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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규제는 신뢰의 출발선이다 개인정보 보호법 무엇부터 준비하시나요? (2011.06.12) 2016년 정보통신망법 개정 핵심 이슈 총정리 (2016.03.08)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과 개인정보 담당자의 고민 (2020.01.14)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고려 사항들 (2021.06.24)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에 대하여 (2021.09.28) 정보보호 공시제도 활성화를 바라며 (2021.11.24) 사회 변화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 살펴보니 (2022.12.07) 개인정보 국외 처리와 CBPR (2023.05.11) 토스(toss)에서 ‘느끼는’ 금융 컴플라이언스 (2024.10.29)정보보호, 법규는 시작일 뿐 진짜는 ‘실행’에 있다 (2025.06.19) 2장 인증과 제도는 신뢰의 증빙인가, 착시인가 [2013 특별기고] ISMS 인증 의무화에 거는 기대! (2013.01.03) [특별기고] 2014년 정보보호 관리 체계의 변화 (2013.11.14) ‘ISMS+PIMS=ISMS-P’, 인증 제도 통합의 기대와 과제 (2018.09.12) 국가·공공기관에 대한 ISMS 인증 확대 시급하다 (2019.10.02)ISMS-P 인증 제도, 적극적 활용을 위한 개선 제언 (2020.10.29) 정보보호 관리 체계, 그리고 안전진단의 기억 (2022.09.01) 좋은 ISMS-P 인증심사원이 되기 위한 노력(Ⅰ) (2023.06.08) ISMS-P 인증 제도, 효과적 활용을 위한 고민 필요 (2023.08.01) ISMS-P 인증은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2025.02.14) 인증, 규제가 아닌 가이드 : 산업 활성화의 나침반 (2025.07.11) ISMS-P 인증은 무적 방패인가? (2025.10.16)3장 신뢰는 결국 사람이 만든다 효과적인 정보보호 조직 구성을 위한 소고 (2014.07.27) 정보보호, 이제는 고기 잡는 방법을 배우자! (2017.03.14) 개인정보 전문 인력, 누가 키우나? (2020.04.27) 개인정보 담당자가 회사의 경쟁력이다 (2020.09.10) 보안일병 구하기! (2021.03.12) 필요한 곳에는 필요한 인력을 (2022.03.02) 정보보호 투자, 왜 인력이 최우선인가 (2025.05.27) 자율적인 정보보호는 자체적인 위험평가부터 (2025.03.24) [PASCON 2024-강연] 박나룡 소장 “조직의 보안 문제는 왜 반복될까?” (2024.09.22) 4장 사고는 우연이 아니라 구조의 결과다 2020 보안 위협, 개인에게 다가오고 있다 (2019.12.30)인터넷상 신상 털기, 어떻게 이루어지나 (2011.07.08) 내 개인정보, 어디로 가고 있을까? (2011.07.24) 왜 해킹 공격은 막지 못할까? (2022.04.05) 내부 통제의 허점 (2022.06.03) 방화벽 관리, 소홀히 할 수 없다 (2024.04.19) VPN, 설치만 했다고 보안 수준을 높여주진 않는다 (2025.08.08) 개인정보 침해사고 과징금 3%, 충분하지 않다 (2021.04.08) IT 장애는 극복 가능한가? (2024.01.26) 사이버 재난에 대비해야 (2020.12.06) 데이터는 불타지 않아야 한다! - IT 재난 시대의 DR, 현실과 과제 (2025.10.31) 공격과 보호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 (2025.12.08) 5장 신기술은 신뢰를 확장하는가, 침식하는가? 클라우드서비스, DevOps, 정보보호 (2020.03.02) 포스트 코로나, 정보보호의 변화 (2020.05.19) 마이데이터, 누구 데이터가 될 것인가? (2020.08.24) 전자서명, 비대면 신원확인의 위험성 (2020.12.02) 내 디바이스를 보호하라! (2021.08.19) 가명정보 처리, 데이터 경제에 도움인가, 허들인가? (2022.07.07) 디지털화를 통한 ESG의 출발, 전자문서 (2022.08.16)도로 위 스마트폰, 자동차 정보보호 어떻게? (2023.07.04) 제대로 된 AI에는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2023.10.09)AI 시대, 무결성이 중요해진다 (2024.02.22) 모바일 신분증의 두 얼굴 - 신뢰와 도용 사이 (2024.12.02) 6장 정보보호의 붕괴는 사회 전체의 문제다 일본의 전략물자 통제, 정보보안 분야도 예외일 수 없다 (2019.08.07) 2021년 정보보호, 얼마나 더 복잡해질까… 5가지 이슈 (2020.12.30) 사이버 공간이 현실 세계를 습격하고 있다. (2021.07.21) 2022년, 정보보호 분야에서 기대하고 싶은 일들 (2021.12.30) 의료와 IT의 안전한 만남을 위해 (2022.01.21) 복잡한 위기에 대한 준비 (2022.11.02) 정보보호, 개인정보 보호도 국가 안보(National Security) (2023.01.04) 정보보호의 실패, 안보의 위기 (2024.05.23) 2025년, 정보보호 기대와 우려 (2024.12.24) 기술 신뢰 사회의 위기 - SKT 해킹 사고가 던지는 경고 (2025.04.30) N2SF, 실효성 중심으로 다시 살펴봐야 한다. (2025.11.27) 7장 결국, 정보보호는 기술이 아니라 신뢰의 문제다 정보보호의 역할은 ‘신뢰 보장’ (2017.09.21) ‘연결’ 사회의 적들 (2018.02.27) 정보보호 분야의 ‘화타’와 ‘편작’을 기대하며 (2019.05.08) 개인정보 보호, 고객의 기대 수준을 기준으로 삼아야 (2020.07.15)개인정보 활용의 이면 (2021.02.18) 개인정보 수준의 약한 고리... 목적 외 이용에 관심을 가져야 (2021.10.28) ‘인격권’과 개인정보 보호 (2022.05.03)국가의 개인정보 흐름도가 필요하다 (2022.09.30) 정보보호가 중요하다면, 평가 지표부터 상향해야 (2024.06.26) 동의를 받으면 위법? (2024.08.26) “민간기업 92.6%가 개인정보 어렵지 않다?” 통계의 함정 (2025.04.08) 조직의 정보보호 수준, 담당자가 결정하는 게 아니다 (2025.09.11)목차에 표기된 날짜는 《데일리시큐》 칼럼의 게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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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의 말
