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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만난 한비자
김주성 저
이음과펼침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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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1. 거울과 저울 사이에서 배우는 장사의 도
2. 운에 인생을 걸지마라
3. 이타행은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4. 좋은 감정은 표현하고 서로 교감하라
5. 차분하게 바라보면 길을 찾을 수 있다
6. 승리의 DNA
7. 욕심과 장사의 균형을 잡아라
8. 드러내지 않는 장사의 지혜
9. 넘치지 않는 장사의 기준
10. 기본에 충실하자

2장
11. 신뢰를 쌓는 약속의 맛
12. 인과관계를 잘 살펴라
13. 훌륭한 거짓이 서투른 진정에 못 미친다
14. 욕심의 숫자를 보는 마음
15. 걱정에서 자라는 장사의 복
16. 복이 부르는 조심의 경계
17. 보이지 않는 뿌리를 지키는 일
18. 작은 생선을 굽듯 지켜야 할 것
19. 작은 차이가 만드는 식당

3장
20. 큰 날갯짓을 준비하는 시간
21. 손님의 고견을 받들어라
22. 동료를 믿어야 해결할 수 있다
23. 동료를 믿어야 해결할 수 있다
23. 유연함이 마음을 잡는다
24. 전문가는 기본에 충실하다
25. 컴플레인을 이해하는 시선
26. 평범한 맛에 미어터지는 손님
27. 광고 없이도 줄 서는 가게
28. 의사소통을 가로막는 가마솥

4장
30. 눈앞의 이익과 등 뒤의 손해
31. 지켜야 할 가치와 바꿔야 할 방식
32. 똑같은 장면도 관점에 따라 행동이 다르다
33. 실패하지 않고 일을 완수하는 법
34. 꾸밈없는 순수함의 본질
35. 사나운 개를 찾아라
36. 고통은 견뎌야 평안이 찾아온다
37.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지 말라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편집장에서 오너 요리사로 삶의 방향을 전환하며,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의 실전을 통해 배움을 쌓아왔다. 요식업에 뛰어들어 바닥부터 경험을 익혔고, 현재는 아내와 함께 ‘집밥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낮에는 밥을 짓고 밤에는 고전을 읽으며, 글과 침묵 사이에서 삶의 기준을 다져왔다. 펜 대신 국자를 들고, 원고 마감 대신 불 앞에 서며, 주방에서의 경험들을 사유의 자산으로 삼는다. 저서 『고전에서 익힌 삶의 지혜』 『황제 철학과 식당의 하루』 『에픽테토스에게 배우다』 『식당에서 만난 한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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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48*210*20mm
ISBN13
9791124329313

출판사 리뷰

한 그릇의 밥에도 철학은 담긴다. 우리는 흔히 한비자를 냉혹한 법가 사상가로 기억한다. 그러나 이 책 속의 한비자는 조금 다르다. 흔들리는 마음을 바로잡고, 욕심과 균형 사이를 돌아보게 하며, 사람의 감정과 신뢰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현실적인 삶의 철학자로 다가온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고전을 설명하기보다 살아낸다는 점에 있다. 저자는 한비자의 문장을 인용한 뒤 곧바로 식당의 현실 속으로 들어간다. 손님의 말 한마디, 늦은 점심시간의 공기, 주방의 동선 같은 아주 평범한 장면들이 고전과 만나면서 독자는 자연스럽게 삶의 본질을 돌아보게 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장사’라는 일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장사는 단순히 돈을 버는 일이 아니라 기준을 세우는 일이며,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고, 매일 반복되는 작은 선택 속에서 스스로를 단련하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조용히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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