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붓다와 쇼펜하우어의 인생 처방전
EPUB
손영운
봄봄(손영운) 2026.05.07.
가격
7,800
7,020 7,800 쿠폰혜택가
YES포인트?
39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태그

소개

목차

머리글

제1장 : 삶의 본질은 고통이다.
제2장 : 끝없이 목마른 욕망의 실체
제3장 : 욕망과 권태 사이의 방황
제4장 : 쾌락이라는 이름의 마취제
제5장 : 표상(表象)으로서의 세계
제6장 : 고통을 직시하는 용기
제7장 : 몸(肉體)이 내뿜는 의지의 아우성
제8장 : 이성이라는 앉은뱅이 하인
제9장 : 만인의 투쟁
제10장 : 갈애(渴愛)의 사슬을 끊어라.
제11장 : 고통은 영혼의 알람이다.
제12장 : 고슴도치들의 추운 겨울
제13장 : 타인의 뇌 속에서 탈출하기
제14장 : 고독이라는 이름의 사치
제15장 : 행복의 3대 자산
제16장 : 디지털 시대의 아타락시아
제17장 : 가장 친한 친구는 바로 ‘나’
제18장 : 예술적 관조(觀照)
제19장 : 타인은 또 다른 나
제20장 : 최후의 수단
제21장 : 팔정도(八正道)
제22장 : ‘열반’과 ‘아타락시아’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과학과 인문학, 소설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대중을 위한 다채로운 지식 콘텐츠를 기획하고 집필해 왔다. 『청소년을 위한 서양 과학사』,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 답사기』 등을 포함한 수많은 과학 도서를 펴냈으며, 이 중 13권의 도서가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 과학 도서로 선정되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인문학과 역사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획력을 발휘했다. 『서울대 선정 인문 고전 60선』을 기획하고 집필하여 누적 판매 500만 부 이상의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으며, 『세계 석학들이 뽑은 만화 세계 대역사 50사건』, 『만화로 읽는 21세기 인문학 교과서 시리즈』 등을 통해 지식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최근에는 딱딱하고 어려운 지식을 쉽고 흥미진진한 서사로 풀어내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실로 『인생에 도움이 되는 서양 철학 시리즈』와 『소설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를 기획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07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2만자, 약 1.9만 단어, A4 약 40쪽 ?
ISBN13
9791124111567

출판사 리뷰

행복이라는 거대한 사기극 속에서 만난 가장 정직한 목소리

1. 우리는 왜 아직도 불행한가?
오늘날 서점의 가판대는 ‘행복’이라는 상품으로 가득 차 있다. 조금만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조금만 더 나를 사랑하면, 혹은 조금만 더 성공하면 영원한 낙원이 펼쳐질 것처럼 떠들어댄다. 하지만 냉정하게 묻고 싶다. 그 수많은 ‘행복 지침서’를 읽고 난 뒤, 삶은 정말 단 평온해졌는가?

우리는 더 많이 소유하고, 더 빨리 연결되며, 더 화려하게 자신을 전시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런데 왜 우리 내면의 공허함은 갈수록 깊어만 가는 걸까?

편집자로서 수많은 원고를 접하며 품어온 이 의문의 해답을, 나는 전혀 예상치 못한 두 인물의 만남에서 발견했다. 바로 2,500년 전 인도의 성자 붓다와 19세기 독일의 고집불통 철학자 쇼펜하우어다.

이 책 《붓다와 쇼펜하우어의 인생 처방전》은 우리를 기만하던 ‘가짜 행복’의 가면을 가차 없이 벗겨낸다. 그리고 그 자리에 인류 역사상 가장 쓰지만 가장 효과적인 ‘진실의 처방전’을 놓아준다.

2. 비관의 끝에서 길어 올린 가장 단단한 평온
이 책이 다른 인문서와 결을 달리하는 지점은 ‘삶은 원래 고통’이라는 사실을 전제로 시작한다는 것이다. 붓다가 설파한 일체개고(一切皆苦: 모든 것이 괴로움이다)와 쇼펜하우어가 직시한 ‘고통과 권태의 시계추’는 우리에게 절망을 가르치지 않는다. 오히려 “네가 지금 힘든 것은 네 잘못이 아니라, 인생이라는 하드웨어 자체가 그렇게 설계되었기 때문”이라는 해방감을 선사한다.

