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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91장 가장 거대한 악은 전쟁이다 - 152장 예고된 전쟁의 연대기 - 213장 가치 있는 희생자와 가치 없는 희생자 - 274장 전쟁의 포주들 - 435장 학살 행위 - 556장 군인의 이야기 - 677장 실존적 위기 - 978장 시체들 - 1139장 시신들이 집으로 돌아올 때 - 12110장 결코 아물지 않는 상처들 - 12711장 전쟁의 그림자들 - 14312장 전쟁의 신화 - 15113장 전쟁 기념물들 - 16514장 영웅들의 전성시대 - 17515장 고아들 - 18716장 영구 전쟁 - 203맺음말 - 219감사의 말 - 225참고문헌 - 227부록 1 1948년의 “종족 청소”로 시작한 이스라엘 - 231부록 2 이스라엘의 국가 전략: 학살과 전쟁 - 237부록 3 하마스의 외교적 노력과 비폭력 운동의 결말 - 241부록 4 가자지구, 서안지구, 이란, 레바논, 그리고 미국 - 247부록 5 가자지구: 서구 신화의 거짓이 폭로되었다 - 253부록 6 우리 시대의 도덕적 기준, 팔레스타인 - 261부록 7 시온주의는 유대교가 아닌 자기파괴적 식민주의 - 269부록 8 시온주의 300년의 최대 실수 - 275부록 9 유대인들을 가장 위험하게 만든 시온주의 - 295부록 10 제노사이드를 통한 기업들의 이익 - 303부록 11 미국의 거대한 환상 - 315부록 12 가장 위험한 나라 미국 - 321부록 13 바보들의 통치와 제국의 몰락- 327부록 14 자유의 역사로서의 역사 - 335부록 15 중독의 힘과 권력 중독 -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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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Hed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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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을 대량학살하는 것이 전쟁의 ‘뉴노멀’이 되었다. 그러나 대다수 한국인은 이제까지 친미주의자이며, 동시에 중동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했다. 특히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을 지지한 이유는 성경이 말하는 고대 이스라엘 역사에 친숙하기 때문이며,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받은 율법과 예언자들의 가르침을 경전으로 받아들인 때문이며, 유대인들이 겪은 홀로코스트를 동정했기 때문이다. 대다수 기독교인은 예수의 처형과 부활 이후 유대인들의 역사에 대해서는 무관심했다. 율법 준수에 철저한 이스라엘이 최소한 “자유민주주의적”이며 “상식적이며 도덕적 국가”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고향을 떠나 2000년 가까이 전 세계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에게 영국이 “고향”을 찾도록 약속한 밸푸어 선언 당시 팔레스타인 전체 인구의 90%는 아랍인들이었고, 유대인들은 10%에 불과했으며, 유대인들이 소유한 땅은 2%에 불과했다. 유대인들이 영국과 미국의 도움으로 “약속의 땅”을 되찾고 이스라엘 국가를 세우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난 100년 넘게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들을 제거하기 위해 “종족 청소”를 벌였으며,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이 책은 전쟁의 참상을 고발할 뿐 아니라 특히 유대인들의 시온주의와 미국 기독교인들의 시온주의가 결탁해서, 어떻게 인종차별적이며 제노사이드를 계속하는 파시스트 국가 이스라엘, 노암 촘스키의 말처럼, “정착민 식민주의는 제국주의의 가장 극단적이며 악랄한 형태”를 만들었는지를 분석한다. 유대교의 핵심인 “진실, 정의, 평화”를 배신하고 팔레스타인과 레바논의 교회들을 의도적으로 파괴하며 기독교 성직자들에게까지 침을 뱉는 유대인 시온주의자들을 위해 미국의 기독교인 시온주의자들은 엄청난 돈과 무기를 원조함으로써 세계의 평화를 깨는 데 앞장서는 아이러니한 현실, 그런 모순적 현실을 비판하면 “반유대주의자”라고 비난하는 대다수 기독교인에게 “상식적이며 도덕적인 이스라엘”과 아메리카 제국의 폭력적 실상을 벗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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