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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들어가기: 세계의 중심으로 들어간, 대한민국!] [ 제1부 국제정치의 변화 ] 1. 세계와 대치하는 미국의 패권주의 -미국의 패권주의와 팽창주의, 신(新)제국주의 -미국의 제3세계 국가, 서반구 -‘먼로주의’와 ‘먼로주의에 대한 루스벨트 추론’, 돈로주의 2. 변하는 유럽, 러시아의 유럽 위협 -영국과 프랑스 중심의 ‘의지의 연합’ 구상, 유럽의 전략적 자율성 -러시아와 미국 위협에 대한 유럽의 인식 변화 -유럽의 극우주의 부활 가능성 3. 중국의 세력 확장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중남미로의 세력 확장 -남중국해에서의 동남아 국가와의 갈등 -중국과 태평양 도서 국가의 긴밀한 관계 4. 미국과 중국의 경쟁 -미국과 중국의 전면적 경쟁과 갈등 -중남미 지역에서의 대립 5. 글로벌 사우스 그리고 제3세계 -기회의 국가로 여겨지고 있는 글로벌 사우스 -소비의 제3세계 용어 사용 -제3세계의 확대 -제3세계 외의 2개의 세계 -2020년대의 미국과 제3세계 -기존의 제3세계 지역에 대한 선입관과 편견 제거의 노력 6. 패권주의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계와 국제사회의 길 -국제정치 시계, 과거로 회귀 -오늘날 식민지는 존재하는가? -신냉전시대, 주목해야 할 지역과 국제사회의 길 [ 제2부 글로벌 사우스의 주요 안건 ] 1. 분쟁과 내전 -시리아 내전 -소말릴란드와 소말리아 -시에라리온 내전 -수단의 다르푸르 분쟁, 남수단 -과테말라 내전 2. 쿠데타 -사헬지대의 부르키나파소 -칠레 아옌데 정권, 군부와 경찰의 쿠데타 -미얀마의 군사정권 3. 제노사이드 -제노사이드의 개념 유래, 국제형사재판소의 판결 -20세기 최초 제노사이드, 나미비아 -캄보디아의 킬링필드(Killing Field) -아프가니스탄 하자라족 학살 -2026년 이란의 반정부 시위와 제노사이드 4. 외세의 개입과 관여 -토르데시야스 조약(1494)과 사라고사 조약(1529) -베를린 회의 -파쇼다 사건, 프랑스의 사헬 지역 지배 -영국이 초래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벨기에가 만든 민족차별, 르완다 대학살, 프랑스의 개입 -미국의 개입 5. 종교, 여성, 아동 -종교 -여성 인권과 성 차별 -아동 6. 기후변화, 기아와 가난, 질병 -기후변화 -가난과 기근 -기아 -질병 7. 난민, 불법 이주민(이민자) -난민 -불법 이주민(이민자) 8. 자원과 자연 -자원 -자연 9. 역사와 민족 -역사와 문명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폭력, 수탈 -중남미 지역 문명 -민족, 인종 차별 10. 민주화 -색깔 혁명과 민주화 -민주화의 변화 -글로벌 사우스 국가의 변화와 한계 [ 제3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국가 사례 ] 1.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소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2. 국가 사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국가 3. 주요 인물과 문화(기념일, 축제 등) -주요 인물 -영화, 드라마, 문화상품 -세계의 성인식 문화 -문화재 반환과 식민 역사에 대한 반성 -기념일과 축제 [ 나가기 ] -국민총행복(GNH), 부탄 -국가 지도자 참고문헌과 읽을거리 지은이 소개 |
Kong Bong-jin,孔鳳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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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25년과 2026년을 관통하는 격동의 시기를 배경으로, 심화되는 미국의 패권주의와 이에 맞서 세력을 확장하는 중국의 전면적인 경쟁을 다룬다. 저자들은 현대 국제사회가 마치 19세기 제국주의 시대로 회귀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며, 강대국들이 무력과 경제 압박을 통해 세계를 통제하려 한다고 비판한다. 특히 책의 제1부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나타난 ‘돈로주의(Donroe Doctrine, 도널드 트럼프+먼로주의)’와 2026년 1월 베네수엘라 무력 침공 등 미국의 노골적인 신(新)제국주의적 행태를 분석한다. 아울러 ‘일대일로’와 ‘운명공동체’를 내세우며 아프리카, 중남미, 중앙아시아 등 이른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로 영향력을 급속히 넓히고 있는 중국의 팽창 전략과 이를 견제하려는 미국의 대립을 상세히 짚어낸다.
제2부와 제3부에서는 두 초강대국의 이권 다툼과 패권주의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글로벌 사우스’ 및 제3세계 국가들의 현실에 돋보기를 댄다. 과거 식민 지배의 잔재부터 현재진행형인 내전과 쿠데타, 제노사이드(집단학살), 강대국의 내정 간섭을 비롯해 기후변화, 기아, 빈곤, 난민, 자원 수탈 문제까지 제3세계가 직면한 안건들을 다양한 국가 사례를 통해 심도 있게 조명한다. 저자인 공봉진 박사(동아대 정치외교학 전공 및 국립부경대 중국학과 강사)와 이정욱 박사(부산외대 아프리카연구소 HK연구교수 및 아프리카마케팅센터장)는 우리가 제3세계에 대해 가진 서구 중심의 선입관과 편견을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고 역설한다. 나아가 “특정 강대국에 의해 좌지우지하는 세계가 아니라, 모든 국가가 함께 서로 돕고 존중하는 지구촌을 만들어야 한다”며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미국과 중국의 지정학적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며 전쟁의 소용돌이로 빨려 들어가는 현 국제 정세 속에서, 약소국들의 생존 현실과 다가올 국제 질서를 조망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