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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좀 하는 이유나
영국에서 살다 전학 온 호준이는 친구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욕을 자주 합니다. 호준이의 거친 욕 때문에 속상한 소미는 욕 좀 하는 친구 이유나에게 욕을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자기도 욕을 배워 호준이에게 한 욕 퍼부어 주겠노라는 깜찍한 생각을 하면서요. 소미의 부탁을 받은 유나는 창의적인 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드디어 유나와 호준이가 겨루게 되고, 결과는 생전 듣도 보도 못한 기분 나쁜 말들을 쏟아 낸 유나의 승리. 호준이는 결국 울음을 터뜨립니다. 그런데 싸움에서 이긴 유나의 마음이 왜 이리 무거운 걸까요? 욕이나 비속어를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며 투닥투닥 다투고 또 화해하는 평범한 아이들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보여 주는 이야기입니다. 욱하는 마음에 친구랑 다툴 때 거친 말을 써 본 경험이 있는 아이라면 누구나 바로 '이건 내 얘기야!'라면서 좋아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엉터리 처방전
회장 선거, 경시대회, 학예회.., 학교 일정을 줄줄 꿰고 성적을 관리하는 엄마, 말로는 건강이 우선이라면서 좋은 결과에만 관심 있는 아빠, 동준이는 툭 하면 배가 아프다. 할머니가 소개해 준 용하다는 한의원을 찾아갔더니 동준이가 아닌 엄마 아빠에게 이상한 처방전을 써 준다. 과연 동준이는 배 아픈 병을 고칠 수 있을까?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뻥 뚫어 주는 사이다 같은 시원한 동화 처방전을 만나 보자
나는 강아지 날개
날개 섬에서 가족을 잃어버린 도레는 천사 조각상에게 날개를 빌린다. 지금 당장 바다를 건너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아무리 연습을 해도 구멍 뚫린 낡은 날개로는 날 수가 없다. 과연 도레는 훨훨 날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늘을 날아서라도 가족에게 돌아가고 싶은 유기견 도레의 가슴 뭉클한 모험이 시작된다.
우리 반 채무 관계
친구 사이에 돈 문제로 곤란한 일이 생기자, 아이들은 학급 회의를 통해 그들만의 문제 해결 방법을 찾습니다. 아이들은 앞날의 이익을 계산해서 자기 마음을 속이는 일 없이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고, '우리 사이, 오백 원!'이라는 통찰력 있는 결론을 냅니다. 어린이 스스로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주체적인 존재로 성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은 동화로, 머리를 맞대면 더 좋은 생각을 떠올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비밀 편지 소동
아이들이 비밀 편지를 주고받으며 우정, 사랑, 용기 같은 것을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과정을 그린 동화로, 몰랐던 너와 나를 만나는 시간을 선사한다. 웃음을 위해 누군가를 해하지 않는 인간애가 담긴 따뜻한 소동극을 만나본다.
화해 대작전
부모 참관 수영 수업 시간. 현상이는 엄마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 주고 싶지만 몸이 따라 주질 않아 속상하다. 이런 현상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친구 동민이는 수영 좀 할 줄 안다고 자꾸 잘난 척을 하며 현상이의 진로를 방해한다. 그런 동민이가 얄밉고 눈에 거슬렸던 현상이는 동민이의 뺨을 깨물어 버리고, 이를 계기로 현상이 엄마와 동민이 엄마는 크게 다투게 된다. 현상이와 동민이의 싸움이 엄마들 싸움으로 번져 버리자, 아이들은 두 엄마를 화해시키기 위해 화해 대작전을 세우는데... 과연 두 아이의 화해 대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가정 통신문 시 쓰기 소동
매주 새로운 가정 통신문 쓰는 일에 지칠 대로 지친 나대로 교장 선생님 대신 비둘기 초등학교에 새로 온 땡땡이 선생님이 가정 통신문을 보내게 된다. 나대로 교장 선생님은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일들을 해 보라는 가정 통신문을 보냈는데, 땡땡이 선생님은 다르다. 땡땡이 선생님이 보낸 가정 통신문 1호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한 달 후 본교에서 시 낭독회를 엽니다. 그러니 한 달 동안 시를 써 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시를 한 편 골라 제출해 주세요.' 비둘기 초등학교 아이들과 마을 사람들은 모두 고개를 갸웃한다. '시? 시를 쓰라고?' 게다가 그냥 시를 써 오라는 게 아니라 매주 미션이 하나씩 주어진다. 소리에 대해 시를 써 오라거나, 냄새에 대해 그리고 맛에 대해 시를 써 오라는 식이다. 과연 비둘기 초등학교 아이들과 마을 사람들은 시 쓰기 미션을 완수하고 무사히 시 낭독회를 열 수 있을까?
