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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현대 일본 희곡집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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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현대 일본 희곡집 11》을 펴내며
아버지 돌아오다 / 기쿠치 간·추민주 번역
오토라고 불리는 일본인 / 기노시타 준지·이홍이 번역
호기우타 / 기타무라 소·김유빈 번역
가타부이, 1972 / 나이토 유코·심지연 번역
조지 오웰?침묵의 소리 / 스즈키 아쓰토·정상미 번역
한일연극교류협의회의 발자취

저자 소개 1

한일연극교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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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1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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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5.4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9.3만자, 약 6만 단어, A4 약 121쪽 ?
ISBN13
9791143022912

출판사 리뷰

전쟁의 폐허에서 길어 올린 인간의 양심과 기억
20년 역사의 한일 연극 교류, 열한 번째 결실


2002년 발족 이래 한일 연극의 가교 역할을 해 온 한일연극교류협의회가 선보이는 ‘현대 일본 희곡집’ 시리즈 열한 번째 권이 출간되었다. 이번 희곡집에는 지금 시점 가장 뜨거운 화두인 “전쟁”을 관통하는 다섯 편의 희곡이 수록되어 있다. 긴 기다림과 우여곡절 끝에 출간되는 사정을 고려하면 순전히 우연이다.

기쿠치 간의 〈아버지 돌아오다〉는 1차 세계 대전 당시에 집필된 고전으로, 작가의 행적을 통해 전쟁과 예술가의 사회적 책임을 되묻는다.
기노시타 준지의 〈오토라고 불리는 일본인〉 은 2차 세계 대전 동안 국가 정체성과 개인의 양심 사이에서 고뇌해야 했던 지식인의 초상을 그린 역사극이다.
기타무라 소의 〈호기우타〉는 핵전쟁 이후 폐허를 배경으로 부조리극 문법을 통해 원폭 트라우마를 독창적으로 드러낸 수작이다.
나이토 유코의 〈가타부이, 1972〉는 미군정 치하 오키나와가 일본에 반환되기 직전, 주민들의 기대와 불안을 치밀한 리서치로 재구성한 사실주의 희곡이다.
스즈키 아쓰토의 〈조지 오웰-침묵의 소리〉는 작가 조지 오웰의 삶을 빌려 언론과 권력 그리고 진실 문제를 탐구하고 있다.

앞서 말했듯 이번 희곡집이 ‘전쟁’이라는 하나의 테마를 갖게 된 것은 우연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가자 지구 등 전 세계가 여전히 포화 속인 오늘, 이 작품들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한일 연극계의 치열한 고민과 번역가들의 정성이 담긴 이 책은 연극인뿐만 아니라 일본 현대 문학과 사회 문제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에게 깊은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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