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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책을 내며 프롤로그 | 스킬 주도 여정의 출발선에서 제1부 준비 | 왜 스킬 기반 HR인가? 제1장 | ‘스킬’ 중심으로 재편되는 HR 01 내 경력, 이대로 괜찮을까?-디지털 시대의 거대한 전환 02 역량과 스킬, 함께 맞물려야 하는 두 바퀴 03 스킬 기반 조직의 우위는 무엇인가? 04 세계는 이미 움직이고 있다-글로벌 스킬 전환 스토리 〈1분 체크리스트〉 우리 조직, 변화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 제2장 | 스킬 기반 HR,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01 전환 성공은 ‘정확한 진단’에 달려 있다-현재 위치부터 파악하라 02 함께 가야 멀리 간다-비전 공유하기 03 인사팀만으로는 부족하다-변화를 이끌 팀 꾸리기 04 작게 시작하여 빠르게 확장하라-단계별 실행 가이드 〈1분 체크리스트〉 첫발을 내딛기 전 최종 점검 제2부 도입 | 어떻게 스킬 체계를 구축할 것인가? 제3장 | 스킬 언어와 스킬 라이브러리 01 세계 공용 스킬 언어-ESCO부터 NCS까지 02 스킬 라이브러리의 구축-택소노미 vs. 온톨로지 03 출발점은 전략인가, 현장인가? 〈Practical Tip〉 스킬 체계 정의 시 고려할 점 제4장 | 스킬 데이터의 수집 01 스킬은 어디에 숨어 있는가? 02 스킬 데이터 구축의 3단계-추출하고, 정제하고, 정의하기 03 스킬 분류 체계 고도화 로드맵-수동에서 완전 자동 방식까지 〈Practical Tip〉 스킬 데이터 수집 시 고려할 점 제5장 | 스킬 매칭과 진단 01 직원들의 진짜 스킬을 알고 있는가?-개인과 스킬 매칭의 현실 02 숨은 스킬 찾기-AI를 활용한 스킬 추론과 자동 매칭 03 초보인가, 전문가인가?-스킬 전문성 진단하는 법 〈Practical Tip〉 직원들이 신뢰하는 스킬 진단 시스템 만들기 제6장 | 스킬 생애주기와 지속적 관리 01 스킬도 늙는다-짧아지는 스킬 생애주기와 관리 02 스킬의 탄생과 소멸-스킬 업데이트 전략 03 하나의 정답은 없다-기업마다 다른 스킬 체계의 진화 〈Practical Tip〉 스킬 생애주기에 맞춘 HR 제도 설계하기 제3부 운영 | 스킬 체계를 어떻게 인사 제도에 적용할 것인가? 제7장 | 스킬 기반 채용과 인재 관리 01 스킬, 학력과 학위를 대체하다-스킬 기반 인재 확보 10단계 02 스킬 격차 해소하기-스킬 기반 인력 배치와 관리 03 채용과 인재 관리의 연결 매개체, 스킬 〈Tech Tip〉 우리 회사에 맞는 HR 솔루션 찾기 제8장 | 스킬 기반 교육과 직원 성장 01 내 스킬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02 경력 경로에 요구되는 스킬 향상하기 03 스킬 기반 투 트랙 인재 양성 체계의 수립 04 경력 성장의 핵심 도구, 스킬 플랫폼 〈Tech Tip 1〉 스킬 기반 전문가 탐색 솔루션 〈Tech Tip 2〉 스킬 프로필 기반의 경력 경로 설계와 사내 네트워킹 제9장 | 스킬 기반 보상 체계의 설계 01 직접적 보상-스킬 기반 보상 체계 02 간접적 보상-스킬 기반 승진 03 비금전적 보상-스킬의 가시성 확보 〈Tech Tip 1〉 스킬 기반 보상 사례 〈Tech Tip 2〉 스킬 가시화 사례 제10장 | 스킬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 01 모든 것을 아는 문화에서 모든 것을 배우는 문화로 02 스킬 체계로의 전환 알리기-인사팀의 스킬 홍보 3단계 전략 03 인재를 바라보는 시각의 대전환 04 스킬 중심 시대가 경영진에게 요구하는 것 〈Tech Tip〉 스킬 중심의 인재 현황을 보여주는 스킬 대시보드 제4부 실행 | 스킬 전환의 성공 방정식은 무엇인가? 제11장 | 스킬 기반 HR의 성패: HR과 관리자의 파트너십 01 스킬 생태계의 설계자, HR의 새로운 역할 02 현장의 스킬 큐레이터, 관리자의 역할 에필로그 | 당신의 스킬 시프트는 지금 시작되었다 참고문헌 집필진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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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최고 성과자들의 공통점은 더 이상 ‘화려한 경력’이나 ‘학위’가 아니다. 그들은 비즈니스 문제를 즉각 해결할 수 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비단 특정 기업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전 세계 기업들이 앞으로 마주할 현실이자, 인재 관리 패러다임의 거대한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 〈제1장 · ‘스킬’ 중심으로 재편되는 HR〉 중에서 스킬 데이터를 수집하는 여정은 마치 고고학자가 유적지를 발굴하는 과정과 닮아 있다. 어떤 유물은 땅 위에 드러나 있어 쉽게 발견되지만, 가장 귀중한 보물들은 대부분 땅속 깊이 묻혀 있어 정교한 도구와 인내심 있는 탐색이 필요하다. 스킬 데이터 역시 마찬가지다. 조직 내에는 이미 정리되어 즉시 활용 가능한 ‘표면의 데이터’가 있는가 하면, 일상적인 업무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생성되지만 미처 주목받지 못했던 ‘숨겨진 데이터’도 존재한다. --- 〈제4장 · 스킬 데이터의 수집〉 중에서 이제 기업의 경쟁력은 단순히 우수한 인재를 얼마나 많이 확보했는가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조직이 보유한 스킬 포트폴리오를 얼마나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얼마나 빠르게 업데이트하며, 변화하는 시장과 기술 환경에 맞춰 재구성할 수 있는지가 경쟁력을 좌우한다. --- 〈제6장 · 스킬 생애주기와 지속적 관리〉 중에서 오랜 시간 동안 인사의 표준으로 직무를 활용해온 미국과 달리, 국내 기업들은 외부 시장과 내부를 연결하는 단단한 인사의 기반 없이 인력을 운영해온 측면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킬은 직무를 대체하는 구체적이고 활용성 높은 공통 언어이자 노동 시장에서 통용되는 통화(Currency)로서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닌다. --- 〈제7장 · 스킬 기반 채용과 인재 관리〉 중에서 스킬 기반 시스템에서의 승진은 철저히 후보자의 ‘입증된 전문성’이라는 객관적 데이터를 기준으로 작동한다. 