막연하게 동경하던 해킹에 관심을 갖고 정보보호 업종에서 활동한 지 어느덧 25년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IT화가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서 동시에 수많은 보안 사고를 목격했고, 기술과 사회가 빠르게 변해가는 모습도 봤습니다. 실생활도 온라인에 의존하는 세상에서 정보보호는 더 이상 일부 영역에만 머물러 있는 기술적 이슈가 아니라 사회 시스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분야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보보호 분야는 이제 사회의 신뢰를 보장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내게 된 이유도 같은 맥락입니다. 칼럼을 쓰면서 느낀 것은, 많은 사람이 정보보호에 대해 알고 싶어 하지만 정작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책은 많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보안은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휴대폰, 인터넷, 금융 서비스, 가족과의 일상까지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일회성 정보 전달이 아니라, 독자 여러분의 삶 속에 큰 축이 되어버린 정보보호라는 영역을 조금 더 가깝게 이해하고 신뢰를 지키기 위해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시스템을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사실 몇 년 동안 써 온 칼럼을 다시 들여다보며 스스로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분이 글을 읽어 주셨고,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마음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이 책 역시 그런 감사의 마음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정보보호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우리의 삶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또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는 핵심 수단이기도 합니다. 인류 역사로 보면 길게 잡아도 30년 남짓한 비교적 새로운 분야이지만, 앞으로도 인류와 함께 성장해 나갈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정보보호를 단순한 기술의 영역이 아닌, 우리 사회의 신뢰를 지탱하는 기반이라는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신뢰를 지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동하는 다양한 시스템과 노력들을 조금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나룡 올림 Ⅰ. [기록] 사고와 규제로 점철된 보안 연대기 과거로부터 추적한 신뢰의 기원 2011년 ‘신상 털기’부터 ‘1.25 인터넷 대란’까지, 대한민국 보안의 뼈아픈 초기 기록을 가감 없이 담았다. 파편화된 법규가 만들어지던 시기의 고뇌와 시행착오를 되짚으며, 정보보호가 왜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사회적 합의의 영역이어야 하는지를 증명한다. 무너졌던 과거의 기록은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위협의 뿌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Ⅱ. [진단] 인증과 제도는 왜 무적의 방패가 되지 못했나 실행되지 않는 보안은 착시일 뿐이다 ISMS-P 인증심사 현장과 기업 보안 총괄로서 겪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촘촘한 인증 마크 뒤에 숨겨진 내부 통제의 허점을 날카롭게 해부한다. 보안을 단순히 ‘법 준수’나 ‘매몰 비용’으로 치부하는 안일함이 어떻게 대형 사고의 불씨가 되는지 진단한다. 진정한 보안 수준은 기술적 솔루션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투자와 경영진의 의지에서 결정된다는 사실을 역설한다. Ⅲ. [대안] AI와 초연결 시대, 무너지는 경계와 생존 전략 기술의 속도를 앞지르는 신뢰의 가치 2025년 이후의 시점에서 바라본 AI 무결성, 자율주행 자동차 보안, 국가적 재난이 된 가상의 해킹 시나리오를 통해 우리가 마주할 새로운 위협을 예견한다. 정보보호가 기업의 업무를 넘어 국가 안보(National Security)의 핵심 축으로 부상한 시대, 데이터 기반의 신뢰 사회를 지속하기 위해 지금 당장 바로잡아야 할 ‘보이지 않는 선’이 무엇인지 최종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