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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지침서를 읽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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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지침서도 개개인의 영혼에 알맞은 해법을 모두 세세히 전달할 수는 없다. 그래서 본 지침서는 ‘간이’ 지침서이다. 영혼의 방황은 개개인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상황과 연결되어 있을 것이고, 그 개개인이 처한 상황은 항상 모두와 다를 수밖에
없다. 만약 완성형의 지침서가 존재하려면 방황하는 영혼의 숫자만큼이나 많은 페이지가 투입되어야 할 것이며, 시대에 따라 매번 다시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 --- p.7 어떤 독자에게는 이 글이, 다른 독자에게는 저 글이 그 영혼에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글이 모든 독자에게 가 닿을 수는 없을 것이나, 단 한 사람이라도 이 지침서의 글 하나를 읽고, 단 하루만이라도 편안하고 긴 숙면에 빠질 수 있다면, 이 글들이 결코 헛된 것은 아니리라. --- p.10 ..... 그 헤아릴 수 없는 노력이 융합되어 마침내 결과를 맞이할 것이니 그걸 그대 인생에서 체험할 수 없다고 해서 그 행동이 헛된 것은 결코 아닌 것을 해서 그대는 지금 그대가 겪고 있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절망할 필요가 없다 --- p.31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해 봐 도대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물론 잘 안되고 그게 많이 힘들어 그래서 노력하라는 거야 여기서 노력하라는 건 한 번 더 생각해 보라는 권유가 아냐 ... --- p.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