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작가의 말 · 5
Ⅰ … 나는 왜 그곳에 있었나 가을밤의 조각 · 12 가을 빛 · 15 가을연가 · 19 가을이 오는 소리 · 21 개구리의 고요한 울림 · 26 개나리 꽃필 무렵 · 30 검정 고무신의 추억 · 34 고향의 골목길, 그리움이 깃든… · 38 국화꽃 필 때 · 42 그네 위의 바람 · 46 그리운 추억만이 늙어 가는가? · 50 나그네의 자리 · 54 나는 누구인가 · 57 나는 왜 그곳에 있었나? · 60 내가 바라는 소망 · 64 내면의 아름다움 · 67 Ⅱ … 삼별초를 기억하며 네잎클로버를 만났다 · 72 동백꽃 피는 계절 · 75 매미의 여름 소리 · 78 목련꽃 필 때면 · 81 문경새재를 오르다 옛길 위에 흐르는 … · 84 망부석은 여전히 길을 본다 · 88 비 오는 날의 마곡사 · 92 뻐꾸기 울음소리 그리며 · 97 사람 냄새 나는 5일장 · 101 4월은 가고 있다 · 104 삼별초를 생각하며 · 108 성황당 고갯길에서 · 112 세상살이, 별것 없다 · 116 10월이 익어가는 소리 · 120 시월이 좋은 사유 · 124 약수가 달다 · 127 양철지붕 위의 빗소리 · 131 Ⅲ … 잊혀진 지난날의 추억 여백 서원 · 136 오동잎 지는 뜻은 · 140 5월의 색 · 143 5월의 두 얼굴 · 147 5일장의 매력 · 151 우리의 흥, 얼쑤 · 155 6월의 색 · 159 유토피아를 생각하다 · 162 이화령, 고개 너머의 숨결 · 166 익어가는 가을 소리 · 170 인간과 종교에 대한 서정적 사유 · 174 인생이란 무엇인가 · 177 잊힌 지난날의 추억 · 181 자귀꽃 피는 아침 · 185 장닭의 울음소리 · 188 장맛비 내리는 날의 풍경 · 191 Ⅳ … 할미꽃 필 무렵 장승의 울림, 그 너머의 전통 · 196 정의와 배신 · 199 지나가면 모두가 추억이다 · 203 진리와 진실은 · 206 찔레꽃 피는 계절에 · 210 찔레꽃 필 때면 · 214 천년의 바람을 품은 석탑 · 217 초승달 빛의 추억 · 221 추억의 부엉이 울음소리 · 225 추풍령 고갯길 · 229 품바타령이 좋은 사유 · 233 한국인의 멋 · 237 할미꽃 필 무렵 · 241 행복의 기준 · 245 현대를 살아가는 집시의 하루 · 249 2025년을 기억하며 · 253 |
이준희의 다른 상품
|
#1 - 이준희 작가는 여러 권의 수필집을 발간하면서, 삶의 일상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크고 훌륭한 소재도 중요하지만, 일상을 지키는 삶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익숙한 햇살과 바람인데도, 그 속에는 매번 다른 빛과 온기가 스며 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겨우내 자판을 두드리며 하루하루를 채웠고, 낯선 떨림 속에서도 나만의 리듬을 찾아가며 세상과 조금씩 가까워졌습니다. 그렇게 한 해를 지나 보내고 보니, 세상살이라는 게 꼭 거창한 일들만은 아니더군요. 따뜻한 말 한마디, 우연히 마주친 노을, 커피 향에 실려 온 옛 기억 하나… 그런 소소한 순간들이 삶을 채워주는 것이었습니다.〉
#2 - 이준희 작가는 민주 우방의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베트남 전쟁에 참여합니다. 그때의 진솔한 마음을 수필에 담아 독자들과 만납니다. 〈매서운 겨울바람이 대관령 골짜기를 휘돌 때, 나는 전혀 다른 세상의 문턱에 서 있었다. 월남 파병을 위한 생존 훈련. 춥고 배고프고 두려웠던 그 겨울, 우리는 땅에 몸을 묻으며 살아남는 법’을 배웠다. 훈련은 고통이었지만, 내 마음은 더욱 혹독했다. 어려운 가정 형편. 어린 동생들의 눈망울. 그래서 나는 스스로를 다그치며 여기에 있었다. 남지나해(남중국해)의 거센 파도를 뚫고, 그렇게 월남 전선으로 향했다. 남지나해(남중국해)의 파도는 내 가슴처럼 요동쳤다. 불안과 두려움,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체념이 물살처럼 덮쳐왔다. 배 위에서 별을 올려다보며, 나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나는 왜 이곳에 있는가?”〉 #3 - 이준희 작가는 기대하고 놓아주고, 다시 사랑하게 되는 감정의 물결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형상화하고자 합니다.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품 창작에 몰두합니다. 〈대하고 놓아주고, 다시 사랑하게 되는… 그 흔한 감정의 물결 속에서도 나만의 이야기를 써 보았습니다. 이 글들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도 닮은 조각 하나쯤은 있으리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거창한 삶을 살아온 사람이 아니고 그저 다정하고 싶었던 사람입니다. 내 글을 읽는 누군가의 하루가 조금은 따뜻해지기를,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조심스레 이 글들을 꺼내어 놓습니다.〉 #4 - 이준희 작가는 역사에 갇혀 있는 진실을 작품화하고 있습니다. 지나간 역사에 함몰되지 않으면서도, 삼별초의 역사를 되살려 그만의 그림을 그립니다. 〈삼별초의 난은 어쩌면 반역이 아닌 실패한 항쟁이다. 역사는 항상 결과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나는 생각한다. 때로는 ‘끝까지 지킨 마음’이 역사보다 오래 남는다는 생각이다. 그들은 진 것 같지만, 마음속에 불씨 하나를 남겼다. 누군가는 그것을 보고 자랐고, 누군가는 그 불꽃을 다시 이어받아 더 큰 저항으로 세상을 바꾸었을지도 모른다. 나는 생각해 본다. 이 땅 위에 스러진 이름 모를 병사들, 그들이 싸웠던 이유가 지금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