쇼펜하우어는 행복을 ‘쾌락의 획득’이 아니라 ‘고통의 부재’라고 정의했다. 무언가를 더해서 얻는 행복은 신기루처럼 사라지지만, 나를 괴롭히는 욕망과 집착을 제거해서 얻는 평온은 웬만한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붓다의 가르침 역시 마찬가지다. 갈애(渴愛: 타는 듯한 욕망)라는 불길을 끄는 것이 곧 열반(涅槃: 번뇌의 불길이 꺼진 상태)으로 가는 유일한 길임을 역설한다.

이 책의 편집을 진행하며 가장 놀라웠던 것은, 전혀 다른 시대와 대륙에서 살았던 두 천재의 통찰이 마치 한 사람의 목소리처럼 완벽하게 공명한다는 사실이었다. 쇼펜하우어의 날카로운 칼날이 현대인의 비대해진 자아를 수술하고, 붓다의 자비로운 손길이 그 상처를 지혜로 어루만지는 과정은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치유 서사다.

3. 현대인을 위한 정신적 백신
이 책은 고리타분한 이론에 머물지 않는다. 저자는 붓다의 팔정도와 쇼펜하우어의 인생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하여 구체적인 처방전을 만들었다.

고독은 결핍이 아니라 특권이다 : 타인에게 인정받으려 애쓰느라 정작 자신과는 낯선 타인처럼 지내는 우리에게, 고독이 어떻게 내면의 요새를 구축하는 힘이 되는지 일깨워준다.

디지털 시대의 아타락시아: 스마트폰 알림 하나에 심장이 뛰고 타인의 일상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는 소음의 시대, 어떻게 마음의 문에 파수꾼을 세우고 평정심을 지킬 것인지 구체적인 ‘디지털 디톡스’를 제안한다.

슬픈 음악의 역설적 위로: 쇼펜하우어의 음악론을 통해, 우리가 왜 슬픈 선율 속에서 우주적 위로를 느끼는지, 개인의 고통이 보편적 슬픔으로 승화될 때 일어나는 기적 같은 치유를 분석한다.

특히 이 책이 강조하는 자기 충족성(自己 充足性: 스스로 넉넉하여 모자람이 없는 상태)은 외부의 성공과 실패에 일희일비하는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가르침이다. "당신은 당신 자신과 가장 친한 친구인가?"라는 질문은 이 책을 관통하는 가장 묵직한 화두다.

4. 편집자가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는 이유
편집자로서 이 책을 만들며 느낀 감정은 ‘서늘한 안도감’이었다. "다 잘 될 거야"라는 무책임한 위로는 금세 휘발되지만, "삶은 원래 이런 것이니, 이제 어떻게 헤엄칠지 가르쳐주마"라는 이 두 선장의 가르침은 뼛속 깊이 각인되었다.

이 책은 읽는 내내 독자를 불편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독자가 애써 외면했던 욕망의 민낯을 보여주고, 네가 매달렸던 가짜 자아의 허구성을 폭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불편함을 통과한 뒤에 찾아오는 평화는 이전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그것은 조건에 의지하지 않는, 너 스스로가 등불이 되는 자등명(自燈明)의 평화다.

5. 뗏목을 버리고 평온의 바다로
붓다는 가르침을 ‘강을 건너기 위한 뗏목’에 비유했다. 강을 건넜다면 뗏목을 머리에 이고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쇼펜하우어 역시 철학의 목적은 결국 ‘고통의 소멸’임을 명확히 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 독자는 더 이상 행복을 구걸하기 위해 밖을 기웃거리지 않게 될 것이다. 네 안에 이미 ‘평온의 진주’가 있음을, 그리고 고통의 바다를 건널 수 있는 힘이 네 손에 쥐어져 있음을 깨닫게 될 테니까.

인생이라는 지독한 농담 속에서 진정한 웃음을 되찾고 싶은 사람, 타인의 시선이라는 감옥에서 걸어 나오고 싶은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이라는 존재와 화해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은 네 인생을 꽃길로 바꿔주지는 않는다. 대신, 어떤 자갈밭에서도 네 발을 다치지 않게 해줄 지혜의 신발을 신겨줄 것이다. 자, 이제 두 위대한 선장과 함께 너만의 고요한 항해를 시작해라.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