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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설화 속 요괴 이야기 어린이 한국 요괴 (하)
박재이 글그림
운곡서원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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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01 강철이
02 객귀
03 거구귀
04 구미호
05 귀불
06 금갑장군
07 달걀귀신
08 기린
09 길달
10 단군왕검
11 도깨비불
12 돌하르방
13 두두리
14 두억시니
15 마고할미
16 마귀할멈
17 몽달귀신
18 무두귀신
19 물귀신
20 불개
21 비형랑
22 산신령
23 삼두구미
24 삼두일족응
25 삼신할머니
26 삼족오
27 설문대할망
28 소별왕
29 손각시
30 어둑시니
31 영노
32 옥토끼
33 우사
34 운사
35 이무기
36 자명고
37 자청비
38 장자마리
39 저승차사
40 제석신
41 주작
42 주지
43 죽엽군
44 지하국대적
45 천록
46 천지왕
47 칠성신
48 팔척귀
49 현무
50 환웅

저자 소개 1

글그림박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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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포르

어린이들과 말이 잘 통하는 유치한 작가입니다. 어린이 친구들의 삶에서 꼭 필요한 지혜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 위해 만화를 그렸습니다. 유치하지만 즐거운 상상이 어린이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누구나 쉽게 귀여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도록 학교 및 도서관 등에서 강의하고, SNS를 통해 소통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어린이 한국 요괴 상·하』, 『어린이 사자성어 101』, 『어린이 속담 101』, 『어린이 관용구 101』, 『하루 10분 8컷으로 이모티콘 작가 되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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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4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150*190*20mm
ISBN13
979119411623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구미호는 꼬리가 아홉 개 달린 신비로운 여우로, 아주 오랜 시간을 살아 도술을 얻게 된 존재예요. 옛이야기에서 여우는 오래 살수록 지혜와 힘을 얻고, 그 끝에 구미호가 된다고 전해졌어요. 본래 신성한 영물이었으나, 점차 사람의 간을 노리거나 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요괴로 묘사되었답니다.
--- 「구미호」 중에서

금갑장군님은 반짝반짝 빛나는 황금 갑옷을 입고 무시무시한 나쁜 기운이나 귀신이 집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꽉 막아주는 수호신이에요. 옛날 조상들은 설날이 되면 이 장군님의 그림을 문에 붙여놓고 ‘올 한 해도 우리 가족을 잘 지켜주세요!’라고 빌었답니다. 이 그림을 ‘문배도’라고 불렀는데, 그중에서도 금갑장군님은 힘이 가장 센 대장님으로 믿었대요!
--- 「금갑장군」 중에서

옛날 사람들은 밤길에 보이는 파란 불빛을 보고 도깨비가 장난치는 것이라 믿었어요. 다가가면 멀어지고 도망가면 따라오는 모습이 무척 신기했거든요. 하지만 알고 보면 도깨비불은 무서운 요괴가 아니라 자연이 만든 현상이랍니다! 썩은 풀이나 나무에서 나온 성분이 공기와 만나 스스로 타오르며 예쁜 빛을 내는 거예요.
--- 「도깨비불」 중에서

두억시니는 이름부터 ‘머리를 억누르는 귀신’이라는 뜻이 있어요. 덩치가 엄청나게 크고 눈이 부릅떠져 있어서, 옛날 사람들은 두억시니를 보기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고 믿었어요. 두억시니는 나쁜 사람들에게 아주 무서운 벌을 내리지만, 용기 있는 사람 앞에서는 꼼짝 못 하는 심술궂은 대장 도깨비랍니다!
--- 「두억시니」 중에서

옛날에는 어른이 되어 가정을 이루는 걸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결혼을 못 하고 죽은 총각은 마음속에 외로움과 서운함이 남아 귀신이 된다고 믿었답니다. 몽달귀신은 ‘내 마음 좀 알아줘’ 하며 장난을 치는 귀신이었대요.

--- 「몽달귀신」 중에서

출판사 리뷰

설화와 요괴 이야기를 통한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 전통문화의 이해!

설화와 요괴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선과 악, 옳고 그름을 배우게 되고, 두려움과 호기심 같은 다양한 감정 경험을 얻게 됩니다. 또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힘이 아닌 지혜의 중요성도 깨닫게 됩니다. 요괴의 다양한 모습과 성격에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달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타인을 공감하는 힘을 얻게 됩니다. 또한 설화 속 요괴가 한국의 생활 문화와 깊이 연결돼 있어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감정 경험을 통한 공감 능력과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 향상!

이 책에는 산과 바다를 지키는 영물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현대 괴담, 굿과 같은 무속
신앙에서 비롯된 신비로운 존재들 그리고 실제 역사 속에 등장했던 귀신과 신들까지 더 넓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요괴는 단순히 무서운 존재가 아니에요. 아주 오래전, 우리 조상들이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만들어낸 이야기 속 존재들이랍니다. 깜깜한 밤을 이겨내기 위해, 이유를 알 수 없는 자연의 변화와 병을 설명하기 위해, 그리고 마음속 감정과 전통을 전하기 위해 사람들은 신과 요괴 그리고 다양한 존재들을 이야기 속에 담아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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