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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진이란
2. 설진의 원리 3. 설의 부위와 장부 4. 임상례에서 본 중의이론·설진이론의 유효성 5. 임상응용을 위한 설상의 보는 법 6. 임상응용을 위한 설체 보는 법 7. 임상응용을 위한 설태 보는 법 8. 설의 밑면의 관찰 9. 설과 미각 10. 질환과 설상 11. 임상례로 본 설상과 몸의 상태 12. 운동 선수의 몸의 상태 파악에 응용 13. 설진의 객관화를 위한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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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舌苔)로부터 몸에 대한 병세(病勢)의 강함과 심천(深淺)을 읽어낼 수 있다. 설태(舌苔)를 볼 때, 우선 태(苔)의 색(色)이 어떤 색인지 판단하여야 한다. 설태(舌苔)의 색(色)은 발생하는 병(病)의 상황에 따라서 각기 다르지만, 크게 백색(白色)·황색(黃色)·회색(灰色)·흑색(黑色)으로 나눈다. 다음에 그 태(苔)가 엷은가, 투터운가를 구분한다. 엷으면 위(胃)의 기(氣)가 튼튼하여 아직 체력(體力)도 있고 병(病)도 가볍다. 두꺼우면 병이 증세가 중(重)하다고 할 수 있다. 태(苔)가 어떤 색(色)이더라도 태(苔)가 두껍게 되면, 증상(症狀)이 중하고, 엷으면 증상(症狀)이 가볍게 되는 경향이 있다. 또 태(苔)에 물기가 있는지 건조한지를 판단한다.
설태(舌苔)의 변화는 설면상(舌面上)에 '비로드'상(狀)으로 밀생하는 각화(角化)의 두드러진 사상유두(絲狀乳頭)와 관계가 깊고, 소화기계통(消火器系統) 등의 장애가 발생하면 변성세포(變性細胞)의 탈락(脫落)이 활발치 못하게 되는 까닭에, 여기에 잡균 등이 번식하여 이상한 백색(白色)이나 더럽혀진 것같이 느껴지는 황색(黃色)의 태(苔)를 형성한다. --- p. 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