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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1부 지도 위에 공항의 밑그림을 그리다(공항 입지 선정과 계획) 1장 - 공항, 한 도시의 내일을 설계하다 (공항의 계획과 건설) 2장 - 공항의 입지는 어떻게 정해지는가 (공항 입지 선정의 원리) 3장 - 공항 입지를 찾는 현장에서 만난 진실들 (공항 입지 결정 사례) 4장 - 활주로 밖,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다(소음과 개발, 지역 주민의 삶) 5장 - 갈등을 넘어 상생으로 가는 길(정부, 지자체, 주민이 함께 만드는 공항) 제2부 잠들지 않는 공항의 24시(공항의 운영) 1장 - 이른 새벽, 공항의 하루가 시작된다(모두가 잠든 시간, 공항의 운영 준비) 2장 - 태풍의 눈 속에서 기록한 사투(거대한 자연 앞에 선 제주공항의 긴박한 풍경들) 3장 - 겨울밤 칠흑 같은 어둠 속, 활주로를 사수하라(제설 작업과 활주로를 지키는 사람들) 4장 - 공항을 멈추게 한 한 통의 전화(폭발물 신고와 평온한 일상을 뒤흔든 위기) 5장 - 공항을 위협하는 작은 그림자와의 숨바꼭질(하늘의 불청객, 드론) 6장 - 0.01%의 확률과 싸우는 끝없는 전쟁(하늘을 지키는 사람들, 새 떼와의 추격전) 제3부 보이지 않는 하늘길을 만드는 기술(공항의 안전과 하늘길을 잇는 법) 1장 - 비행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위한 첫 번째 약속, 활주로(활주로의 설계와 운영 원리) 2장 - 빛과 전파가 만드는 이정표(항공등화와 계기착륙장치가 만드는 정밀한 길) 3장 - 별을 보던 시대에서 위성을 이용하는 시대로(항행시설의 역사와 위성항법의 진화) 4장 - 기계의 정밀함과 인간의 판단, 그 사이(항공기의 성능적 한계와 기술의 경계) 5장 - 하늘 위의 질서를 만드는 무명의 지휘자들(항공교통관제, 보이지 않는 하늘길의 조율) 6장 - 사람과 기술의 협업, 항공 안전을 만드는 손길들(더 안전한 하늘길을 위한 차세대 항행 시스템) 제4부 다시, 현장에서 길을 묻다(사람과 공존하는 공항의 철학) 1장 - 마침내 문이 열리고, 그리움이 만났다(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 그 설렘의 현장) 2장 - 아이는 비행기의 배(腹)만 그렸다(소음대책위원장의 손녀 이야기) 3장 - 숫자가 닿지 못하는 곳에 ‘사람’이 있다(효율과 기술보다 앞서야 할 공존의 가치) 4장 - 공항 건설과 지역의 미래에 대한 고찰(갈등의 현장을 지키며 깨달은 것들) 5장 - 다음 세대의 하늘을 빌려 쓰다(기후 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하늘을 위하여) 6장 - 미래의 공항, 미래의 나(변화하는 기술 속에서도 변치 않을 온기) 맺음말 -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공항과 하늘길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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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을 짓는다는 것
국가와 지역, 그 사이의 줄다리기 이 책은 공항의 계획부터 건설, 운영, 기술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정리한 구성이다. 입지 선정 기준과 타당성 검토, 실제 운영 상황, 항공 안전 기술까지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공항이 만들어지고 유지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여 준다. 내용 전달은 이론과 사례가 균형 있게 결합된 방식이다. 제주 제2공항, 흑산공항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이 전개되어 추상적인 개념이 구체적인 상황과 연결된다. 덕분에 공항이라는 주제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전체 구조를 이해하기 쉽다. 구성 또한 명확하다. 계획-운영-기술-사회적 의미로 이어지는 4부 구조를 통해 공항을 다양한 관점에서 정리하며, 각 단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다. 복잡한 내용을 한 흐름 안에서 정리해 준다는 점이 강점이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공항이라는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충실하다. 다양한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설명하면서, 공항이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여러 조건과 과정이 결합된 결과물임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