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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된 것은 절대로 안보는 나에게 토지가 예외인 것은 근세사를 온몸으로 살아낸 천태만상의 생생한 인간상과 세시풍속, 탁월하고 정감어린 자연묘사가 내안에서 다채롭고 그리운 영상미가 되어 남아있기 때문이다.
- 소설가 박완서(추천사 중에서) 박경리 선생의 <토지>를 만화로 그리게 되었다는 말을 듣고, “그럼! 토지를 그릴 사람은 오세영밖에 없지!”하며 기뻐했다. 당연히 잘 그렸겠지만 그러면서도 궁금해 하며 그림을 받아보니 이번엔 등골마저 오싹하다. 그의 공부는 갈수록 두텁고 그의 펜은 갈수록 자유롭구나! - 만화가 박재동(추천사 중에서) “너무 각색을 잘했더군요. 굉장히 원작에 충실했어요. 자꾸 잡아끌어 읽게 되는 책이에요. 내 가 읽으면서 다시 토지를 만난 것 같아요.” - 박경리 MBC 라디오, ‘오지혜의 문화야 놀자’ 인터뷰 중에서 『만화 토지』가 13여 년 만에 완간되었다. 만화계에 큰 족적을 남긴 듯하여 만화인의 한사람으로서 기쁘기 그지없다. 1897~1945년의 시시각각 바뀌는 시대배경과 700여 명의 등장인물 들… 과연 어느 매체가 감히 쉽게 덤빌 수 있으랴. 실로 만화가는 위대하다. - 만화가 이두호 『토지』는 인간의 보편적인 삶의 진실을 기록한 점에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한민족이 일제의 억압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싸우는 과정에서 획득한 역사적 진실이면서 인류의 보편성을 드러내는 진실이다. 그 진실을 얼마나 깊이까지 이해하고 공감하며 자신의 생활에 유용한 활력소로 만드느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맡겨진 부분이다. - 최유찬(연세대학교 교수), 『『토지』를 읽는 방법』 중에서 『토지』는 방대한 시간과 공간 속에 서 개성적인 인물들의 상이한 운명과 역사의 상관성을 깊이 있게 부각시킨 점에서 독특한 문학사적 의미를 갖는다. 『토지』는 그 분량의 방대함만큼이 나 교육적 활용도가 높은 작품이다. 글씨기를 포함한 창작교육이나 인물이나 플롯, 시점 등 구체적인 소설 교육의 측면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시 등의 장르 변용 양상에 대한 학습 활동에도 유용한 텍스트라 할 수 있다. - 이승윤(인천대학교 교수) | 추천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