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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1부 제1차 결집1장 자료 소개 1. 율장의 자료 2. 경장의 자료 3. 논서의 자료 4. 역사서·여행기·기타2장 제1차 결집 1. 결집의 의미 2. 결집 동기 3. 결집 연대 4. 결집 장소 5. 불전 결집자 6. 결집 과정 7. 아난다의 죄· 소소계 문제· 뿌라나의 8사 8. 결집된 불전 내용2부 제2차 결집 1. 결집 명칭 2. 결집 동기 3. 결집 연대 4. 결집 장소 5. 불전 결집자 6. 결집 준비와 과정 7. 결집 내용3부 제3차 결집1장 제1 빠딸리뿌뜨라 결집 1. 결집 자료 2. 결집 동기 3. 결집 연대와 장소 4. 결집 참석자 5. 결집 과정과 내용2장 제2 빠딸리뿌뜨라 결집 1. 결집 자료 2. 결집 연대와 장소 3. 결집 관련 인물 4. 5사 문제와 승가 분열 5. 결집 과정과 결집 내용? 후기? 부언(附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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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경전은 어떻게 성립했는가’익숙한 통설을 넘어, 성전 형성의 실상을 다시 묻다불교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붓다의 열반 뒤 제자들이 모여 경전을 결집했다’는 설명을 익숙하게 받아들인다. 제1차 결집에서는 붓다의 가르침을 정리하고, 제2차 결집에서는 계율 문제가 논의되며, 제3차 결집에서는 교단의 정통성이 재정비되었다는 식의 개요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설명은 과연 어디까지가 역사적 사실이고, 어디서부터가 후대의 정리와 해석일까. 『초기불교 성전의 성립 연구』는 바로 이 오래된 물음을 정면에서 다시 묻는 책이다. 붓다의 가르침이 언제, 어디서, 누구에 의해, 어떤 과정을 거쳐 ‘성전’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는지를 근본부터 따져 묻는 본격 연구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율장·경장·논서·역사서를 두루 대조하며결집과 삼장 성립의 핵심 쟁점을 치밀하게 해부하다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결집 전승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머무르지 않는다는 데 있다. 저자 호진 스님은 여러 부파의 율장, 경장, 논서, 역사서와 여행기 등 관련 자료를 가능한 한 폭넓게 검토하며, 문헌마다 다르게 전해지는 결집의 동기, 연대, 장소, 참석자, 과정, 결집 내용을 꼼꼼하게 대조한다. 그 결과 우리가 상식처럼 받아들여 온 설명들이 실제로는 복잡한 차이와 모순을 안고 있음을 드러내고, 경우에 따라서는 결집이라는 이름 자체를 다시 검토해야 할 문제도 있음을 보여준다. 통설을 반복하는 대신, 자료 자체를 통해 무엇이 확인 가능하고 무엇이 재검토되어야 하는지를 가려내는 작업이 이 책의 핵심이다.초기불교 성전 연구에 평생 천착해 온호진 스님의 문제의식과 15년의 공력이 응축된 역작『초기불교 성전의 성립 연구』는 한 권의 학술서를 넘어, 오랫동안 이 문제를 붙들어 온 연구자의 문제의식과 공력이 응축된 결실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저자 호진 스님은 『무아?윤회 문제의 연구』로 한국불교계에 무아설과 윤회설의 양립 문제에 관한 논의를 촉발시킨,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학승(學僧)이다. 이 책에서는 초기 불전의 성립 문제가 현대 불교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가장 기본적인 과제라고 보고, 관련 자료를 가능한 한 원자료 그대로 검토하고 향후 연구자들 또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태도를 분명히 밝힌다. 그리고 경전 결집 과정에 대한 단순한 정리가 아니라 자료와 해석을 다시 검증하고, 기존 연구의 성과와 한계를 함께 짚어내며 앞으로 더 천착해야 할 지점까지 제시한다. 호진 스님의 15년 연구 성과가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초기불교와 불교 문헌학 연구의 토대를 다시 다지게 해주는 드문 역작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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