욕 좀 하는 이유나 2: 소미가 달라졌다
영국에서 살다 전학 온 호준이는 우리말이 서툴어 고민이다. 호준이가 말실수하거나 맞춤법 틀릴 때마다 친구들의 놀림은 심해져만 가는데, 예전처럼 거친 욕으로 받아 치지 못하고 당하고만 있으니 점점 더 무시당하는 것 같아 고민은 깊어만 간다. 결국 호준이는 욕 좀 하는 이유나를 찾아와 욕 좀 가르쳐 달라는 부탁을 하게 되고, 절대 남한테 먼저 욕하지 않고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을 때 본때를 보여 주는 용으로만 쓴다는 맹세를 한 뒤 유나에게 창의적인 욕을 배우게 된다. 유나의 '창의적인 욕 수업'은 호준이가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1권에서 호준이의 거친 욕 때문에 힘들어하던 소미마저 변화하게 만드는데...
내 이름은 십민준 3: 헬로, 텐민준
'이'와 '10'이 헷갈리는 바람에 십민준(10민준)이 된 민준이가 3학년이 되었어요. 민준이는 이제 막 영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절친 도보람은 미국에 가서 영어 공부를 한대요. 민준이는 도보람을 오랫동안 못 보는 것도 속상한데 도보람은 영어로만 메일을 쓰라는 말도 안 되는 약속을 하게 해요. 민준이는 도보람에게 영어 메일을 보낼 수 있을까요?
초등의 품격
엄마에게 귀엽다며 엉덩이를 톡톡 맞고, 누나에겐 땅꼬마라고 불리는 준혁이. 하지만 단 한 사람, 좋아하는 동생 가원이에게만큼은 귀엽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 아니, 멋있어 보이고 싶다. 준혁이는 가원이에게 멋있어 보이기 위해 즐겨 마시던 요구르트도 마다하고, 아끼는 장난감도 빌려준다. 심지어 가원이가 다니는 태권도 학원에 다니고 싶어서 엄마를 졸라 등록한다. 가원이와 사이좋게 학원에 다니는 일만 남은 줄 알았던 준혁이. 어느 날, 가원이가 좋아하는 시범단 형이 친구들에게 괴롭힘당하는 장면을 보게 되는데.... 과연 준혁이 앞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아직은 서툴지만 매일 조금씩 더 멋진 어린이로 성장하는 준혁이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아무 말 대잔치
친구들에게 아무 말이나 툭툭 내뱉고 상처를 주는 막말 대장 찬우. 찬우는 자신의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처음 보는 강아지에게 못생겼다고 말하고, 친구에게 돼지라고 말하는 것이 왜 잘못인지 알지 못했다. 오히려 자신에게 화를 내는 친구들을 이해할 수 없었고, 찬우는 그렇게 점점 혼자가 되어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회사에서 개발 중인 인공 지능 스피커 '망고'를 집에 가져왔다. 망고는 찬우에게 다정하게 말했고, 모든 질문에 똑똑하게 답했다. 찬우는 망고에게 어떻게 하면 친구들에게 복수할 수 있는지 물었지만, 망고는 찬우가 원하는 대답을 해 주지 않았다. 오히려 찬우의 말투를 따라 하기 시작했다. 과연 망고는 찬우에게 어떤 말을 해 주고 싶은 걸까? 막말 대장 찬우와 인공 지능 스피커 망고의 '아무 말 대잔치'를 함께 들어 보자.
엄마 출입 금지!
서현이는 매일 잔소리 폭탄을 터뜨리는 엄마가 밉다. 옷도 마음대로 못 입게 하고, 신발도 마음대로 못 신게 하는 엄마. 만화가가 꿈인 서현이에게 억지로 의사가 되라고 강요하는 엄마가 답답하기만 하다. 엄마는 엄마대로 자꾸 말대꾸하고 신경질 부리는 서현이 때문에 힘들다. 잔소리가 듣기 싫다며 방문을 쾅 닫고, '엄마 출입 금지!' 경고문까지 붙이다니, 기가 막히고 화가 부글부글 끓는다.
아빠는 이런 두 사람을 위해 구청에서 하는 예술 강좌를 신청한다. 가족과 함께 목공 작품을 만들고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뚝딱뚝딱, 이야기 목공소!'라는 수업이다. 서현이와 엄마는 내키지 않았지만, 함께 나무를 자르고 다듬으며 작품을 만들어 가는데...엄마와 서현이는 수업을 통해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의 진심을 마주할 수 있을까? 닫힌 문 너머에 숨겨진 엄마와 딸의 사랑을 꺼내 보여 주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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