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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소동에서 발견하는
‘배려’와 ‘소통’의 의미 『배 아픈 교회』 『배 아픈 교회』는 기독교대안학교 5학년, 구다영 작가가 어느 날 교회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떠들며 놀다가 ‘우리가 너무 시끄러운 건 아닐까?’하는 생각에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의 소란에 점점 배가 아파진 교회는 참지 못하고 방귀를 뀌고야 맙니다. 그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마음속 작은 파장을 불러일으킵니다. ‘내가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노는 동안 누군가는 힘들었을 수 있다는 것.’ 어린 작가는 그 단순하고도 중요한 사실을 유머와 진심을 담아 솔직하게 그려냈습니다. 서로의 상태를 살피고, 솔직하게 소통하며, 함께 조화를 찾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어린아이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표현한 『배 아픈 교회』. 꾸밈없는 그림 한 장, 한 장에 그 어느 날 느꼈다는 구다영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배 아픈 교회』를 통해 아이들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어른들은 아이의 상상이 선물하는 유쾌한 위로와 소통의 힘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