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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두기
머리말-아날로그 시간의 휴식 Part 1 봄 - 시작과 설렘 봄소식_2004 개울가에서_2004 유채밭_2005 농번기의 계절 문경_2004 대둔산의 봄_2004 향수_2004 시골 마을의 풀꽃 향기_2006 텃밭_2003 남해 다랑이 논의 비경_2004 청보리밭의 싱그러운 경치_2004 보릿고개 시절_2004 변산반도_2000 봄꽃_1991 유채꽃_2005 영산홍_2005 모란_2005 옥매화_2005 작약_2005 찔레꽃_2005 애기똥풀_2005 장미_2005 불두화_2005 붓꽃, 등심붓꽃_2005 금낭화_2005 데이지_2005 Part 2 여름 - 열정과 생명력 단양 계곡의 여름_2004 옥천 평화로운 시골마을_2006 시냇가의 추억_2004 밭작물이 익어가는 계절_2004 갑사의 여름_2005 바위가 쓴 역사 단양팔경_2004 빨래터의 추억_2000 담벼락에 걸린 호박 덩굴_2004 포도밭의 하얀 기다림_2004 볕이 빚은 붉은 고추_2004 단정화_2000 인동초_2004 보랏빛 설렘_2004 패랭이꽃_2004 도라지꽃_2004 연꽃_2005 해바라기_2005 가자니아_2004 과꽃_2004 수세미_2004 Part 3 가을 - 결실과 비움 황금빛 기다림_2004 추수가 끝난 들녘_1991 산골의 추억_1991 숲길_2004 갑사의 가을 단풍_2004 물그림자_2004 홍시_2004 고즈넉한 시골풍경_2005 가을의 결실_2005 가을걷이(추수)_2005 바다를 품은 다랑이 논_2005 섬마을의 가을 경치_2005 섬마을 어선_2005 푸른 길 위의 풍경_2005 붉은 다리가 품은 포구_2005 남해 바닷가 마을_2005 바람의 정원_2005 이국적인 섬마을_2005 바다가 키운 배추_2005 갈대숲_2005 시간의 매듭_2003 백일홍_1995 코스모스_1995 국화꽃_2005 맷돌호박_2000 Part 4 겨울 - 침묵과 휴식 장작_1991 세월의 흔적_1991 바위의 옷, 이끼_1997 대숲에 내린 고요_2005 겨울풍경_2005 12월의 설국_2005 거제 시골 마을의 휴식_2005 눈 쌓인 산의 전경_2005 추억의 언덕_2005 바다의 휴식_2005 침묵의 갯벌_2005 기다림의 포구_2005 볕이 머무는 시골집_2004 산촌의 숨결_2004 과수원_2003 계곡의 침묵_2004 봄을 기다리며_2004 산길의 위로_2004 늘 푸른 소나무처럼_2005 산등성이의 기개_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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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억은 멈춰 있을 때 더 선명하게 다가오는가 봅니다.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그 멈춰진 시간들을 조용히 다시 회상해 보고, 무의식 속에 갇혀진 추억의 사진들을 하나씩 꺼내어 들여다보니 넓은 자연을 마주했던 오래전 그 시간 속으로 나를 데려다 놓은 듯 계절마다 각기 다른 깊은 매력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쁜 현대인의 지친 삶에 위로와 희망, 휴식을 줄 수 있는 아날로그 포토에세이를 정성을 담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남해에 봄이 왔습니다 파릇한 새싹이 돋고 벚꽃 만개한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우리들 마음속에도 늘 싱그러운 봄이 머물기를 바라봅니다 --- p.15 「봄소식」 중에서 여름방학이 되면 종일토록 시냇가에서 멱 감으며 건져 올린 다슬기 한 줌, 해 저무는 줄 모르고 물장구치던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 저녁 노을 등에 업고 집으로 돌아오던 그 시절의 여름 어릴 적 추억이 문득 생각납니다 --- p.71 「시냇가의 추억」 중에서 언덕 너 불어오는 가을 바람을 따라 멈춰 있던 날개가 느릿하게 기지개를 켜고 있다 --- p.109 「황금빛 기다림」 중에서 몸 안의 수분을 다 비워 내고 가장 가벼운 몸이 되었을 때 가마솥에 밥을 짓고, 물을 끓이고 쇠죽을 쓰는 불꽃이 될 준비를 합니다 --- p.161 「장작」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