요한데, 무슨 일이 있어 조금 우울하다고 모두 우울증은 아니다. 이것은 우울증이 아니라 ‘우울감’에 가깝고, 어떤 상실에 대한 보편적인 인간의 감정 반응일 뿐이다. 적어도 우울증이라 확진하자면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아주 심각한 우울감이 보름 이상 지속되고, 불면증이나 식욕 부진, 피곤감 및 자살 사고 등 우울증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 동반되어야 한다.” ---p.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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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사춘기
서른 넘어 찾아오는 뒤늦은 사춘기 “서른의 사춘기, 당신은 안녕하신가요? 살면서 갑자기 감기처럼 찾아오는 어른들의 사춘기, 그런 어른들의 성장통을 위로해주고 치유해주는 심리 에세이” 우리들 마음속에는 성장 과정에서 고착되어 자라지 못한 아이들이 살고 있다. 현재의 나이와 상관없이 우리 마음속 그 아이들은 가끔 말도 안 되는 떼를 쓴다. 게다가 그 아이는 한 아이가 아니고 여럿이다. 한 살 아이, 다섯 살 아이, 열 살 아이……, 스무 살 아이……. 우리가 어떤 일에 부닥쳤을 때 울고 웃고 화내고 하는 것은 현재의 내가 아니다. 마음속 성장하지 않고 있는 이 아이들이 하는 짓이다. 혹 당신의 마음속 아이는 몇 살인가? 또 몇 명이나 되는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순된 일들 속에는 그 아이들의 어리광이 숨어 있다. 이 책을 아직 다 자라지 못한 내 안의 아이를 안고 사는, 그래서 그 아이를 달래고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바친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은 서른을 넘기고도 아직 방황하는 다 큰 어른아이를 위한 힐링 북이다. 특히 문제를 안고 사는 어른들을 위한 저자만의 아주 구체적인 조언이 매 장마다 필수적으로 들어가 있다. 몸은 어른이 되었어도 정신은 아직 어린애와 같이 방황하는 어른들, 뒤늦게 사춘기를 겪는 어른들을 위해 이 책이 행복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책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어린 시절 부모와의 애착 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해 분리불안을 겪는 어른들, 경쟁 구도 속에서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우울증에 빠져 힘겨워하는 사람들, 관계 맺기에 서툴러 연애와 결혼생활에서 온갖 문제를 안고 사는 사람들, 쇼핑 및 인터넷에 중독된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나의 모습이기도 하고, 내 주변의 모습이기도 하다. 저자는 환자로 만났던 이들의 실제 사례를 들어 어른이 되어 종종 접할 수 있는 정신적 문제를 제시하고, 그 문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조언 및 전문적 지식과 의학적 치유의 방법을 부드럽게 조언하고 있다. 결국 독자 스스로 행복으로 이끄는 내면의 힘을 스스로 키우도록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