따라서 후보자에 대한 막연한 추측이나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하고, 해당 직위나 직책에 요구되는 핵심 스킬과 업무 경험을 보유하여 더 많은 역할과 책임을 수행할 준비가 된 적임자를 선발할 수 있게 된다. --- 〈제9장 · 스킬 기반 보상 체계의 설계〉 중에서 스킬 기반 조직에서는 새로운 스킬을 배우려는 의지가 강하고 빠르게 학습하는 역량인 이른바 ‘학습 민첩성’이 직원을 선발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된다. 따라서 학습 민첩성이 당연시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AI 시대의 인재 전쟁에서는 당장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유한 스킬은 언제든 노후화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보유한 스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스킬을 적극적으로 배우는 인재와 이를 뒷받침하는 문화가 중요하다. --- 〈제10장 · 스킬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 중에서 결국 스킬 기반 HR의 성공 방정식은 간단명료하다. HR이 전사 차원의 스킬 생태계를 설계하고, 관리자가 현장에서 이를 실행하며, 두 주체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다. HR이 그린 설계도 위에 관리자가 벽돌을 쌓고, 그 과정에서 발견한 인사이트를 다시 HR 시스템에 반영하는 선순환이 만들어질 때, 스킬 기반 HR은 비로소 종이 위의 전략이 아닌, 살아 움직이는 조직의 운영 체계가 될 것이다. --- 〈제11장 · 스킬 기반 HR의 성패: HR과 관리자의 파트너십〉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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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를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었다
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의 CTO는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했다. 동일한 개발자의 이력서를 각각 ‘역량 중심’과 ‘스킬 중심’이라는 2가지 방식으로 작성해 채용 담당자들에게 보여준 것이다. 전자가 ‘탁월한 문제 해결 능력’이나 ‘리더십’ 같은 다소 추상적인 역량을 강조했다면, 후자는 ‘파이썬 활용’이나 ‘AWS 클라우드 아키텍처 설계’처럼 구체적인 요구 스킬을 명시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역량 중심 이력서에는 “현재 프로젝트에 적합한지 알 수 없다”라며 주저하던 담당자들이, 스킬 중심 이력서에는 “즉시 투입 가능하다”라며 적극적인 면접 의사를 밝힌 것이다. 좋은 말들보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인재의 가치를 결정하는 시대다. 당신의 선택은 무엇인가? HR의 새로운 언어: ‘스킬’과 ‘스킬 기반 HR’ 기업에서 마케팅을 담당할 직원을 채용한다고 가정해보자. 불과 얼마 전까지는 “당신은 마케팅 전문가입니까?”라는 질문으로 충분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도입된 AI는 전통적인 직무의 경계를 허물고 업무를 세밀한 과업 단위로 해체하고 있다. 과거에는 한 명의 마케터가 시장 조사부터 데이터 분석, 카피 작성까지 모든 과정을 수행했다면 이제는 각각의 업무가 AI 도구와 협업하여 완수해야 하는 ‘스킬’로 쪼개진 것이다. 스킬이란 이처럼 변화된 업무 환경에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문성을 의미하며, 이러한 변화를 인사 관리 전반에 적용한 체계가 바로 ‘스킬 기반 HR’이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디지털 전환이 가져온 전통적 HR 모델의 한계를 짚어보고 기업이 왜 반드시 스킬 기반 조직으로 전환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그 흐름을 따라간 독자들은 이제 질문을 바꿀 것이다. “당신은 마케팅 전문가입니까?”가 아니라, “당신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카피라이팅을 할 수 있는 스킬을 갖고 있습니까?”라고.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4단계 구축 로드맵 스킬 기반 HR로의 전환이 필수적인 과제라는 점에 동의한다고 해도 정작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함이 앞설 것이다. 수천 명의 직원이 보유한 각기 다른 스킬을 어떻게 표준화하고 실제 인사 제도와 연결할 것인가? 이 책은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기업의 실무자라도 단계별로 차근차근 실행하면 성공할 수 있는 ‘4단계 구축 로드맵’을 해답으로 제시한다. 첫 번째 [준비] 단계에서는 스킬 기반 HR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현재 우리 조직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한다. 두 번째 [도입] 단계는 스킬을 조직의 새로운 언어로 정립하는 과정이다. 우리 조직에 필요한 스킬이 무엇인지 정의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분류한 스킬 체계를 설계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다룬다. 세 번째 [운영] 단계에 이르면 스킬 체계를 채용부터 교육, 보상, 조직문화까지 인사 운영 전반에 녹여 조직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꾼다. 마지막 [실행] 단계에서는 인사팀과 현장 관리자가 변화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구체적인 역할을 익히며 로드맵을 완성한다. 저자들은 이 4단계 로드맵을 이론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각 단계마다 ‘체크리스트’와 ‘Tech Tip’ 등을 수록하여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성공 사례 분석을 더해 우리 조직의 상황에 맞춰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책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취업과 이직을 준비한다면 이 책은 기업의 경영자와 HR 실무자뿐만 아니라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개인에게도 명확한 길잡이가 될 수 있다. 기업의 채용 기준이 ‘학위’나 ‘경력’에서 ‘스킬’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성공의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단순한 스펙 나열에서 벗어나 시장이 요구하는 스킬의 흐름을 읽고 자신의 전문성을 증명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기업이 어떤 기준으로 지원자를 평가하는지를 이해하는 순간, 당신은 수많은 지원자 중 한 명이 아니라 기업이 애타게 찾는 인재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AI 전환기를 헤쳐나갈 개인의 생존 로드맵이기도 하다. ■ 추천사 AI가 직무의 개념을 해체하고 있는 지금, HR의 역할은 단순히 사람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조직의 스킬 자산’을 최적화하는 것으로 진화해야 한다. 이 책은 변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확신으로 바꿔주는 정교한 설계도와 같다. 스킬 체계를 어떻게 구축하고 이를 실제 인사 운영에 어떻게 녹여낼지 고민하는 리더들에게 이보다 더 시의적절한 가이드는 없을 것이다. AI 시대, 조직의 생존 전략을 다시 쓰고 싶은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삼성전자 People팀장 조시정 부사장 기술의 발전 속도가 인간의 학습 속도를 추월하는 시대, 조직의 경쟁력은 결국 ‘어떤 스킬을 얼마나 빠르게 결합해내는가’에 달려 있다. 이 책은 기업의 근본적인 HR 운영 체제를 스킬 중심으로 재설계해야 하는 이유를 명쾌한 논리와 풍부한 사례로 증명한다. 다가오는 거대한 전환의 파도 앞에서 길을 잃은 경영자와 HR 실무자들에게 나침반이 되어줄 책이다. 삼성E&A 인사팀장 조동만 상무 오랜 세월 산업인력개발 분야에서 역량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연구해온 학자로서,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의 무게에 깊이 공감한다. 견고해 보였던 직무와 역량 모델이 디지털 전환과 AI 시대의 속도 앞에서 본질적 한계를 드러내는 지금, 조직에는 구성원의 무형식학습과 주도적 성장을 이끌어낼 새로운 접근이 절실히 요청된다. 저자들은 막연했던 스킬의 개념을 학문적으로 정교하게 구체화하고, 채용부터 육성·평가에 이르는 HR 전반의 혁신적 대안을 명쾌하게 풀어낸다.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전략을 고민하는 기업의 경영진과 HR 담당자, 그리고 자신의 경력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이 책은 막연한 담론을 넘어 실천적 해답을 제시하는 든든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과 김진모 교수 경력과 직함이 곧 실력으로 간주되던 시대는 점차 저물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IBM, 유니레버와 같은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이미 스킬 기반 인사 제도를 실험하고 있으며, 하버드 경영대학원 등 교육기관들도 ‘Skills-First Talent Management’를 강조하며 인재의 가치를 ‘스킬’이라는 새로운 언어로 재정의하는 방안을 탐구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스킬 중심’ 전환을 조직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한국 기업의 맥락을 바탕으로 준비·도입·운영·실행의 4단계로 상세히 제시한다. 학력과 스펙 너머에 숨겨진 진정한 역량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하는 모든 조직에 실질적인 지침서가 될 것이다.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박태윤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